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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거창 감악산 정상 韓 감국 정원의 샤스타 데이지의 하얀 물결

by 산과 자연 2021. 6. 17.

 

★ 언제 :2021 년 06 월 12 일 토요일 

 

감악산 韓 감국 여행

 

거창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정상부근 나대지33000에 소국, 아스타, 가든멈 등 감국 묘종 10만 본을 식재했다. 

거창군 중심부에 위치한 명산 감악산은 연수사, 풍력단지, 골프장, 위성관측소 등 관광자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정상부근이 황무지로 방치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거창군은 2018년도 항노화산업 특수시책으로 감악산 감국단지 조성계획을 세우고,

봄에는 감국묘종 식재, 여름철 재배관리를 거쳐 가을에는 인근 거창사건사업소 국화축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광옥 부군수는 감악산 감국단지 1만평 조성을 계기로 항노화 웰니스 체험관광이 활성화될수있도록 조성을 했다 

 

 

이번주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계곡의 물놀이겸 여유로운 쉼을 가지기 위해

거창으로의  여행을 계획한다

첫번째 목적지는 미리 검색해서 보아둔  감악산 정상 꽃동산으로 탐방 하기로 하고미리 정보를 검색해서 차로 정상까지 

올라왔다~

 

좁은 세멘트 포장길을 굽이 굽이 20 여분 가량올라오니 드넓은 평전이  보이고 풍력 발전기가 돌아가고있었다~

 

위성 관측소 와 풍력발전기 주변으로 잘가꾸어  놓은 꽃동산이 보인다~

 

 

 

 

 

 

 

 

 

감악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하얀꽃 샤스타 데이지꽃을 조성해놓았다~

 

 

 

 

 

 

 

 

 

 

하얀눈이 내린듯한 풍경이다 ~

 

 

 

송신탑 

 

 

작은꽃술에 아침이슬이 맺혀있다~

 

꽃정원에서 약 10분 거리의 해발 952 m의 감악산 정상 과 해맞이 전망대 

 

 

 

 

 

 

 

안개구름이 끼여 거창읍내가 희미하게 보이고~

 

 

 

 

 

건너 산청방면으로도 안개구름이 자욱하다~

 

 

감악산 정상 을 둘러보고 하산하면서 산중턱에 있는  연수사를 들러 보기로 하고~ ~

 

 

이조 숙종때  중건하고 불사가 크게 이루어졋던 사찰이라 한다~

 

 

 

연수사는 규모가 넓고 웅장하지 않지만 산중턱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좋고 고즈녁한 풍경을 보여준다~

 

돌틈사이에 이끼 식물인듯 한데 꽃이 작고 앙증맞은것이 이쁘게 피어있다~

 

 

연수사의 명품 은행 나무 약 600여년의 수령을 버티고있다고 한다~

 

 

연수사에 있는물맞는 약수탕

신라시대 헌강왕이 이곳에서 약수를 마시고~목욕을 하여 병을 고쳤다고해서 영험한 절을 지어 연수사라 하였다고 한다

 

 

 

산중턱에서 내려오는 물을 맞이 하는곳의 요즘으로 말하면 약수 샤워장 같은 분위기 이다~

 

감악산 꽃동산을 둘러 보기 다음 목적지인 수승대로 길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