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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금산 적벽강의 봄풍경

by 산과 자연 2019. 4. 14.


금산 적벽강의 봄 풍경



* 2019년 04월 13일 토요일 맑고 화창한날에 약 17도 내외



* 적 벽 강

 

중국 양자강의 적벽 강을 닮은 듯 경관이 수려한 금산적벽강

중국 양자강 상류에 적벽강이라는 절경이 있는데 우리나라에도 적벽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절경이 세 곳이 있는데

전북 부안 바닷가에 있는 적벽강과 화순 이서면 동복호에 있는 적벽 그리고 충남 금산군으로 흘러가는

금강 수통리의 적벽강이 그곳이다.

금강수가 수통리에 이르면 양각산자락 적벽이라고 불리는 붉은색을 띤 기암절벽을 따라

오른쪽 아래에 흐르는 금강을“적벽강”이라고 한다.
가파른 산비탈을 흘러내리던 물줄기가 이곳 적벽강에 이르면 한숨 쉬어 가듯 호수처럼 맑은 풍경을 연출하는데

그 강물에 적벽 그림자가 비추어 선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적벽강의 봄풍경




오늘은 적벽강 캠핑장에서 캠핑을 하기위해 적벽강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능수버들이 연초록빛 봄빛을 띄고있다~~



늦게 만개한 벚꽃나무가 길옆으로 늘어서 있고~~~












오늘은 주말을 맞이 해서 봄빛 가득한 적벽강 캠핑장에서 캠핑하면서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기로 한다~~~캠핑장에는 생각보다 캠핑족이 많지 않어 한가하고



지난 한주  내내 심한  몸살로 인해 몸컨디션이 최악으로 무척이나 힘들었던 한주였다~

링겔을 맞고 약을 먹으면서 버터왔다  

주말을 기다리면서   오늘은 밖으로 나오면서 한결 기분이 업된다~~



금강물줄기따라 연초록빛의 능수 버들과 하얀 벚꽃 그리고 복사꽃이 잘어울린다~~












강가의 억새풀밭과 연초록의 나무의 조화가 아름답다



햇살에 반짝이는 물결이 은빛으로 빛난다 ~~









복 사 꽃












강가길을 따라 가다보니 옛날 신작로에 줄지어 서있던 미류나무가 나열해 있다~~~









적벽강의 전경










송촌  어죽 마을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