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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산행기

무척이나 더웠던날에 영월 태화산

by 산과 자연 2015. 8. 9.

무척이나 더웠던 날에 영월 태화산

 

100 대 명산 찾기 : 산림청 지정 명산  -       번

 

* 2015 년 08월 06일 목요일 맑고 뜨거웠던날에  약 26 ~ 33 도 내외

 

* 북벽 입구 - 화장암 - 임도갈림길 - 897 봉 - 정상 - 큰골 갈림길 - 큰골 ( 약 9.5km 5시간 소요 )

 

*  태 화 산

 

유형

 

지명

 

 

분야

 

지리/자연지리

 

요약 강원도 영월군 남면·김삿갓면과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에 걸쳐 있는 산.

[내용]

높이 1,027m. 태백산맥의 줄기인 내지산맥(內地山脈)에 속하는 산으로 산세는 험하지 않은 편이다.

북서쪽에 국지산(菊芝山, 626m), 동북쪽에 응봉산(鷹峰山, 1,013m), 동남쪽에 마대산(馬垈山, 1,052m) 등이 있다.

 

 산의 북쪽에서부터 동쪽·남쪽 등을 남한강이 감싸 흐른다. 북쪽으로 7㎞ 지점에 영월읍이 있다.

 

남한강가인 각동리 길촌마을 밑의 절벽에는 천연기념물 제219호로 지정되어 관광지로 개발된 고씨동굴(高氏洞窟)이 있다.

 

고씨굴로 건너는 나루가 있는 진별리의 나루뚜둑마을은 관광취락으로 개발되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근년에 영월읍에서 각동리와 연결되는 지방도가 확장, 포장되어 교통이 더욱 편리해졌다.

 

이 도로는 영춘을 거쳐 단양으로 이어진다.

 

각동리와 오사리 등지에는 곳곳에 석회암의 용식지형인 돌리네(doline)가 분포한다.

 

 

조망터에서 바라본 북벽 전경

 

 

10 : 35  북벽 입구 에서  

 

오늘의 날씨는 약 33 도 까지 올라가는 찌는 듯한 더위에 태화산 산행을 하기 위해

 모두들 차에 내린후  몸풀기 운동을 하고 있다 ~

 

 

해는 벌써 부터 쨍쨍하게 내리 쬐고 있고  걷는 발걸음은 그리 가볍지 않다~~~

 

 

북벽을 당겨 보고~~

 

 

시작부터 이어 지는 오름길은 습도가 높은 날씨와 더불어 온몸은 땀에 젖고   요근래 더위에 밤에 잠을 설친 탓으로 컨디션은 그다지 가볍지 않다~~

 

11 : 55  첫번째  오름길에서 끝나고  만난 임도길  이제 부터 다시 시작되는 정상까지 오름길이 이어 진다~~

 

 

13 : 42  계속 이어지는 오름길에 몸도지치고  정상 직전에 공터에서 같이 산행 하는 회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난후  정상에 도착 했다~~

 

 

같이 산행을  하였던 회원들과 함께 ~~~

 

 

정상에서 이어지는 능선길을 따라 내려가다가  큰골로 빠지는 코스를 택해  여유 있는 발걸음을 내딛는다~~~

 

 

14 : 55   정상에서 약 한시간 만에  거리는 약 2.8 km 의 비교적 가까운코스를 택한 큰골로 내려 선다~~

 

 

 

내리쬐는 햇살아래  인기척도 보이지 않고~~ 그저  조용한 시골 풍경을 느낄수 있는 아담한 동네 이다~

 

 

조용 하고 깨끗하게 지어진  주택의 모습도 ~~~

 

 

흠뻑  땀에 절은  몸을  보이는 다리 아래 개울   차거운물에서 깨끗하게 씻고 옷을 갈아 입고 나니 

 오늘의 피로가 싹 다가셔버린 느낌이다~~~

 

 

버스가 있는 곳으로 걸어 내려 오면서 되돌아본  태화산 능선

 

 

 

큰길로 걸어 가면서  한적한 시골 풍광~~

 

포도 농장에는 수많은 포도가 봉지에 쌓여 익어 가고 있고~~

 

 

반사경에 비친 셀카 놀이~~~ㅋ

 

15 : 35  큰길에 대기 하고 있는산악회 버스에  올라 오늘의 산행을 마치고 

 고씨 동굴로 이동해서  뒷풀이를한다~~~

 

 

고씨 동굴 주차장에서 뒷풀이를 하면서~~~바라본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