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의 宗山 장수 長 安 山 심설 산행
* 2013년 1월 10일 목요일 맑고 화창한날에 영하 10도 내외
* 논산 목요산악회 멤버들과 함께
* 무룡고개 입구 - 무룡고개 장안산 등산로 - 팔각정 - 억새벌 전망대 - 정상 - 어치재 - 범연동 ( 약 12 km 5 시간 소요)
* 장 안 산(1237 m)
장안산은 장수읍에서 동향 30리 지점, 계남에서 동남향 10리 지점, 장계에서 남향 20리, 번암에서 동향 50리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명 영취산이라고 한다. 산의 높이는 1,237m 장수, 번암, 계남, 장계 등 4개면의 중앙에 있으며 그렇게 크지 않는 산이다. 백두대간이 뻗어 전국의 팔대종산중 제일 광활한 면적을 점유하고 있는 점과, 위용보다 위명을 자랑하고 있는 점에서 이 산의 인식이 재정립되어야 할 줄 안다.이 산경에 대한 지리적 위치를 제대로 파악치 못하고 지리산을 호남의 진산이라고만 알고 있는 데에는 많은 아쉬움이 있다.호남정맥의 기봉이기 때문에 호남의 종산이다. 이 산의 정 위치를 알고 보면 얼마나 중요한 요새지인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장안산 팔각정
쌓인 눈으로 인해 버스가 오를수가 없어 무룡 고개까지 약 3km 40여분간 차길을 힘들게 오른다~오늘은 영하 10도로 매우 차거운 날씨였지만 바람이 그다지
세차게 불지 않어서 무룡고개로 오르는 동안 땀이 흐른다~오늘은 차거운 날씨로 인해 조망이 매우 좋은편이라 산행이 기대된다~
오르막길에서 바라본 팔각정
11 : 05 힘들게 오르고 난후 무룡고개 쉼터
11: 10 이곳부터 본격적인 장안산 산행이 시작된다~~
혼자 부지런히 팔각정올라 주변 조망을 하고 셀카를~~
팔각정에서 바라본 덕유산 주능선이 시원스럽게 펼쳐져 보이고~~
지리의 주능선도 장쾌하게~~벋어 있고~
호남정맥 백운산도~~시원스럽게 눈앞에 벋어 흐르고~~
무룡 고개 방면을 내려다 보면서 건너편 영취산도~~
눈길을 오르고 있는 산님들~~
푹푹 빠지는 눈길을 걷고있는 회원님들~~오늘은 우리 산악회 멤버들만 보인다~~
억새벌 전망대에서 잠시의 여유를 가지고 ~~
다같이 한커~~~~트
한잔술에 여유를 가지고~~~목을 축인다~~
저멀리 덕유의 주능선을 바라보면서~~
어느덧 저앞에 장안산 정상도 보이고 조기 계단 못미쳐 따뜻한곳에서 점심 식사를 한다~~
정상을 당겨서~~~
12 : 40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면서~~여유를 갖는다~~
정상을 향해 가파른 계단길~~조위에 정상이 보인다~
정상을 향해~~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광~~시원하게 펼쳐진 조망이 가슴이 시원스럽다~~
백운산 방면도~~시원스럽고~~
13 ; 35 장안산 정상에 도착 한다~~~
법연동으로 하산을 한다~~
여유로운 하산길을 내려오다 보니 어치재에 도착한다`~
등산로 중간 빠른길을 택해 내려온다~~그렇지만 눈이 녹아 길이 매우 미끄럽고 가파라서 조심스럽다~
범연동 마을 입구로 내려서는길에~~
범연동 마을 폐가에 흑염소만 한가롭고~~
처마끝 고드름이 한겨울의 추위를 느끼게 하고~
15 : 45 하산후 뒤풀이를 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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