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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청명한 하늘아래 세미원과 두물머리 풍광

by 산과 자연 2019. 6. 20.


청명한 하늘 아래 세미원 두물머리 풍광


* 2019 년 06 월 16 일 일요일


*세 미 원*


우리 세미원 연꽃박물관은 연꽃이라는 단일한 테마아래 연꽃관련 생활 용품, 고서, 음식 등의 유물이 전시된 세계 유일의 박물관으로 경기도 양평군에 2009년 1월에 개관 하였습니다.


연꽃은 불교가 이 땅에 정착되면서 불상의 좌대나 광배에 조형된 연꽃문양을 시작으로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시대의 생활 속에
다양하게 자리 잡았습니다. 이후 통일신라와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우리 선조들의 일상생활 속에 화려하게 담겨져 왔습니다.
이런 선조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한 연꽃관련 유물 1000여점을 한데 모아 세미원 연꽃박물관을 열게 되었으며
팔당호 한쪽에 연꽃단지와 여러 종류의 식물 정원으로 생활의 풍요를 가꾸던 조상들의 지혜를 하나로 엮고자 합니다.




두물머리 황포 돗대 풍경




어제 토요일 가평 유명산 산행후 다음날  돌아오는길에 두물머리에 있는 세미원을 찾었다~~







아직은 연꽃이 피지않어 아쉽지만 파란하늘과 어울러진 풍경은 한없이 평화로웠다~~





세미원의 볼만한풍경중 하나인 장독대 분수










넓은 연꽃밭과 짙푸른 산하도  깨끗하게 조망된다~










歲 寒 庭


세한정은 김정희가 제주유배시 제자 이상적에게 그려준 세한도를 세미정으로 정원으로

꾸며 놓은곳이다










배로  이어서 사람들이 건널수 있게 만들어 특이한 형태의   배다리 를 건너기전에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이어주는 배로 만든다리를 건너서 두물머리 입구에서 바라본 풍경





양수 대교와 배다리














양수리는 두 물줄기인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두물머리는 양수리의 우리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