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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산행 사진

거센 바람이 불었던 사랑도

by 산과 자연 2015. 12. 8.

거센 바람이 불었던 사랑도

 

* 2015 년 12월 03일 목요일 맑고 바람거샌날 약 7도 내외

 

* 내지 분교 - 달바위봉 - 가마봉 - 구름다리 - 옥녀봉 - 대항

 

 

새로 개통된  사량도 구름 다리 를  가마봉에서 바라보면서~~~

 

 

대전에서 7.30 분에 출발한 버스는  예정되었던 10.30 분 배로 사량도를 가려고 했으나 다른 산악회와 같은

유람선을 동행 하기로 하여 부지런히 달려 9.50 분에  삼천포 항에 도착 했다~~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가 거센 물결을 일며  사량도로 가는배에서 삼천포 대교~~~~~~

 

 

일기 예보상으로는 오늘 날이 춥고 눈이 온다고 하엿으나 생각 외로 날은 화창하였으나 바람이

많이 불어  다소 걱정을 하였다  기상 예보를 보니  통영은 풍속 4m/s로 나와 배가 출항 하련지~~

 

 

맑고 화창한 날씨로 배안에서 바라보는  삼천포의 명산  와룡산이 뚜렷하게 보이고~~~

 

 

삼천포 화력 발전소도 선명 하게~~~

 

 

파란 하늘과 흰구름  파란 바닷물이 조화를 이루고~~~

 

 

먼바다쪽  두미도 쪽 바다풍광은 구름사이로 밝은 햇살이 내리 쬐는 풍광이~~빛내림 그자체~~

 

 

항으로 돌아 가는 배도 담어 보고~~~

 

 

고상 상족암  공룡 박물관~방면 조망과  병원선 도 담어 본다~

 

 

 

10 : 50 삼천포에서 10 :0 0 출발한 배는  약 50 분만에 내지항에 도착 하고~~5년만에 세번째 방문이다~~

롭게  시설과  구름 다리를 개통 하였다 하여~~ 찾었다~

 

 

오늘의 산행 궤적~

 

 

내지 분교 방면으로 가는길에 ~~

 

 

내지 분교 옆을 지나  마을길 담에 이쁘게 벽화를 그려 놓아 산객들의 마음을  훈훈 하게 해준다~~

 

 

따스한 남쪽이라 아직도 상추 치커리 가 소담  스럽게 밭에서 자라고 있고~~

 

 

11 : 00   마을길을 지나  본격적인 산길로 들어 선다~~여기부터  약 40 여분간은 가파른 돌길와

오름길이 시작되면서 가뿐숨과 땀을 흘리게 된다~

 

 

정겨운 어촌 마을 풍광~~~

 

 

오름길에서 내려다본  마을전경

 

 

11 : 45   오름길을 올라서 능선길 조망터에서 내려다본  내지  마을 전경~

 

 

뒷편으로 지리망산이 보이고  오늘  나는  중간 코스로 질러 와서  저곳은 가지 않었다~~

 

 

저멀리 통영 앞바다의 섬들이 햇살아래 역광으로  뚜렷이 조망 되고~~~

 

 

 

 

 

달바위봉 가는길 갈림길~~

 

 

달바위봉 능선길에 바라본  하도와  가야갈 가마봉 능선

 

 

달바위봉 가는길의 칼바위 능선 에는 거센 바람이 불어 모자와 몸을 잘 가누지 못할정도 였다~

 

 

되돌아본  칼바위 능선길과 저 뒷편의 지리산이 보이고~~

 

 

12 : 13  달바위봉  정상에서 ~~

 

 

 

 

 

달바위봉에서   저멀리 깨끗하게 보이는 삼천포항 방면을 조망 하면서~

 

 

두미도 , 욕지도 방면도 조망 하고~~

 

 

가야할 가마봉 , 옥녀봉 능선도 내려다 보고~~

 

 

옥 녀 봉 능선

 

 

 

구름 다리를 당겨 보고~~

 

 

하산 지점인 대항을 내려다 본다~~

 

 

출발지였던   내지항 전경

 

 

답포 마을

 

 

 

 

 

달바위봉에서 내려 오는 바위 암릉길

 

 

 

 

 

가마봉 능선길에서 되돌아본 달바위봉 능선의 멋진 풍광

 

 

 

가마봉 능선길

 

 

 

 

 

점심 식사를 하고   가마봉으로 가는길에  잘정비된 데크길  예전에 로프를 타고 올라가야 했기에

정체 되고  위험 스러웠었다~~

 

 

13 : 26  가마봉 에서

 

 

 

가마봉에서 내려다본 옥녀봉 능선과  구름다리가 보인다~~

 

 

 

 

 

옥녀봉 능선길 전경

 

 

가마봉에서 내려 가는 계단길 매우 좁고 가팔라   조심 스럽게 내려 가야 한다

 

 

되돌아본  가마봉 하산길의 계단길 전경

 

 

14 : 00   출렁 다리 전경

 

 

 

 

 

출렁 다리에서   하도 전경

 

 

출렁 다리에서  옥녀봉 방면 능선  전경

 

 

14 : 13  옥녀봉 에서

 

 

 옥녀봉을 내려 오면서  새로 개통된 하도연결 연륙교와   칠현산 전경

 

 

 

옥녀봉   가파른 계단길

 

 

15  : 00   대항에서 바라본  사량도 가마봉에서 옥녀봉 능선 전경

 

 

15 : 40   대항에서  기다리는중 방송 안내가 거센바람으로 인해  심한 풍랑이 예상되어 조속하게 항구로 와서

배에 승선 하기를  안내방송이 계속 되면서  예상보다 약 50여분 먼저 출발을 하였다

하지만  출발한 유람선은 거센 파도에 심하게 요동치면서 바다를 가로 질러  1시간여만에 삼천포항에 도착 했다~~

 

 

 

*  약 5년만에 다시 찾었던 사량도는 맑고 깨끗한 조망과  잘정비된 등산로 그리고 출렁 다리 등

명물로 등장 하면서~더욱 많은 산객들이 찾는 섬이 되었다. 심한 바람으로 파도가 심해 조금은 겁도 나고 힘도 들었지만

 좋은 조망과 즐거웠던 산행으로 기억 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