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무량산과 요강 바위
* 2015 년 05월 28일 목요일 맑고 뜨거운날에 약 30 도 내외
* 용동마을 - 안부 갈림길 - 무량산 - 어치 임도 - 요강 바위
09 : 40 용동 마을 입구에서
용동 마을 입구에 있는 아름드리 나무와 정자
뜨거운 여름에 이런곳에 앉어 막걸리 한잔 하면서 쉬는게 제일 좋을텐데~~~~~~~
용동 마을 전경과 모내기 하는 풍경
마을길을 올라가면서 익어 가는 매실
마을길을 벗어 나고 녹음 짙은 숲길로 접어 든다
능선 안부에 올라서면서 이곳부터 벌써 땀이 흘러 내리고~~
가뿐숨을 내쉬면서 능선을 올라가니 뜨거운 열기에 온몸이 땀에 젖는다~~
조망터에서 내려다본 주변 풍광과 산행 시작했던 용동 마을이 보이고~~
용동 마을 을 내려다 본다~~
무량산 능선길
11: 20 무량산 정상에서~~~
무량산 정상에서 부터 내리막길은 마른흙길에 미끄럽고 가파러 내딛는 발걸음도 조심스럽고 힘들다~~ 어치 임도 갈림길에 도착 하니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나니 모두들 용궐산 산행을 포기 하고 요강 바위로 가기로 한다~~
사람 발걸음 뜸한 이곳을 걷다 보니 취나물이 많이 보여 모두들 한줌씩 뜯으면서~~ 여유있는 시간을 즐긴다~~~
뒷편 무량산을 내려 오면서~~
뜨겁게 내리쬐는 햇살아래 걷는 발걸음도 힘들다~~~~
장구 목이 방면을 바라보면서~~
용궐산 입구에서
* 요강 바위
전북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에 있는
요강바위는
바위 가운데가 요강처럼 움푹 파였다 하여 요강바위라 불리는 이 바위는 높이 2m, 폭 3m, 무게 15t에 이른다. 한국전쟁 때 빨치산 다섯 명이 토벌대를 피해 요강바위 속에 몸을 숨겨 목숨을 건졌다는 일화가 있으며, 아이를 못 낳는 여인들이 요강바위에 들어가 지성을 들이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전설도 내려온다.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겨지는 이 바위는 한때 수억 원을 호가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1993년에는 실제 중장비까지 동원한 도석꾼들에 의해 도난을 당하기도 했으나 도난 후 1년 6개월 만에 마을주민들이 노력으로 되찾아 왔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장군목유원지 [將軍-遊園地] (두산백과).
장구목이 전경
요강 바위내부 모양
장구 목이 전경
요강 바위모양의 기암 괴석이 강 바닥에 놓여져있고~~
물개 모양의 바위도 보이고~~~
장구목이에는 여러 형태의 바위들이 멋진 풍광을 보여 준다~~~
* 뜨거운 날씨와 무량산에서의 힘든 산행으로 용궐산을 가지 못했지만 봄이나 가을에 다시 한번 용궐산을 찾어봐야 겠다~*
장구목이의 기암 괴석과 요강 바위의 멋진 자태를 볼수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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