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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산행 사진

두물 머리의 멋진 조망터 운길산

by 산과 자연 2019. 12. 21.


두물머리의 멋진 조망터 운길산


* 2019 년 12 월 15 일 일요일  맑고 화창한날에 약 7 도내외


*  운길산역 - 능선 안부 - 정상 - 수종사 - ( 원점회귀 약 7 km )



*  雲 吉 山 *


* 가벼운 주말 산행을 원한다면, 운길산 *
운길산(610m)은 서울에서 동쪽으로 40km,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되는

 양수리에서 서북쪽으로 4km 거리에 솟아 있는 산이다.


1890년(고종 27)에 지은 《수종사중수기》에는 운길로 나오고,

그보다 오래된 《동국여지승람》에는 조곡산이라고 적혀 있다.


산 중턱에 있는 수종사에는 지방문화재 제22호인 팔각 5층석탑과 500년이 넘는

 수령을 자랑하는 은행나무가 있다. 무엇보다도 남한강과 북한강을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경관이 뛰어나 해동 제일의 사찰이라 옛사람들은 전했다.


서거정, 초의선사, 정약용, 송인, 이이 등이 머물던 곳으로 시 몇 수가 전해진다.

 물 맛이 좋아 차와도 인연이 깊은 곳이다.




운길산 정상에서





주말에 서울에서 동창 모임을 하고 가평 현리에 부모님 묘소를 다녀오면서

근처 양수리 운길산을 오래만에 산행을 한다 ~~


08 : 50  운길산역에서 시작을 한다




운길산은 서울에서 지하철이 연결되어 주말이면 많은 산객들이 찾는곳이기도 하고~~


운길산 산행 안내도~




운길산 역에서 바라본 산능선자락   중턱에 수종사도 보이고~










약 30여분만에 산능선에 올라선다~~




산능선을 올라가면서 바라본 지난주 산행한  예빈산과 예봉산 풍광





조금 이른시간에 산행을 한것인지 산행길에 생각보다 산객들이 많지 않다~




능선길에 잡목사이로 수종사를 조망하고~~




10 : 30  약 1,30 여분만에 정상 전망타워에 도착 한다~




10 ; 30  운길산 정상에서








잿빛 하늘사이로 두물머리를 가로 지르는  양수철교 와 양수 대교가 나란히 조망하고~~








정상에서 간단하게 과일과 간식을 먹고난후 수종사로 하산을 한다~~





11: 30   水 鐘 寺 에서




수종사에 대한 유래는, 1458년(세조 4) 세조가 금강산(金剛山) 구경을 다녀오다

이수두( 二水頭: 兩水里 )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는데, 한밤중에 난데없는 종소리에 잠을 깬 왕이


 부근을 조사하자, 주변에 바위 굴이 있고, 굴 안에 18나한(羅漢)이 있었으며,

굴 안에서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마치 종소리처럼 울려나와

이 곳에 절을 짓고 수종사라고 하였다고 전해 온다





남양주 수종사 사리탑(南楊州 水鐘寺 舍利塔)은 경기도 남양주시 운길산 수종사에 전해오는 석조 사리탑으로 팔각오층석탑(보물 제1808호), 삼층석탑(비지정)과 함께 대웅전 옆에 자리하고 있다.1995년 8월 7일 경기도의 유형문화재 제157호로 지정되었다가, 2019년 1월 25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2013호로 승격되었다.[1] ( 위킵백과사전 발췌)










수종사 대웅전 앞에서 바라본 두물머리 전경

시야앞에잡목이 없어서 보다 깨끗하게 보인다~













수종사 범종각과 은행나무





수종사 범종각과 은행나무





수종사 500여년된 은행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