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청학동 과 삼성궁 탐방
*2014년03월16일 일요일 영상 10도 내외맑고 바람많이 부는날
* 청학동 - 삼성궁 탐방
* 청학동 청학동(淸鶴洞, 도인촌)은 지리산 삼신봉의 동쪽 기슭에 위치한 마을이다. 집단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의 가옥은 한국 고유의 초가집 형태로 되어 있다. 의생활도 전통적인 한복차림을 고수하고 있다. 미성년 남녀는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고 길게 땋아 늘어뜨리고 있다. 성인 남자는 갓을 쓰고 도포를 입는다. 자녀들은 옛 전통 그대로 마을 서당에서 공부를 하기도 했다. 마을 사람들은 농업 외에 약초, 산나물 채취와 양봉, 가축사육 등으로 생계를 꾸려 나간다. 지금은 관광객을 위한 전통음식점을 경영하는 곳이 많이 있다. * 삼성궁 삼성궁은 배달 민족 성전으로 한배임, 한배웅, 한배검 및 역대 나라를 세운 태조, 각 성씨의 시조, 현인과 무장을 모신 신성한 성역이다.
뿌리없는 나무가 있을 수 없고, 근원 없는 강물이 있을 수 없듯이 인류의 역사가 있음에 그 겨레의 조상이 있는 것은 하늘이 정한 아름다운 진리가 아닐 수 없다.
조상들은 수두라는 성역을 세워 하늘에 제 지내고, 배달 민족 고유의 정통 경전인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의 삼화경과 삼륜(三倫), 오계(五戒), 팔조(八條), 구서(八誓)의 덕목을 가르쳤다.
오늘은 아크 산악회의 시산제가 이곳 청학동에서 지내기로 하여 동행을 하였다
아크 산방의 산행 대장 백두대간님
시산제를 지내고 삼성궁을 둘러 보기 위해 올라 간다 5년전에 삼신봉 산행을 마치고 하산길에 들렀던 기억이 있다
삼성궁의 입장료가 5000원으로 조금 비싼듯 하지만 내부관람을 해보면 그리 아깝지 않을듯 하다
청학동을 표현하기 위해 청학을 세워 놓았다
얼마전에 내린눈이 아직도 산곳곳에 많이 남어 있다~
제단을 이렇게 만들어 놓았다
삼성궁 입구
수많은 돌을 이렇게 성을 쌓어 놓아 대단한 정성을 느낄수 있었다
돌로 쌓은 망루모습을 바라보고~
도마뱀도 밖으로 나와~
삼성궁 안내판
삼성궁 내부 전경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란 유채꽃,분홓빛 철쭉 활짝핀 청산도 풍경 (0) | 2014.04.16 |
---|---|
제 52회 진해 군항제 (0) | 2014.04.02 |
당진에서 모임후 둘러본 왜목마을과 삼길포항 (0) | 2014.03.18 |
춘래불사춘이라 쏟아내리는눈발속 비경 대금굴과 환선굴 (0) | 2014.03.11 |
영도 대교 도개와 해안 절영길의 바닷가 풍광 (0) | 2014.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