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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산행 사진

가평의 숨은 산 찾어서 삼태봉과 통방산

by 산과 자연 2021. 11. 29.

♣ 언 제 : 2021 년 11 월 27 일 토요일 맑고 화창한날에 약 10 도내외

 

♣ 삼 태 봉

 

* 계곡과 산세가 어우러진 산, 통방산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과 양평군 서종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50m이다.

광주산맥의 지맥에 솟은 산으로 좌우에 중미산(834)·화야산(755)·용문산(1,157)이 있다.

서쪽으로 벽계구곡이라 불리는 사기막천이 흐르고, 북동쪽에는 청다락골, 서남쪽에는 삼각골이 있다.

산행을 하려면 방일리에서 시작해 삼태봉을 거쳐 정상에 오른 뒤 한우재로 내려가는 코스와,

서종초등학교 명달분교에서 시작해 계곡을 지나 삼태봉을 거쳐 정상에 오른 뒤 567m봉과 일주암을 지나

노문리로 내려가는 코스가 있다.. ( 대한민국 구석 구석 발췌)

 

삼태봉 정상 

 

 

통방산은 아직 미답지로 북한강변의 주말 산행지로 인기있다는 정보를 찾어 친구들과 산행을 한자

 

 

통방산 지도

 

 

11 : 00 명달리 숲속 학교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하면서

 

 

숲속 학교와 삼태봉 능선 자락

 

 

 

통방산 안내도를 보면서 걸어가다보니 흙집 펜션이 나온다 여기서 산행로 입구를 물어보니

사람들이 다니지 않어 산길입구가 없어졌다 하면서  펜션안쪽으로 들어가 임도를 따라 올라가다보면 왼쪽으로

삼태봉길이 있다 하여 길을 따라 올라간다 

 

 

깨끗하고 잘가꾸어진 흙집 펜션 

여름철에 바로앞 명달계곡과 함께 쉬어 갈수있으면  좋을 분위기 이다 

 

 

흙집 펜션앞의 명달계곡의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내리고있다~

 

 

계곡을 건너서 ~

 

 

 

임도길을 따라 올라가면서~

 

 

계곡을 끼고 한참을 오르다가 왼쪽 계곡을 건너 산길이 보여 이곳으로 접어든다~

 

 

 

약 20 여분간 올라가다보니 참 오래된 옛집이 보이고 티브에서 나오는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에서

볼수있는 집풍경이다

 

 

인기척도 없고 사람은 보이지 않고~ 자연인이 나올듯하지만~~조용하다

 

 

자연인집 뒷쪽 잣나무숲속을 가로질러 올라가면서~

 

 

 

삼태봉능선길을 만나 

 

 

 

능선길은  사람발자욱이 없어 길이 보이지 않는다~

 

 

수북하게 쌓인 낙엽이 발목까지 푹푹 빠져 걷기가 힘들고~

 

 

 

 

낙엽속 산길이 보이지 않어 길을찾으면서 내딛는 오름길도 미끄러워 꽤나 힘들게 오른다~

 

 

힘들게 올라선 능선에서 삼태봉이 코앞에 도착해서

 

 

 

 

 

 

 

 

 

 

 

 

 

 

 

 

 

 

삼태봉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통방산은 포기 한다 낙엽길도 좋지않고 통방산까지의 여정도 별의미가

없다는 결론으로 다음 여름에 찾기로 하고 여기서 바로 하산을 한다 

 

급경사 내리막길에 수북하게쌓인 낙엽으로  꽤 미끄러워 내려가는길이 무척이나 힘들게 느껴진다

 

 

급경사 바위길도 조심스럽고

 

 

 

 

 

 

하산지점을 바라보면서  바로 보이는집뒷쪽으로 산인데

등산로 입구팻말도 없고 해서 처음 산행길이면 찾을수 없을듯 하다

 

 

 

몇시간 동안 낙엽과의 사투를 벌이고 난후 하산주를 여기서 두부김치와 파전으로 막걸리 한잔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