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에 폭설 내린날 선자령의 눈꽃은 아름다웠다~

                                              大關嶺에 폭설 내린날 仙子嶺의 눈꽃은 아름다웠다

 

*2013년01월23일 수요일 흐리고 눈발가끔 영하13도 내외

 

* 소월산악회와 함께

 

*대관령 휴계소 - 통신탑 - 무선 표지국 - 새봉 - 풍차 - 선자령 - 바우길 - 삼양목장- 국사 성황사 - 휴계소( 약 12km 5시간소요)

 

* 선 자 령

 

11 : 35  강원도 폭설 소식에  선자령의 눈꽃을 보기 위해  대전에서 안내 산악회를 따라 대관령에 도착 한다 .  40 cm 넘는 눈소식에 대전에서 버스 2대가 출발하였다

                                

            영동 고속도로에는 길이 녹아서  오는길까지는 그리 막히지 않고 도착하니 실로 엄청나게 많은 눈이 온산을 뒤덮혓다

 

  구대관령 휴계소에 도착해서 산행 채비를 하면서  주변을 돌아 보니 오늘 산행의  설레임을 갖게 한다

 

         작년 1월15일 선자령 산행후 꼭 일년만에 폭설  내린후 멋진 눈꽃산행을 하게 되어서 주말연속 산행을 했지만서도  피곤함도 잊은채 평일 산행을 하게 되었다~

 

 산행지 입구 풍광

 

 

 실로 엄청나게 많은 눈이 등산로에 쌓여있고  멋진 풍광에 연신 셧터를 누르느라 온몸이 바쁘다~~

 

  등산로 주변 설국 풍광

 

 

 

 송신타워 주변 조망이 아주 멋진설국을 보여준다~

 

 

 

 

 

 

 

 나무 숲속안 멋진 눈꽃 터널같다`

 

 

 

 12 : 34  새봉 전망대에 올라섰지만 주변 조망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아쉽지만 뒤로는 지나온 무선 표시소가 보인다~

 

 

 

선자령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은  여유롭게 포근함을 느끼면서~발걸음도 가볍게 걸을수 있고~

 

 

 

 

 소복하게 눈으로 덮혀있는 나무 아래 산객들이 식사를 하고 있고~~

 

 

                             

                               풍력 발전기가 뿌연 조망속에 쉬잉 쉬잉~~굉음을 내며 돌아 가고 있다~~

 

 

  정상에 가까워지면서  강한 바람과 지금까지보다 훨씬 추운 기운이 온몸을 휘감는다~~

 

     계란 바위같은 생김에 하얀눈이 소복하게 쌓여 묘하게 이쁜모습이 ~~

 

 

13 : 25 약 산행 시작한지 2시간 여만에  정상에 도착 했다 , 추위속에 같이 산행한 분들과 어울려 식사와 반주를 곁들이고~~출발을 서두른다

 

 

                      

 

 

 

  정상에서 식사를 마치고  바우길을 따라 하산을 한다 이곳은 하산길이나 등산길이나 별로 고도차가 없어 무작정 걷는수밖에 없다~~

 

 

 

 

 하산길에도  하얀 설국은 이어지고~~

 

 

 

 

 

                      

 

                       등산로옆으로 쌓여있는 눈속에  스틱을 꽂아 본다~~쑤욱~~약 1.3m 이상~인듯~

 

  등산로옆 계곡에도 수북한 눈속으로 계곡물이 흐르고 있고~

 

 

 

 

  목장길로 이어지는 하산길에  멋진 나무 눈꽃이 피어나고~~

 

 

 

 

  나무 눈꽃 터널~~~~

 

 

  양떼목장 펜스에 도착하고~~

 

 

 철 휀스안으로  양떼 목장풍광을 담어본다~~

 

 

 

 

 하산길 풍광~~~

 

 

 

 

  15 : 35 구대관령 휴계소로 원점 도착 했다~ 약 4시간 산행으로 멋진 눈풍광을 보고  뒷풀이 를 한후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

 

 

   귀가길에 대관령 눈꽃 축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