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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산행기

경기 제2봉 명지산의 계곡의 힘찬물줄기

by 산과 자연 2010. 9. 6.

 

              경기 제2봉 명지산 계곡의 힘찬 물줄기가 시원하고

 

100 대 명산 찾기 : 10년 16 번째 인기 명산 순위  28   위  - 62 번

 

* 2010년 09월 04일 토요일 맑고 무더운날에 36 도

 

* 익근리 주차장 - 숭천사  - 명지 폭포 - 계곡 안부 삼거리 - 명지산 정상 - 안부 삼거리 - 주차장 ( 원점회귀 약 12km  6시간소요)

 

*  명 지 산

 

 

경기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으로 경기도의 최고봉인 화악산(1,468m)과 가평천을 사이에 하고 있으며, 강씨봉, 귀목봉, 청계산, 우목봉 등 산세가 웅장하고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점 등을 감안하여 선정


20여km를 흐르는 산 동쪽의 가평천 계곡과 익근리계곡의 명지폭포가 유명. 명지산 일대의 산과 계곡들은 경기도내에서는 첫째가는 심산유곡으로 알려져 있음

 

명지산은 경기 가평군 북면과 하면을 경계로 솟아있는 경기도내에서 화악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명지산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에는 굴잠나무군락, 전나무 등이 한데 어우러져 있고,  맑은 물이 흐르는 익근리계곡과 천연림의 조화가 장관이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으로 유명하고, 가울단풍은 가평팔경 중 제4경으로 지정 되었으며 수십년 묵은 고목과 기암괴석과 조화를 이루며, 겨울철에는 적설량이 많아 더욱 매력적이다.



봄철 화사한 진달래 군락은 상판리 귀목마을에서 아재비고개로 올라서는 길과 화채바위에서 사향봉에 이르는 구간으로 1킬로미터 이상이 진달래로 뒤덮여 있다.

 

10 : 40 익근리 주차장에서 시작하면서 만나는 정겨운 물레방아집

 

승천사 

 

몇일동안 많은 비가 내려서 명지 계곡은 많은물이 흘러 내리고 있다

 

 

11 : 30  평탄하게 올라 왔던 등산로가 끝나고 본격적인 등산로에 접어드는 갈림길에서

 

               

                명지산 정상으로 오르는  2.5km 의 오르막길은 무더운날에 많은 땀과 인내심을 가지게 한다

 

                                 

                                     정상 오르는 능선길에 피어난 금강 초롱꽃

 

 

 13 : 20 많은 땀을 흘리면서 올라선 명지산 정상 에서

 

 

 명지 2봉 방면을 바라보면서

 

 

 

                                  

                                   얼려서 가져간 시원한 맥주는 그맛이 무엇과 비교 하겠는가~~점심과 함께

                                    

                                   식사중에 주변에 다가서 다람쥐에게 밥알을 주니 맛나게 받어 먹는다

 

 내려오는  하산길 역시 비가 와서 미끄럽고 돌이 섞여 조심스럽게 내려올수밖에 없다 태풍에 쓰러진 나무가 길을 막고

               

              힘들게 내려오면서 만나는 계곡물이 시원스럽고

            

             이어지는 명지 계곡의 풍광

 

작은 폭포가 아름다운 이곳에서 땀에 젖은  몸을 담구어 본다 

 

 

 15  : 40 명지 폭포의  시원스럽게 쏱아지는 물줄기

 

 

 

 

 승천사 전경

 

 

 

 

 

16 : 10   6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내려온 주차장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