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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산행사진

옥천읍 전망대 마성산

by 산과 자연 2022. 2. 21.

♣  언 제 : 2022 년 02 월 19일 토요일 흐린날 -5~5 도 내외

 

♣  코 스 : 옥천 향토 문화관 - 육영수 여사 생가 - 마성산입구 - 섯바탱이고개  - 정상 ( 원점 약 7km 2. 30분 소요)

 

♣  마 성 산 

 

옥천읍 교동리에 위치한 마성산(409미터)은 사방이 탁 트인 조망이 일품이다. 마성산에서 며느리재를 지나

이슬봉(454미터)을 거쳐 장계국민관광지 까지 이어지는 산길은 동서 양쪽으로 대청호와 금강의 물길이

휘감아돌아 시원한 조망을 만끽할 수 있다.

그리고 정지용 생가, 육영수 여사 생가, 장계관광단지 등을 둘러볼 수 있는 덤이 있다.

총 산행거리 약9.5Km로 4시간 정도의 부담없는 당일 산행지이다.

마성산은 장령지맥상의 한 봉우리로 장령지맥에서 거의 끝부분을 형성하고 있는 봉우리다.

우뚝하게 솟아 있는 것이 독립된 산맥 같지만 식장지맥과 금남정맥을 거쳐 백두대간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마성산은 높지는 않아도 줄기가 굵어 종주 산행의 묘미가 남다르다.

북쪽 끝의 장계관광지까지 계속해 대청호의 푸른 물을 옆에 두고 산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13 : 00  옥천 전통 문화관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 한다 

 

 

 

 

 

 

 

 

 

육영수 여사 생가를 옆으로 돌아 서면 마성산 산행 입구에서

 

 

 

 

 

 

원래는 여기서 마성산을 올라 이슬봉까지 가야 하는 능선 코스이지만 차량 회수 문제와 돌아오는 길이 쉽지 않어

오늘은 마성산까지 그리고 내일은 반대편 장계교 에서 이슬봉을 오르는것으로 계획을 하고 출발을 한다 

 

 

 

옥천읍 교동 생태저수지

 

 

약 2km 산길은 편안한 육산길로 내딛는 발걸음이 한결 가볍다 

 

 

정상 400 여미터를 남겨두고 가파른 오름길이 시작되면서 

 

정상 오름길에 쉼터겸  전망대가 중간 마다 4개나 설치되어 있다~

 

 

산행시작했던장소를 당겨본다 

 

 

 

 

옥천 읍내 

 

 

 

 

13 : 50  마성산에서 

 

정상 산불감시 초소안에서 추운날씨로 감시원과 차한잔을 나누면서 잠시 수담을 나눈다

 

 

조망을 하기좋게 의자를 만들어 놓았다~

 

 

 

흐린날씨로 옥천읍내가 맑게 보이지 않어 아쉽지만 

 

금강변과 주변 산세도 

 

 

 

 

하산길에 교동 저수지를 돌아 지용 동산으로 

 

 

 

 

 

 

 

 

 

마성산 산행을 마치고 육영수 여사 생가 시인 정지용 생가 문학관등을 돌아 보기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