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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산행 사진

서산 황금산 코끼리 바위 전경

by 산과 자연 2021. 2. 11.

서산 황금산 코끼리 바위 전경

 

* 2021 년 2월 7일 흐리고 미세먼지와 개스심함

 

* * 독곳 주차장 - 성황당 - 정상 - 코끼리 바위 -  해변길 - 금굴 - 능선길 - 주차장

 

 

황금산 !!​  ( 156 m)

 

 

 

오솔길이 아름답고 탁트인 서해바다와 주상절리의 풍광이

조화를 이루는곳이다.

 

 

 

 황금산은 충남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 위치한 나즈막한 산으로

중부 서해안에서는 보기 드물게 주상절리가 발달하여 해안선이 아름다운 곳이다.

명소로는 해안 중앙부에 위치한 코끼리바위를 비롯하여

해식창문, 해식동굴 등이 꼽히며 해안의 절벽 또한

풍치를 더해준다.

그래서 황금산은 산행보다는 해안트레킹으로 더 주목받는 곳이기도 하다.

황금산의 해안은 서해안에서는 보기 드물게 물이 맑아

대산석유화학단지가 들어서기 전만 해도 황금빛 모래가

가득하여 황금산이라는 지명이 더 어울렸으나,

지금은 그 아름다운 모래는 간데없고 바닷물에 닳고닳은

몽돌만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어

석양의 노을빛이 해변의 몽돌과 절벽을 비출 때

황금색의 해변이 그 명맥을 이어주고 있다.

​황금산은 일반인 출입금지 지역이었는데 몇년전 일반인들에게 공개가 되면서

바다 가까이 있고 산이 낮아 많은 등산객이 찾는 산이 되었다

 

 

 

 

 

.

 

 

 

 

 

 

황금산은 물때를 잘맞추지 못하면 만조가 되면 트레킹이 어려웁기에 물때 시간을 보고

서산 간조시간이 오전 5시 만조 시간이 12시 여서 부지런히 동생과 함께 황금산에 09 : 10 도착해서

코끼리 바위로 내려왔으나 아미 물이 코끼리 바위를 침범하고있어 아쉬웁다`

 

 

몇년전 황금산 산행시 간조시 코끼리 바위 전경

 

 

 

 

코끼리 바위를 뒤로 돌아 넘어가는 계단길로 올라선다~

 

 

 

코끼리 바위 뒷편 풍경 

 

 

몇년전 황금산 산행시 간조시 코끼리 바위를 통과 하면서~

 

관광객들이 몇분 보이고~ 한가로운 해변 풍경이지만 극심한 개스로 주변 풍경이 보이지 않는다~

 

 

 

 

 

 

 

 

 

 

 

 

만조가 점점 가까워져 더이상 해변가 트레킹을 하지못하고~돌아선다~

 

 

예전 트레킹때 해변가 암석 사진

 

금굴과 해안가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