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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산행기

( 2015 명품 산행 5탄 ) 자연 휴식년제중인 황장산

by 산과 자연 2015. 7. 30.

(2015년 명품 산행 5탄 ) 자연 휴식년제중인  황 장 산

 

* 100대 명산 찾기 :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 -  109     번

 

* 2015년 07월 28일 화요일 맑고 무더운 날에 약 32도 내외

 

* 벌재 - 928 봉 -치마 바위 - 감투봉 - 황장산 -  묏등바위 - 안생달 ( 약 8.5 km  6시간 소요)

 

* 황 장 산

 

월악산국립공원의 동남단을 이루는 훌륭한 산행대상지이면서도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산이

 경북 문경시 동로면에 있는 황장산(1077.4m)이다.

 

백두대간이 소백산을 지나 저수재와 벌재를 지나며 큰 산을 솟아놓고 깊은 계곡도 만들어 놓았는데

 이산은 국립지리원에서 발행하는 1/25,000지도에는 황정산으로 표기되어 있고

 

동국여지승람, 대동지지, 예천군읍지에 보면 작성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황장산은 깊은 골짜기의 원시림과 빼어난 암벽으로 인 하여 전국에서 많은 산악인이 찾고 있으며

 

조선시대에 황장목이 유명하여 봉산 되었고, 봉산 표지석이 발견되어

문화재자료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계곡 중간에는 작성이 있고 돌문이 잘 보존되어 있다.

 

등산로  능선길  바위 암반 사이에  우뚝선 바위 모습이 멋지다~~

 

 

 오늘은  월악 국립 공원내  백두 대간 자락에  2017년 까지  자연 휴식년제 실시중인  문경의 황장산을 산행을 한다 ~~

 

10 : 10  벌재에서 시작한 산행은  감시 카메라를 피해 신속하게 산길로 모두들 바쁘게 올라 간다~~

 

조망터에서 건너편 천주 - 공덕산 방면을 바라 보면서~

 

앞으로 가야할 능선 봉우리를 바라 보면서~~~

 

 

11 : 50   능선길  조망터의  멋진 바위

 

이어지는  봉우리를 바라 보면서~~~

 

흡사  돌로  성벽을 쌓아 놓아놓은듯~~ 능선길에 성곽 형태~~

 

이런 바위 를 로프를 잡고 조심 스럽게 올라 가기도 하고~~~

 

멋진 자태의 바위에 뿌리 내린  소나무 1

 

소나무 2

 

 

조망터에서  되돌아본  능선길~~

 

저멀리 건너편  황정산  도락산이 운무에 희미 하게 보이고~~~

 

 

능선길의 석문 형태의 바위

 

 

 

 

12 : 40   점심 식사 를 하면서  가야할 방면의 봉우리를 조망 하고~~

 

 

오늘본 소나무중 제일 크고 형태가 멋지게 보인다~~~ 소 나 무 3

 

 

감투봉에서 바라본  수리봉 방면  바위 능선길이 조망 되고~~~

 

13 : 30  점심 식사를 하고  이곳 감투봉으로 오르는  산길은 너무 가파르고 숨이 가뻐 한걸음 한걸음 내딛기가 힘들었다 ..

오늘의 산행 코스중 이곳 오르막길이 제일 어려웟던구간 같다~~

 

돌 양 지 꽃이 노랗게 바위틈에 피어 있다~~

 

 

 

 

14 : 05   황 장 산 정 상  에서~~~

 

 

오늘 후미에서 같이 산행을 하였던 회원들과 함께~~~

 

 

 

정상을 조금 지나 능선길 바위암봉을 조심 스럽게 로프를 붙잡고 건너 가야 하는 지점이다~~

 

능선 조망터에서 내려다본  하산 지점인   안생달 마을 전경 

 

황 장 목 조 림 단 지

 

 

15 : 30  무덥운 날에  황장산의 바위 능선길과 사투를 끝내고  이곳에 시원하게 알탕을 하고 오늘의  힘든 산행을 마친다~~~~

 

 

오미자 와인 동굴 까페

 

 

 

참 나 리

 엄청난 양의 오미자 밭

 

안생달 마을 내  한가로운 농가

 

 

안생달 마을을 걸어 내려 오면서 되돌아본  황장산 능선

 

금 수 사 전 경

 

 

 

오미자 마을로 불리우듯이 길가 양옆으로  엄청난 양의  오미자 를  가꾸고 있다~~~

 

 

 

15 : 50 안생달 마을 입구에서   산악회 버스를 기다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