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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산행 사진

평창 대미산에서 청태산 휴양림 까지

by 산과 자연 2015. 6. 5.

평창 대미산 에서 청태산 자연 휴양림 까지

 

* 2015년 06 월 01일 월요일 맑고 뜨거운날에  28 도내외

 

* 계촌 마을 입구 - 농로 길 - 능선 안부 - 대미산 - 삼거리 - 청태산 - 제3 등산로 - 자연 휴양림

( 약 9km  3.30분 소요)

 

* 청태산

靑太山은 강원도의 횡성군과 평창군의 경계지역으로 해발1,200m인 청태산을 주봉으로 인공림(85%)과 천연림으로

잘 조화된 국유림 시범단지이며 약용식물과 각종야생화 그리고 곤충류, 조류, 파충류 등 야생동물 등이 다종, 다량 생육하고 있다.

 

해발 1,200m의 청태산을 주봉으로 하여 인공림과 천연림이 잘 조화된 울창한 산림을 바탕으로 한 국유림경영 시범단지로서

 숲속에는 노루, 멧돼지, 토끼 등 각종 야생동물과 식물이 고루 서식하고 있어 자연박물관을 찾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402ha 숲속에 각종 편익시설과 청태산 정상으로 가는 잘 정비된 등산로가 6개소로소

이용자 체력을 감안하여 즐길 수 있는 숲으로 많은 등산객으로 부터 숲을 느끼며 호흡 할 수 있는 휴양림이며

 

 청태산 유래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관동지방(강릉)을 가다가 이곳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를 지나게 되었는데,

지금 휴양림이 위치한 곳에서 잠시 휴식을 하며 점심을 횡성 수령에게 받았는데 자리가 마땅하지 않아

 

마침 커다란 바위에 푸르고 큰 이끼(가로15자×세로20자)가 있는 바위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음,

이성계가 이곳의 아름다운 산세에 반하고 큰 바위에 놀라 청태산(靑太山)이란 휘호를 직접 써서 횡성 수령에게 하사하여 부르게 되었다.

 

참조  청태산 휴양림 홈페이지

 

청태산 자연 휴양림 입구

 

 

11 : 00  계촌 마을 입구에 내려 보니 산행 안내판도  없고 표지판도 없다

 

종주팀(대미산 - 청태산 ) 나포함 4명은 스마트폰 산행 지도를 켜고 길을  따라 올라간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살아래  고랭지 채소밭길을 걸어가면서 ~~ 채소도 가물어서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니  차단막이 세워져 있고~~채소밭이 가로 막혀 산길로 이어지지 않어 다시 한번 

 

확인 해보니 예전에 등산길을 막어 놓고 채소밭을 개간 해놓은듯하다  할수없이 우리들은 발자욱이 있는

 

고랭지 채소밭길을 가로 질러 가면서 되돌아본  청태산 방면 전경

 

 

 

고랭지 채소밭을  가로 질러  펜스를 넘어서니  정상적으로   본격적인 산길이 이어지고~~~  오름길이 이어진다

 

 

우거진  숲길을  걸어 가면서~~

 

 

11 : 45   정상적인  능선길을 만나고~얼음물 한잔을 마시면서 땀을 식힌다

 

 

쥐오줌풀과 노랑꽃

 

 

 

날도 덥지만 오늘 새벽 부터 일을 하고 온터라  오름길을 내딛는 발걸음이 무겁다~~ 평소 같음 별것 아닐텐데~~

 

 

12 : 25  대미산 정상에서  오늘 4명만이 이코스를 같이 산행을 하였고

다같이 가져간 얼음 막걸리 한잔으로 시원한 목을 축이고 점심을 먹는다

 

 

 

13 : 10  대미산에서 점심을 하고 곧바로 청태산으로 가는길은 주욱 내리막길로 이어지면서  갈림길에 도착 하고

 

 

대미동 갈림길에서 부터 정상으로 가는 오르막길을 걷는 발걸음이 유난히도 무겁고 힘이 든다

점심 식사를 하고 난후 얼마 지나않은 탓도 있겠지만 힘겹게 한발작 한발작 내딛으면서 가뿐숭을 몰아 쉰다

 

 

정상에서 바라본 오늘 산행 초입부와 계촌마을 전경이 눈에 들어 온다

 

 

13 : 40   청태산 정상에서 

 

 

대미산을 바라보고~

 

 

13 : 45  정상에서 잠시 쉬고  곧바로 제3 등산로 방면으로 하산을 하기로 한다

 

 

휴양림으로  내려 오는 산책길 주변은  짙은 숲이 싱그럽다~

 

 

 

 

 

 

휴양림내 광장

 

 

14 : 30  바람 솔솔 부는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 에서 일찍 내려온 회원들과 함께 쉬면서

 

 

15 : 30   휴양림에서 뒷풀이로 수육에 막걸리 한잔 한후  한컷~

 

 

**오늘 월요일 산행은 첨으로  하면서  새벽부터 일을 하고 끝나자 마자 부지런히  3시간 동안 차를 타고

 

이동해서 산행을 하게되어 몸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고 무거운 발걸음 으로 산행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