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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노란 유채꽃,분홓빛 철쭉 활짝핀 청산도 풍경

by 산과 자연 2014. 4. 16.

노란 유채꽃 분홍빛 철쭉 활짝핀 청산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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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04월 15일 화요일 맑고 화창한날에 약 25도 내외

 

* 도청항 - 서편제 - 해안길 - 권덕리 - 범바위  - 도청항

 

* 청 산 도


 

11 : 00   4년만에  다시 청산도를  탐방 하기위해  대전에서 4시간여만에 완도 터미날에 도착해서  11시 출발하는 베에 승선 햇다

 

 







평일 이었지만 청산도배에는 많은 관광객들과 여행객으로 엄청난 사람들로 붐빈다


 




 청산도배는  예전에는 그리 큰배가 아니었는데  수많은 사람들을  한번에많이 수송하기 위해  

큰배로  바뀌었다  . 서서히 물살을 가르면서 배는 떠나고 완도항을 바라보면서 





3층 갑판에 올라 한구석에서 같이가는 회원들과 함께 이른 점심과 시원한 맥주로 여흥을 즐기면서

 시원한 바람에 가슴속이 시원 하다


 




12 : 00   약 한시간만에 청산도 도청항에  도착 하니 무더운 날씨에 한여름같다







 

 




오늘  산악회에서  주어진 시간은 약 4시간으로  일정이 빠듯해서  원래 목적지인  보적산까지 다녀오기 고민 스럽고

일단 서편제 촬영지로 바쁜 걸음을 걷는다


 

 




청산도는 노란 유채꽃밭때문에  물감을 들인듯 온섬이 노란빛으로 물들어 있다






 

 




서편제  찰영지에서 바라본 봄의 왈츠 촬영장 풍경


 




지나온 서펀제 촬영지를 되돌아 보고



 




푸른 밀밭이  노란 유채꽃밭과 대비 된다


 




 




 




슬로길을 가기위해 봄의 왈츠장을 옆으로 끼고 산길로 접어 든다







 

 




12 : 40  서편제 촬영지를 둘러 보고  범바위를 가기 위해 해안길로 접어든다


 




내리쬐는 햇살이 마치 한여름같이 따가웁고 바쁜걸음으로 이마에 땀이 몽글 몽글 맺힌다


 




몽돌 해변가의 아름다운 풍경 


 




범바위까지의 여정이 만만치 않지만 해안가 슬로길에는 이쁜 꽃들이 많이 피어 있다


 

 



분홍빛 철쭉도 만개 했고~~~


 




맑고 파란 바닷물이 아름다운 청산도 해안가  


 




 해안가를 걸어가면서  권덕리 해안가를 조망한다 노란 유채꽃밭이  푸른 바다와 잘 어울린다  


 




13 : 25   부지런히 해안가 트레킹길을 걸어  권덕리 해변가에  도착해서 잠시 맑고 께끗한 바닷물에 몸을 담구어 보고

간단한 간식을 먹으면서 휴식을 갖는다


 




 




 




 




권덕리해안가에서 바라본 범바위 능선 전망 


 




권덕리 마을에도 노란 유채꽃밭이 온마을을 뒤덮고 있다~~


 





 





 





 




범바위로 올라가는 길은 뜨거운 햇살과  오름길에 땀이 흘러 내리고~~ 


 




 활짝핀 분홍빛 철쭉의 자태가 곱다   예전에 비해 2주나 빠른듯 하다. 오늘만 해도 날씨가 25도 정도되니 무더운날씨다


 





 




범바위 전망대  


 




 




범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범바위 전경



 




 범바위에서 내려다본 권덕리 마을 전경


 




14 : 25  그리 여유없는  산행 시간으로  부지런히 발걸음을 내딛어서  몇몇 회원들과 함께  범바위에 도착했다  






 

 




말탄 바위를 전망 하면서 권덕리 해안가로 콜 택시를 예약해놓고   여유있게 내려온다



 




범바위를 되돌아 보면서  분홍빛 철쭉이 곳곳마다 활짝피어 있다  



 





 





 











엄청난 관광객들이 배안을 가득 채웠다  평일인데도 이렇게 많다면 주말엔 얼마나 많을까~~

새삼  여행 다니기가  조은 계절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17 : 10   도청항에서 4시배로 약 한시간만에  완도항에 도착해서 대전으로 귀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