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00대명산 산행기

용추 계곡과 대야산

by 산과 자연 2007. 6. 18.

                                                            용 추 계 곡 과  대 야 산

 

 

*100대 명산 찾기 : 07년 10번째 인기 명산 42위 - 10번

 

*2007년 6월 17일 일요일 구름약간 낀날

 

* 산이 좋아 산악회와 함께

 

* 어디로 : 범바위골 - 용추폭포 - 월영대 - 대야산 정상 - 코끼리 바위 - 밀재 삼거리

               - 떡바위 - 원점 ( 약 11 km)

 

*  대 야 산 (930.7m)

 

♣ 경북과 충북의 도계를 이루며 오지에 숨어 있는 대야산(大耶山, 930.7m) 은 백두대간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
대야산은 백두대간 주변 구간 중 가장 뛰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산으로 주위의 둔덕산과 마귀할미통시바위 등을 연계해서 산행을 할 수 있는 봄,여름,가을의 단골 명산이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북동쪽으로 희양산과 백화산, 그 뒤로 조령산, 월악산이 시야에  들어오며 주흘산, 운달산이 동쪽으로  보인다. 또한 남서쪽으로 속리산의 장대한 능선이 시야에 들어온다. 대야산을 알려면 가까이 파고들어 느껴야한다. 멀리서는 그 자태를 가늠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초입부터 용추계곡을 따라 오르면 기이한 계곡 암반들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무당소며, 용추, 월영대 등 온갖 형상의 수반 위로 옥계수가 사철 흘러 산행길도 시원하고 즐겁기만 하다.  
이 계곡의 멋은 아무래도 용추에 있다고 할 것이다.  전설에는 이 곳 용추에서 두 마리의 용이 올랐다고 하는데 승천하며 남긴 비늘자국이 양 옆으로 선명히 남아 있어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대야산은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온 산을 가득 메우고 있어 마치 바위들의 전시장 같다.  대야산은 문경시 명산들 가운데 등산객이나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오는 곳 중의 하나로 꼽을 수 있다. 그만큼 인산인해를 이뤄도 올 가치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09 : 00 벌바위 시점으로 산행을 한다

      09 : 10 용추 폭포의 아름다움

 

 

 

       11 : 10 용추계곡으로 올라 월영대를 거쳐 정상에 도착

 

 

 

 

 

  정상에서 바라본 중대봉 과 괴산 방면

     하산코스인 코끼리바위능선과 밀재 방향

       저멀리 하얗게 보이는  희양산과  우측으로악휘봉 능선

     중대봉의 위용

   하산길에 뒤돌아본 상대봉 정상

 

  간단한 간식으로 즐건시간을 가지고

 

 

     맛깔나게 준비해온 도시락과 부침개로 한잔걸치고~

     하산길 능선

 

 

 

 

   코끼리 바위 능선에서 뒤돌아본 우측봉우리가 정상이다

 

 

 

      이어지는  월영대 암반 계곡에 맑은물이 흐르고

 

 

      13 : 50 원점 벌바위에 도착 하고

 

  15 : 00 돌아 오는길에 이어지는 삼겹살 파티로 흥을 돋우면서~

 

 

 

 

 

 

모두들 즐건 시간과 웃음으로 산행을 마치면서

 

'100대명산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악산  (0) 2007.08.18
홍천강과 팔봉산의 조화  (0) 2007.07.24
수락산  (0) 2007.06.11
콩팥매는 아낙네여~~칠갑산  (0) 2007.06.04
지리 서북주능선 따라 바래봉으로  (0) 2007.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