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년 산행 사진

금강 물줄기 따라 영동 갈기산

by 산과 자연 2019. 12. 29.


금강 물줄기 따라 영동 갈기산


* 2019 년 12 월 25 일 수요일 맑고 화창한날에 약 3도 내외


* 갈기산 농원 - 과수원 입구 - 암릉 - 정상 - 원점 회귀 약 6 km 3.30 분 소요


 * 갈 기 산


해발 585m의 갈기산은 이름 그대로 말갈기와 흡사하다 하여 이름 지여졌는데

바위가 많은 산으로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빼어난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산기슭을 감아도는 금강 줄기와 어우러져 흔치 않은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갈기대 일대의 암벽들은 산기슭을 감아 돌아 흐르는 금강 줄기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산수미를 보이고 있으며, 등산 코스는 완만하게 이루어진

 호탄리 들머리와 대부분 암벽으로 급경사를 이루는 학산면 지내리 들머리코스가 있으며,


또한, 이곳은 신라.백제의 격전장으로 신라 김흠운 장군의 애환이 서린 곳으로 유명하다.




갈기산 정상에서내려다본 풍광






12 : 30  성탄절 휴일을 맞이 해서 대전 근교 영동에 있는 갈기산을 찾어 본다~








몇년만에 다시 찾은  갈기산은 이곳 갈기산 농원에서 부터 산행이 시작 된다~








갈기산 농원입구에 산행시작하면서 부터 농원에 있는 강아지 2마리 백구,흑구가 계속 따라 올라온다~





초반 부터 오름길이 시작되고 능선오름길에 바라본 전경




갈기산은 바위 암릉으로 산행길이 조심스럽고 가파러 한걸음 한걸음 조심스럽게 내딛는다~








오름길에 내려다본 조망은 맑고 깨끗하다 영동의 산군들이 눈에 들어오고~









산입구 부터 따라 올라오고 있는 흑구 , 백구는 산동무가 되었다~



능선 오름길에 바위 암봉의 자태











영동에서 무주 방면의 산골 전경



게속 이어지는 바위 능선길




멋진 소나무의 자태가 돋보인다~








말갈기 능선을 조망하고~
















갈기산 정상의 바위 암봉 능선



정상으로 가는 바위 로프 구간이 이어면서 매우 조심스럽게 줄을 잡고 올라가야 한다~







14 : 15  약 1.40 여분만에 갈기산 정상에 도착해서~






갈기능선을 바라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