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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산행 사진

억새 보러 갔다가 단풍에 취한 영축산

by 산과 자연 2015. 10. 25.

억새 보러 갔다가 단풍에  취한 영축산 

 

 

* 2015 년 10 월 22일 목요일 흐리다가 안개비  약 17도 내외

 

* 신불산 하단 휴양림 입구 - 폭포 갈림길 - 신불재 - 영축산 - 취서 산장 - 지산 마을 ( 약 11km 5.30 분 소요 )

 

 

영축산 [靈鷲山]

높이 : 1081m
위치 : 경남 양산시 하북면

특징, 볼거리

양산시는 ‘영축산’과 ‘영취산’, ‘취서산(鷲棲山)’과 ‘축서산’ 등 4가지로 쓰여 혼선을 빚어왔던 통도사 뒷산의 명칭을

2001년 1월 양산시지명위원회에서 영축산으로 통일하기로 하여 영축산으로 지명이 변경되었다.

 

현재 대부분의 지도에는 취서산으로 표기돼 있고 종교학대사전 등에는 영취산으로 올라있으며

 

법화경 언해본과 불교학 대사전, 통토사의 내력 등에는 영축산으로 기록돼 있다. 양산시는 “석가모니가 인도에서 법화경을 설파했던 곳이 ‘영축산’이며,

 

신라 자장율사가 통도사를 창건할 때도 이 이름을 본딴 것으로 전해지므로 영축산이라는 명칭이 적합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영축산은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인 통도사가 있는 산이다. 일명 영취산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신령스런 독수리가 살고 있다는 뜻이며,

 

통도사 일주문에도 영취산 통도사로 쓰여져 있다. 영축산은 병풍처럼 둘러싸인 기암괴석과 고사목, 노송이 우거져 있다.

 

 

 

 

10 : 40  신불산 하단 휴양림 입구에서

 

15 여년만에   영축산을 산행 하기 위해 놀뫼  목산을 따라  휴양림 입구에 도착 했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여기부터  신불재 -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산행 코스는 처음 가보는코스 이다

 

 

 

오늘의 산행 코스

 

 

 

 

 

휴양림 주차장에 내려서 걷는 동안 주변 풍광은  깊은 가을속  울긋 불긋 단풍이 한창이다~~~~

 

아름다운 신불산 휴양림 계곡의  가을 풍광

 

 

 

 

 

 

아직 이곳 양산은 남쪽이라 단풍이 안들었을거라  생각 했는데  기대 하지 않은 멋진 풍광이  회원들의 탄성을 자아 낸다~

 

 

 

 

 

 

 

 

 

 

 신불산 휴양림을  지나 면서~~~

 

 

2012 년 9월   추석 연휴를 맞이 해서 신불산 휴양림에서

 

 

 

2012년 9월 추석 연휴때  신불산 휴양림 계곡 전경

 

 

 휴양림 계곡 가을 풍광 이 너무 멋지다 ~~~~

 

 

 

 

 

 

휴양림을 지나  등산로를 걸어 가는 회원들~~~

 

 

 

 

 

 

 

 

 

만추의   계곡 풍광

 

 

2012 년  9월  파래소 폭포 전경

 

 

11 : 00   휴양림의 여유있는 산길을 벗어나 이제 부터   꽤나 가파른 산길을  약  30여분간을 

 숨을 가뿌게  내쉬면서  올라 가야 한다~~~

 

 

휴양림을 벗어나  가파른 산길을 약 30여분간 올라 가니 등로는 편안한 오솔길로 바뀌면서

주변 의 울긋 불긋 물들어 가는 풍광에 발걸음도 가볍다~~

 

 

 

 

 

 

 

 

 

형형 색색의 옷을 갈어 입은 산길을 되돌아 보면서~~~ 

 

 

 

 

 

 

 

 

 

 

 

 

 

 

 

 

 

 

 

 

 

11 : 55  삼거리 갈림길에서  신불재와 영축산으로 가는 이정표 까지 여유있게 걸어 왔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과일등으로 간식을 먹고~~

 

 

이제 신불재까지는 약 1km 정도 30여분간 올라가면  된다~~~

 

 

12 : 35  신불재에 도착 해서~~~ 아쉽게도 안개비가 내리면서~~ 주변 조망은 보이지 않고~~

 

 

 

안개빗방울이 억새에 맺혀 있고~~

 

마른 나무 가지 에도~~~

 

 

 

 

13 : 50   영축산 정상  에서 ~~

 

 

2000년도  산사모  산행때  영수랑 같이 찍었던  영축산 에서 

참많은 시간이 흘렀다 

 

14: 20  빗길에 미끄럽고 가파른 내리막길을 조심 스럽게 내려 오니 취서 산장에 도착 해서  막걸리와두부  김치에 목을 축이고~~~

 

 

 

 

 

 

 

지산 마을로 내려 가면서~~~

 

 

 

 

비로 인해 미끄러운 돌길과  가파른 하산길에 발걸음도  조심스럽다~~~

 

 

 

 

 

15 : 10  가파른 내리막길이 끝나고  취서암으로 가는 길은  소나무숲길로  포근한 느낌이   참 부드럽다~~~

 

 

 

 

 

 

15 : 35  축서암 전경 

 

축서암 뒷편의  멋진 노송 군락지~~~~

 

 

 

 

지산 마을 전경

 

 

 

 

 

 

 

 

 

지산 마을을 나오면서  되돌아본 영축산은 아직도 구름속에 가려 있다`~~

 

 

 

 

 

 

 

 

 

 

 

15 : 45   오늘의 산행 종착지  구판장에 차가 대기 하고 있는데  다른분들이 산행 코스를 지나쳐서 

차를 이동해서 통도사 주차장에  간단한 뒷풀이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