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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금산 홍도화 마을 과 무주부남면 전경

by 산과 자연 2021. 4. 19.

2021년 04 월 17 일  토요일 바람많이 불고 쌀쌀한 날씨 

 

홍 도 화  마 을

충남 금산군 남일면 신정2리 홍도마을 일대   약 4km 길이의 거리 개복숭아나무로 만첩홍매화꽃이 붉게 피어있어

3년전부터 매년 4월 15~20 일 사이에 방문하는 마을이다~

올해는 고온 현상으로 예년 보다 일주일가량 빨리 개화되어 방문시의 꽃은 50 프로 정도 지고있던 상황이었다~

 

팔각정에서 바라본 전경 

 

이번주에는 지난주는 산행위주로 다녀와서 쉬어가는 마음으로  봄에서 초여름으로 지나는 산골 풍경을 보기위해 

일정을 금산 산벚꽃 마을 , 홍도마을 , 무주 부남벼룻길 , 황간의 월류봉 , 백화산 구수팔탄길의 여정으로 길을 나선다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마을을 지나오면서~예년같은 지금 풍경이 산벚꽃이 화려했겠지만

올해는 산벚꽃은 다 지고 없다~

 

 

홍도화 마을 초입에서 

 

한그루에 두가지색의 꽃이 피어나고 있다~

 

바람이 많이 불고 싸늘한 기온이었지만 하늘은 맑고 드높아 가을 하늘 의 느낌이든다~

 

 

 

 

 

 

정자에서 내려다본 전경

 

 

 

 

 

맑은 파란 하늘과 붉은 홍도화나무 그리고 푸르러가는 산하의 조화가 수채화의 그림이다~

 

 

 

홍도화의 꽃은 지고있었지만 그래도 붉은기운이 아직 빛이 남어있고~

 

홍도마을 에서 

 

홍도마을에서 무주 부남면 방면으로 이어지는 길가 풍경도  홍도화가   햇살에 더욱 붉게 보인다~

 

 

 

 

 

해가 먹구름사이로 들어가면 컴컴한 빛으로 ~ 홍도화꽃도 흑매화 같은  느낌이든다~

 

해가 먹구름사이로 빠져 나오면 파란 하늘과 흰구름을 보여주고~

 

 

 

 

 

푸르른 산세와 홍도화의 조화 

 

 

 

 

 

홍도화의 만개시점은 지나가고있지만 그래도 붉은빛깔은 곱다 

 

 

 

 홍도화 마을을 지나면서 무주 부남면의 금강줄기와 옥녀봉  산세풍경 

 

부남면 체육공원에서 바라본 금강가와 파란 하늘 풍경

 

 

 

부남면 체육공원 전경 이곳에서 차박을  한다 

 

 

 

저녁식사를 하고 찬바람이 부는 강변으로 나오니 하늘에별이 반짝인다  선명한 북두칠성을 찍어본다~

 

북두칠성 별자리 

 

북두칠성 별자리 2

 

초승달과 밤하늘 

 

맑고 깨끗한 고장 무주부남면에서 일정을 마치고 내일은 

충북 황간의 월류봉과 백화산 둘레길 탐방에 나선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