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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산행기

용문봉으로 오르는 용문산 겨울산행은 너무 힘들었고~

by 산과 자연 2012. 3. 15.

                 龍門峰으로 오르는 龍門山 겨울 산행은 너무 힘들었고~

 

* 100대명산 찾기 : 12년 2번째 인기명산순위  59  위 - 88번

 

* 2012년 02월05일 일요일 맑고 화창한날에  약 -5도 내외

* 주차장 - 용문사 - 부도암- 날등 - 용문봉 - 가섭봉 (정상) - 용각골 - 마당바위 - 용각바위 - 주차장 ( 약 7시간 12km)

 

* 용문산

 

천년의 세월을 버티고 있는 은행나무의  위용

 

10 : 50 대전에서 한참을 달려 용문산 주차장에 도착한다

 

산행 채비를 열심히 하고 있는 회원들

 

 

용문산으로 향하고있는 오늘같이 산행을 하는 성일과 그린벨트님

 

일주문에서 좌측 산길로 올라서야 하는데 일행을 놓치고 그냥 용문사 방면으로 올라간다~

 

오늘 산악회가 진행하는 코스는 지도에 표시되지않은 용문봉 능선을 따라 오른다~(비지정산행로)

 

용문산 전경과 은행나무가 보인다~

 

산악회 일행을 놓치고 용문사에서 좌측 산길 로 접어들면서 통화를 한다~~

 

정지국사 부도비를 끼고 오른다~

 

 

 13 ; 10 부도비를 끼고 한참을 날등을 타고 오르면서 일행을 만나게 되고~~지금부터 눈과바위암릉과의 사투가 시작된다~

 

능선길은 아직 수북히 쌓인 눈과 바위길이 안전시설물이 없어서 아주조심스런 발걸음을 내딛게 하고 그러니 더욱 지체될수밖에~

 

지나온 능선길을 돌아보면서 전망조은곳에서~~내려다 본다~

 

옅은안개로 인해 조망이 그리 훤하게 보이지않지만 ~가슴속시원하게 내려다 보고~용문산 주차장 방면으로`~

                        

                          내려가는 길에는 눈에 쌓인 바위길이 미끄럽고  아차하다간 크게 다칠 염려가 있어 아주 조심스럽게 진행을 한다~

 

 

 

             

              13 : 45 몇개의 봉우리를 넘어 늦은점심 식사를 한다 후미조 5명이 같이 라면을 끓이고 찌게에 한잔술로~잠시의 여유를 가지고~~

 

점심식사 자리에서바라본  용문산 정상은 아직도 멀어 보이고~

 

 

수북하게 쌓인 눈길을 헤치면서~~서서히 마지막 오르막 능선을 오르고~~용문봉에서~

 

많은 눈길과 바위길을 오르고나니 많은 힘을 써서 무척이나 힘든 산행이 모두들 입에서 한숨이 나온다~~

              

              잠시의 베낭을 내려놓고~~숨을 고르고~이코스는 겨울 산행에서는 초보자에게는 무척이나 위험스럽다고 생각이 든다~~

 

정상아래에 도착해서 내려다본 산줄기 중원산과 저앞으로 양평 방향  좌측아래 능선이 오늘우리가 걸은 산줄기 이다~~

 

 

                         

                          15 : 40   오늘 같이한 산악회 선두가 표시기에 3시에 출발햇다고 써놓았다~~40분차이다~

 

 

 용문산 정상에서 바라본 산줄기와~지나온 능선길 좌측아래~줄기~

 

15 : 50 무척이나 힘들게 올라선 용문산 정상이다 약 5시간이나 소요를 하였으니~~~

 

 

 유명산 방면으로~~

 

 정상주위 풍광들~~

 

 

 

              

                오늘 걸은 능선길을 당겨서 우리가 점심식사하던곳을 ~~내려다 본다~~아득히 멀다~

 

하산길은 용각골로 내려서는데 가파른 산길에 한걸음 한걸음 무척이나 조심스럽다~~

 

 

           

               하산길역시 무척이나 미끄럽고 가파른 산길이라 그다지 속도가나지도 않고~힘들다~~

              

              눈쌓인 산길 계곡에는 꽁꽁얼은 얼음과 눈이 ~~

 

 

 

 17 ; 00아직 하산길은 멀은듯 하고~~휴~~~힘들다 이렇게 고생스럽게 산행을 생각 안했는데~~

 

 17 : 05 마당바위에 도착해서~

 

            

               꽁꽁 얼은 계곡물과  쌓인눈이 용문산의 겨울을 느끼게 한다~

 

 

17 : 50 휴~~드디어 용문사에 도착한다 어둑어둑 해가 지고~~ 무척이나 오랜 산행에 몸도 마음도 지쳤다~~

 

 

 

 

 

 17 : 30 오늘의 산행을 마치고~겨울산에서 비지정 등산로의 산행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다시한번 깨닫게 하는 하루였다~~~용문산 정상을 바라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