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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춘래불사춘이라 쏟아내리는눈발속 비경 대금굴과 환선굴

by 산과 자연 2014. 3. 11.

春來不似春이라 쏟아져 내리는 눈발속 비경 大金窟과  幻仙窟

 

*2014년03월09일 일요일  흐리다가세찬눈발 체감온도 영하5도 내외

 

*대 금 굴

 

 

 

 

11 : 50  대전에서 07: 20에 출발한 버스는 제천 영월 정선 내륙의 국도로 한참을 꾸불꾸불 돌아 삼척 대이리에 도착햇다

 

 

지난금,토 산행을 해서 피곤하였지만  이곳 대금굴은 미리 인터넷예약을 하지못하면 입장이 안되어 갈수가 없었지만 산악회에서 미리

예약 신청 30명을 해놓았기에  산악회에 신청을 했었다

 

오늘 산악회는 30여명은 대금굴 관람과 10여명의 덕항산 산행으로 일정을 맟추어 놓았기에 관람시간은 5시간으로 여유가 있고~ 

 대금굴  입구로  올라 가면서

 

 

 

오늘 우리 산악회 관람시간은 12 : 30분으로 10여분간의 시간이 여유가 있어 생태공원을 둘러 본다  

 

이곳부터 대금굴까지 모노 레일 (은하열차)로 이동가능하기에 관람 인원은 40 명으로 한정되고 관람 시간도  가이드 따라서 1. 10 정도로 한정된다

 

 

대금굴 관람건물 주변 생태 공원 풍경

 

 

 

대금굴 모노 레일 타는곳에서

 

 

 대금굴은 굴전체 관람시 사진촬영 불가로  관람건물에  티브로 영상을 방영 하고 있어 영상물을 촬영해서 올린다

 

방송 을 재 촬영 해서~~

 

 

 

 

대금굴안에 관람을 하는동안은 가이드의 철저하게 안내로 이루어 지며 아직도 위험스런곳에 여러곳이 잇어 조심스럽게 움직인다

 

 

대금굴 내부에는 많은 유석 과 기묘한 모양휴석과  여러곳의 폭포와 호수로 이루어 져있어~탄성을 자아 내게 하고~

 

에그후라이형 유석

 

 

 

천정에서 석회암이 녹아 흐르면서 갖가지 모양의 형태로 보여 지고~~ 커튼형이 제일 많이 보이고~

 

밑에서 석순이 이렇게 자라고 있고~이석순길이가 제일 길다고 한다~

 

대금굴 내부에 많은 물이 흐르고 이런 호수가 곳곳에 있다 더구나 여름에 물이 많을때는 동굴 내부를 넘쳐서 관람이

안되는날도 있다고 한다

 

관람을 마치고 은하열차내부에서 내려가면서 풍광

 

은하열차 하차장

 

대금굴 관람을 마치고  안내센터 내부에서 점심을 회원들과 함께 하면서 휴식을 갖는다~

 

 

 

 

* 환 선 굴

 점심을 마치고 약 1.2km 를  부지런히 걸어 올라가야 한다  노약자나 힘든사람들은 모노레일이 새로 설치 되어 입구까지 타고 갈수 있다

 환선굴 관람센터와 모노레일 승차장

 

 환선굴  유래 안내판

 

 

환선굴 모노레일 차량 

 

식사를 하고 난후 환선굴로 오르는 길목에 설치된 계단길을 오르기가 숨이 가뿌다 

 

14 :  55   약 30여분간의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서 환선굴 입구에 도착했다

 

환선굴 내부 전경 

 

 

굴 내부에 이렇게 폭포와 작은 호수처럼 물이 고여 흐르고 있다~ 

 

 

 

다단계논경작지 같은 휴석지에 물이 고여 흐르고~

 

 

 

 굴내부   관람안내도

 

 

매끈한 머리형 석순군

 

굴천정에서  석회가 녹아 내려 구멍이 기묘하게 뚫려 흘러 내리는 유석

 

멋지게 흘러 내리다가 쌓여 있는 유석

 

 

 

화려한 조명이 굴내부를 비추고 있고~~ 

 

 

 

 

무지개 조명이 설치 되어 있는 다리도 건너고~

 

 

 

 

 

 

 

 

 

 

 

 

 

석회 동굴내부를 맑은 물이 흘러 내려간다~

 

나가는 출입구가 밝게 보인다  차량 출발 시간을 착각해서 한시간이나 남은줄 모르고 사진찍고바쁘게 관람하다가

회원들이 가르쳐주어 여유가 생겼다

 

 

 

 

 

 

 

 한시간여의 환선굴을 관람 하고 밖에 나오니 많은눈이  내리고 있었다

 

선녀 폭포

 

 

 

함박눈이 소나기 내리듯 쏟아져 내리고있고 미끄러운 하산길을 조심스럽게 걷는다~

 

 

부지런한 발걸음으로 걸어 내려가다  따뜻한 옥수수 삶은것을 사니   따끈한 옥수수가 아주 맛나다~

 

어제만 해도 남녂에서 매화꽃 산수유를 보고 왔었는데 이렇게 봄에 많은 눈을 보니

하루사이에 봄과 겨울을 느끼게 하니 참 묘한 기분이 든다

 

 

 

 

대금굴 올라가는  계단을 바라보면서~

 

 

계곡에도 맑은물에 하얀눈이 쌓여 가고~

 

대금굴 입구 다리에는 눈발이 점점 거세게 내린다

 

삼척의  너와집 을 체험을 할수있게 전시장을 만들어 놓았다

 

 

 

 

 

너와집 내부 전경

 

 

 

 

거세게 내리던 눈발이 그치면서 저편 산줄기에 쌓여있는 숲 전경

 

계곡에도 많은 눈이 쌓여 있고~

 

 

가족여행차 놀러온 아기의 모습이 너무 천진난만해서~~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