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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산행 사진

호남의 종산 장수 장안산 심설 산행

by 산과 자연 2013. 1. 15.

                           호남의 宗山 장수 長 安 山 심설 산행

 

* 2013년 1월 10일 목요일 맑고 화창한날에 영하 10도 내외

 

* 논산 목요산악회 멤버들과 함께

 

* 무룡고개 입구 - 무룡고개 장안산  등산로 - 팔각정 - 억새벌 전망대 - 정상 -  어치재 - 범연동  ( 약 12 km 5 시간 소요)

 

*  장 안 산(1237 m)

 

장안산은 장수읍에서 동향 30리 지점, 계남에서 동남향 10리 지점, 장계에서 남향 20리, 번암에서 동향 50리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명 영취산이라고 한다. 산의 높이는 1,237m 장수, 번암, 계남, 장계 등 4개면의 중앙에 있으며 그렇게 크지 않는 산이다. 백두대간이 뻗어 전국의 팔대종산중 제일 광활한 면적을 점유하고 있는 점과, 위용보다 위명을 자랑하고 있는 점에서 이 산의 인식이 재정립되어야 할 줄 안다.이 산경에 대한 지리적 위치를 제대로 파악치 못하고 지리산을 호남의 진산이라고만 알고 있는 데에는 많은 아쉬움이 있다.호남정맥의 기봉이기 때문에 호남의 종산이다. 이 산의 정 위치를 알고 보면 얼마나 중요한 요새지인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장안산 팔각정

 

 쌓인 눈으로 인해 버스가 오를수가 없어  무룡 고개까지 약 3km 40여분간 차길을 힘들게 오른다~오늘은 영하 10도로 매우 차거운 날씨였지만 바람이 그다지

 세차게 불지 않어서 무룡고개로 오르는 동안 땀이 흐른다~오늘은 차거운 날씨로 인해 조망이 매우 좋은편이라 산행이 기대된다~

 

 오르막길에서 바라본 팔각정

 

11 : 05  힘들게 오르고 난후  무룡고개 쉼터

                                                       

                                                          11: 10 이곳부터 본격적인 장안산 산행이 시작된다~~

 

 

 

 혼자 부지런히 팔각정올라   주변 조망을 하고 셀카를~~

 

 팔각정에서 바라본 덕유산 주능선이 시원스럽게 펼쳐져 보이고~~

 

 지리의 주능선도 장쾌하게~~벋어 있고~

 

 

 호남정맥 백운산도~~시원스럽게 눈앞에 벋어 흐르고~~

 

 무룡 고개 방면을 내려다 보면서 건너편 영취산도~~

 

 

                                       

                                           눈길을 오르고 있는 산님들~~

 

                                                      

                                                       푹푹 빠지는 눈길을 걷고있는 회원님들~~오늘은  우리 산악회 멤버들만 보인다~~

 

 

 억새벌 전망대에서 잠시의 여유를 가지고 ~~

 

 다같이 한커~~~~트

 

 한잔술에 여유를 가지고~~~목을 축인다~~

 

 저멀리 덕유의 주능선을 바라보면서~~

 

 

 

 

 어느덧 저앞에 장안산 정상도 보이고 조기 계단 못미쳐 따뜻한곳에서 점심 식사를 한다~~

 

 정상을 당겨서~~~

                                    

 

 

 

  12 : 40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면서~~여유를 갖는다~~

 

                                                정상을 향해 가파른 계단길~~조위에 정상이 보인다~

 

 정상을 향해~~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광~~시원하게 펼쳐진 조망이 가슴이 시원스럽다~~

 

 백운산 방면도~~시원스럽고~~

 

 

 

 13 ; 35 장안산 정상에 도착 한다~~~

 

 

                         법연동으로 하산을 한다~~

          

            여유로운 하산길을 내려오다 보니 어치재에 도착한다`~

 

  등산로 중간 빠른길을 택해  내려온다~~그렇지만 눈이 녹아 길이 매우 미끄럽고 가파라서 조심스럽다~

 

  마을 입구로 내려서는길에~~

 

 

 범연동 마을 폐가에 흑염소만 한가롭고~~

          

            처마끝 고드름이 한겨울의 추위를 느끼게 하고~

 

 

 

 

15 : 45  하산후 뒤풀이를 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