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3년 산행 사진

한겨울속 따뜻한 봄기운을 느낀 통영 수우도

by 산과 자연 2013. 1. 17.

                             한겨울속 따뜻한 봄기운을 느낀 통영 樹 牛  島

 

* 2013년 01월 12일 토요일 맑고 화창한 날에  영상 2도 내외

 

* 아토산 산악회와 함께

 

* 수우도 마을입구 - 고래바위 전망대 ( 신선봉) - 능선길 - 백두봉 - 해골바위 - 은박산 - 몽돌해수욕장 ( 약 5km 4시간 소요)

 

* 수 우 도 (樹 牛 島 )

 

사천시청에서 남동쪽으로 약 12㎞ 지점에 있다. 한려수도와 남해를 잇는 수로의 요충지로서 주위에는 윗섬·아랫섬이 있다. 섬의 형태가 소와 비슷하고 나무가 많다 하여 수우도라 했다. 최고지점은 섬의 중앙부로 해발 189m이며, 남쪽 사면은 급경사이나 북쪽 사면은 비교적 완경사를 이룬다.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북서해안에서 남동해안까지 높은 해식애가 발달해 있으며, 수심도 20m 정도로 매우 깊다. 아열대성 식물이 자라며, 동백나무와 풍란이 자생한다. 주민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한다. 농산물로 보리·콩·고구마·마늘 등이 생산되며, 특히 마늘·고구마는 사천과 마산 등지로 반출하여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연근해일대는 난류성 어족의 회유가 풍부하여 볼락·멸치·낙지·장어·해삼·전복·홍합 등이 많이 잡히고, 멍게·굴·미역 등이 양식된다. 취락은 북쪽 해안의 만 안에 집중 분포한다. 능선을 따라 소로가 나 있으며, 사천항을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운항한다. 면적 1.28㎢, 해안선 길이 7㎞, 인구 64, 가구 31(2004).

 

  삼천포 대교를 바라보면서  수우도를 향해 ~~

                              

                               산행 안내도~

 

 10 : 20 유람선 선착장 앞에서~

 

 10 : 05  대전에서 07 : 20분에 출발한 버스는 약 3시간만에 삼천포항 유람선 선착장에 도착한다~

 

 

  크고 멋진 유람선이 대기 하고있고 아마 봄철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한려수도의 멋진 풍광을 보기 위해 찾을것이다~~

 

 우리가 타고갈  유람선 이배는 우리 산악회만 단독으로 타고 간다~

 

 

 여유롭게 유람선에 승선을 하고~~

 

 수우도를 향해 가면서 바라본 삼천포 대교의 전경

 

 

 삼천포항의 공원

 

 삼천포 화력 발전소

 

 유일하게 멸치잡이 죽방렴이 있는 이곳에서 갈매기떼들만 한가로이~~

 

 장구모양을 닮었다고 해서 장구도라 불린다~~

 

 

 수우도앞에 사량도가 보이고 사량도는 2번 다녀왔지만 이곳 수우도는 생소한곳이라 사뭇 기대가 된다~

 

 11 : 00 약 40여분간 타고온 유람선이 수우도마을 선착장에 도착한다

 

 

 

 

 산행을 준비 하고 있는 회원들~~

                                                     

                                                           그늘진 산길에는 아직 잔설이 남어있고~~

 

 

백두봉

 

  사량도를 바라보면서~~

                                                     

                                                     

 

 신선봉 주변 풍광~~

 

 신선봉에서 매바위를 바라보면서~~

 

 

 주능선 이곳 수우도는 바위섬으로 능선도 온통 바위길이 이어져 있다~~

 

 신선봉을 바라보면서 은박산이름 그대로 하얀 바위섬이라 불리는 이유를 알수있다~~

 

 백두봉 가는길에 주능선을 보면서~~

 

 백두봉에서 주변 풍광이 한눈에 조망된다~~~

 

 

                                                       백두봉에서 보는 정상으로 오르는 암릉길 밧줄을 타고 조심스럽게 ~~~

 

 이곳 백두봉까지 오르는 길목은 아마 수우도 최고의 난이도로 산행의 묘미를 느끼게 하고  위험 스러워 발걸음도 조심스럽게~~

 

 12 : 00 백두봉에서~~

 

 백두봉 정상에서~~

 

 포근한 봄날같은 날씨덕에 편안하게 점심 식사도 할수있엇고~~ 그동안의 강추위가 언제이었는지~~ㅎ

 

 주능선에서 백두봉을 다시 보면서~~

 

 

 

 13 : 30    정상에서 백두봉을 지나면서 주능선에서 이곳까지는 여유로운 길이 이어진다~~

 

 정상에서 바라본 사량도~

 

   

              하산길에는 군데 군데 잔설이 남어있는곳도 있고~

 

                                                        동백나무  군락 으로  이루어져있는 수우도 동백숲길~

 

 

 

 동백나무숲길을 빠져 나오면서 해안길~~

 

 바위에서 흘러나온물이 고드름으로 꽝꽝~~

 

 

 맑고 깨끗한 수우도 몽돌 해변가

 

 

 

 14 : 05 일찍 도착한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기다리면서~~

 

 

 돌아오는 뱃편에서  관광 유람선을 보면서~

 

 오늘 뒷풀이 장소 수협 회센터에서 차림상이 준비되어 있고~

 

 삼천포항 풍광~

 

 

                         버스앞  생선  노점에서 조기한바구니를 사서~~돌아온다~~

 

                                    수우도 트레킹은 작은섬이었지만 아기자기한 바위 암릉과 주변조망도 시원하고  사량도와 더불어 다시 찾고싶은 섬 트레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