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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산행사진

파란 하늘과 푸른 금강물줄기 따라 옥천 이슬봉

by 산과 자연 2022. 2. 25.

 

♣ 언 제 : 2022 년 02 월 20 일 일요일 바람많이 불고 -8 ~ 3도 내외 

 

♣ 코 스 : 장계교 - 능선 안부 - 참나무산 - 이슬봉 ( 원점 회귀 약 8km 3시간 소요)

 

♣  이 슬 봉

 

옥천읍 교동리에 위치한 마성산(409미터)으로 시작해서   마성산에서 며느리재를 지나 이슬봉(454미터)을 거쳐

장계국민관광지 까지 이어지는 산길은  사방이 탁 트인 조망이 일품이다동서 양쪽으로 대청호와 금강의 물길이 .

휘감아돌아 시원한 조망을 만끽할 수 있다.

 

★ 전날 토요일에 마성산을 올라 이슬봉까지 가야했으나 차량회수와 돌아오는길이 여의치 않어 오늘은 반대로 

 장계교부터 이슬봉까지 산행을 이어간다 

 

조망터에서 내려다본 금강줄기 

 

 

11 : 00 옥천읍내에서 차박을 하고 나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20 여분 거리의  장계교 에 도착해서 산행준비를 한다 

 

 

 안내도와 팻말을 보고 이슬봉역시 처음 산행하는 산이기도 하다 

 

 

 

산행시작하면서 거센  찬바람과 함께 체감기온상 많이 춥다는것을 느낀다

 

올라가면서  장계교와 옥천 보은 국도를 내려다 보고

 

 

 

 

 조망터에서 바라본 금강변  어제와 달리 오늘은 맑고 깨끗한 조망으로 금강 물줄기와 주변  산세가  시원하게 보인다

 

 

 

 

구장계교와 신장계교 다리 

 

 

 

이슬봉으로 올르는 산길은 이런 목책길이 중간 중간  계속 이어지는데  하도 자주 만나게 되면서

하산길에 목책 계단수를 세어 보니 약 1300 여개의 목책 계단으로 조성되어 있었다

산세가 그리 험하지 않는데 너무 많이 만들어 놓아 오름길도 내림길도 산행에는 별로 좋지않다

 

 

약 30 여분간의 목책길을 올라 서서 능선 안부에 도착해서

 

 

 

 

이곳부터 정상까지길은 편안한 육산길이 이어지고 찬바람은 여전히 세차게 불고있다~

 

 

 

 

금강변을 따라 산길이 이어지면서 조망터에서 내려다본 풍경이 고요하다 

 

조망 1

 

 

 

 

조망 2

 

조망 3

아마 이곳은 건너편 마을이 섬이 되어버려 배를 타고 왕래를 하는 마을인것 같다 

 

 

건너편 산세 를 바라보고 

 

평화로움을 느끼게 하는 금강변 작은 마을 전경

 

 

 

12 : 20  약 1. 20 여분 소요  이슬봉 정상에서 

 

 

 

 

 

 

이곳에서 수변 전망대 방면으로 가면  마성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하산후 귀가길에 들른 장계국민 관광단지를 잠시 둘러본다

 

 

 

 

금강물줄기를 따라~둘레길이 이어진다

 

 

 

 

 

 

 

 

 

코로나여파와 매서운추위로 휴일이지만 관광단지 에는 관광객들이 몇몇만 보일뿐 한적한 느낌이다~

 

 

삼양리 기와 가마터를복원해놓은 모습

 

 

 

기와 가마터 내부 

 

옥천 문화 박물관 

 

 

박물관 내부 

 

옥천에서 발굴된 석곽묘 터 

 

 

 

 

 

 

장계교에서 바라본 이슬봉 능선

 

 

 

 

 일박 이일 동안  마성산 이슬봉까지 옥천 여행까지의 여정을 마치고 집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