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깊은 산골 홍도 마을 그리고 산벚꽃마을의 봄풍경
* 2019 년 04월 19 일 금요일 약간 흐림 약 13도 내외
* 홍도 마을 그리고 산벚꽃 마을 진악산 보석사
도심은 날씨가 벌써 초여름이지만 금산 , 진안의 깊은 산골의 늦은봄을 맞이 하러
금요일 오전까지 일을 마무리 하고 캠핑 장비를 챙기고 길을 나선다
20일부터 축제가 시작되는 홍도화 축제가 열리는 홍도마을 찾어 나선다
내일은 엄청 많은사람들이 붐빌것같어 미리 여유있게 둘러 보기로 한다
나역시 이곳이 처음 방문하는곳이라 과연 홍도화축제장은 어떤지 궁금하기도하다
축제장이 열리는 마을 입구 에는 내일의 축제를 하기위해 많은 사람들로 준비가 한참이었다 ~
팔각정에서 내려다본 풍경
한나무가지에 두가지의 붉은꽃과 흰꽃의 홍도화의 조화
마을 앞산을 올라서서 내려다본 홍도마을 전경
길가 가로수를 홍도화 나무로 심어 마을의 상징으로만들어 축제를 여는것 같다
생각보다 크지 않었던 홍도마을 축제장을 둘러 보고 난후 산벚꽃 마을로 가는길에
오랜만에 진악산 보석사를 잠시 다녀 온다 ~
어느 사찰보다도 한적하고 조용한 보석사 사찰경내
보석사 의 명품 은행나무 자태 약 1000년의 수령을 자랑 한다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마을을 들어서서
이마을은 금산에서 주변 산세로 둘러 쌓여 있어 기온이 낮고 아마도
충남일대에서는 봄이 제일 늦게 오는곳이기도 하다
지난 13-14일 산벚꽃 축제가 열렸지만 아쉽게도 그때는 벚꽃이 개화가 안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했엇다고 한다
오늘은 만개한 벚꽃의 절정인듯 길가의 벚꽃나무의 모습이 화려하다
건강걷기 코스로 올라 선다 산길을 올라 한바퀴 약 5km 정도의 산길을 돌게 된다
산길을 그다지 어렵지 않게 길을 잘 만들어 놓아 걷기가 편하게 해놓았다~
산길 주변의 산하는온통 하얀 벚꽃과 연초록의 나무의 조화가 수채화의 느낌이다 ~
도심에서 느낄수 없는 자연 그대로의 수채화풍경에 힘들고 지쳤던 몸도마음도 정화가 된다 ~
걷는 내내 수채화 풍경에 눈이 호강이다 ~~
건강걷기 코스의 반환점이 되는 보이네요 정자에 도착해서
산길을 걷는 내내 길가에 유난히도 많이 보였던 봄꽃 이름은?
산철쭉도 피어나기 위해 봉우리가 맺혀 있다 ~
신안사 전경
오늘은 홍도마을 과 산벚꽃마을의 멋진 수채화의 풍경을 둘러 보고 오후 5시쯤 캠핑장에서
쉬면서 여유로운 저녁식사를 하고 잠자리에 든다
내일은 진안 마이산으로 떠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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