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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산행기

봄이 오는길목의 사량도 지리산

by 산과 자연 2007. 3. 5.

                                                                 봄이 오는길목에서 사량도 지리산

 

 

2007년 3 월 1 일  목요일  안내 산악회와 함께

 

삼천포 선착장에서 약50분 정도 소요 돈지선착장에 도착

 

돈지항 - 365봉 - 지리망산 - 달바위봉(불모산) - 가마봉 - 향봉 - 옥녀봉 - 대항(약4시간     =8km

 

 

100대명산 찾기 :07년3번째  인기순위 25위 - 3

 

 높이는 398m이다. 사량도의 8개 섬 중 상도(上島)에 동서로 길게 뻗은 산줄기 중 돈지리쪽의 제일 높은 봉우리로서, 한려수도의 빼어난 경관과 어우러져 '한반도 남단 최고의 비경'으로 꼽힌다. 산이름은 '지리산이 바라보이는 산'이란 뜻으로, 현지에서는 부르기 쉽게 줄여서 흔히 지리산이라고 한다.

바위산으로서 불모산(佛母山:399m)·가마봉(303m)·향봉(香峰)·옥녀봉(玉女峰:281m) 등과 연봉을 이루고 있어 함께 산행을 할 수 있는데, 높이는 낮아도 정상부의 바위산이 기암괴석을 형성하고 있으며 조망도 좋고 기묘한 바위능선으로 유명하다. 기암절벽과 경치가 뛰어난 옥녀봉에는 자기 딸에게 욕정을 품은 아버지와 그 딸 옥녀의 전설이 전해내려오고 있다. 사량도는 섬이 뱀처럼 생기고, 또 뱀이 많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參考資料

   1. 정기 여객선 출.입항 시간표 - 소요시간 :40분

      ○ 가오치 선착장 → 사량도(금평)

         하계(04~09월) - 07:00, 09:00, 11:00, 13:00, 15:00, 17:10

         동계(10~03월) - 07:30, 09:30, 12:00, 14:00, 16:10

      ○ 사량도(금평) → 가오치 선착장

         하계(04~09월) - 08:00, 10:00 12:00, 14:00, 16:00, 18:10

         동계(10~03월) - 08:30, 10:30 13:00, 15:00, 17:10

      ○ 승선요금 : 3,800원(편도)

    2. 마을버스요금(금평→돈지) : 1,600원(1회)- 소요시간 : 20여분

 
   

 

11 : 40 삼천포 선착장에서 출발한 유람선에서 바라본 사량도  지리산 전경

 

12 : 40 돈지분교의 아담한 전경이 정겹다.

 

 마늘밭의 푸르름이 남쪽의 봄이 다가선듯하다

 

밭갈이를 하고 쉬고 있는  농부의 한가로움에 한컷~

 

13 : 10 깔닥고개에서 바라본 365봉과 뒷편 지리산의 위용

 

 

13 : 30 지리망산에서 바라본 저멀리 삼천포앞바다

 

 봄날이었지만 무척이나 더운날에 팔걷어 붙이고 땀을 흘린다..

 

배를 타고 내린 돈지항을 내려다 보면서  시원한 바람에 땀을 식힌다.. 

 

가야할 달바위봉 ( 불모산이라고도 한다) 해발 399m

 

돈지항 맞은편의 내지항과 양식장 이곳으로도 산행시점이 된다..

 

많은 산악회에서 봄맞이 산행으로 안내도가 바닥에..대략 11개산악회정도 헤아린다

 

14 : 30 이곳에서 김밥과 시원한 막걸리 한잔에 잠시 숨을 고르고~

 

달바위에서 바라본 가야할 가마봉에서 옥녀봉의 자태~~뾰족한 바위를 타고 걷는 아찔함~

 

가마봉으로 올라가는 바위에 많은 사람이 붐비고~

 

가마봉에서 내려가는 수직계단 위에서 바라보면 아찔하다~~

 

15 : 40 사량도 옥녀봉의 전설이 깃든 돌탑

 

16 : 10 향봉에서 내려서는 하산길에서 바라본 대항 의 모습 여기서 삼천포로 돌아간다.

 

건너편 하도의 명산 칠현봉의 자태가 사량도와 흡사하다~

 

 17 : 00 타고돌아간 유람선 일신호앞에서~대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