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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산행기

선운산의 가을색은 마음을 빼앗기고~~

by 산과 자연 2010. 11. 7.

             禪雲山의 가을색에 마음을 빼앗기고~~

 

*100대명산 찾기 : 10년 19번째 인기명산 순위 41 위-66번

 

*2010년 11월5일 금요일 맑은날에

 

*대리점 직원들과 함께

 

*선운산 주차장 - 서상암 - 마이재 - 수리봉 - 참당암 - 삼거리 갈림길 - 선운사 - 주차장 ( 약 6km 3시간소요)

 

* 선운산

* 호남의 내금강 선 운 산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리는 선운산은 도솔산(수리봉)이라고도 불리는데 선운이란 구름 속

에서 참선한다는 뜻이고. 도솔이란 미륵불이 있는 도솔천궁의 뜻으로 선운산이나 도솔산

이나 모두 불도를 닦는 산이라는 뜻으로 곳곳에 기암괴석이 봉우리를 이루고있어 경관이

빼어나고 숲이 울창한 가운데 천년 고찰 선운사가 자리하고 있다.

 

선운사는 조계종24교구의본사로 검단선사가창건하고 대참사(참당사)는 진흥왕의왕사

의운국사가 창건했다고 하나 천오백년 전의 일이고 현재는 도솔암, 석상암,동운암과함께

계곡을따라 진흥굴,용문굴,낙조대,천마봉과 같은 절경이 곳곳에 흩어져있고 참당암

지만 옛날에는 89암자가 골짜기마다 들어섰던 것으로 전한다.

 

(봄이면 천연기념물 184호인 동백나무숲이 장관을 이루고,

 

그 외에도 천연기념물 354호인 장사송, 367호인 송악이 자리하고 있다.)

 

 선운산 입구 아름다운 단풍 풍광

 

 12 : 10 선운사 입구 청솔 송악 (푸른넝클과)

 

 

주차장 입구에서 걸어가는 길목에는 햇살에 반짝이는 단풍나무들이 줄서 있고

 

 

 

선운사 입구에서 우측  산길 마이재로 향한다

 

노랗게 물들어 가는 은행나무도 가을속에 물들고

 

작설차 밭을 지나

 

서상암을 끼고 좌측 마이재로 오른다

 

마이재 오르는 등산로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아직 물들지 않은 푸른 단풍나무잎이 햇살에 푸르름을 빛내고

 

13 : 20마이재에 올라서서 시원한 바람이 온몸을 감싸돌고~

 

13 : 50 수리봉에 올라서서

 

 

 

 

 

 등산로에서 선운사를 향해 내려다 본다

 

포갠바위 를 지나

 

 아직 물들지 않은 나무숲속에 푸르름이 햇살에 반짝인다

 

 

참당암을 지나 선운사로 향하는 길목에 물들어 가는 단풍이 아름답고

 

 

이어지는 선운사로 내려가는 길목에서 단풍은 더욱더 짙은 색을 나타내면서

 

 

 

 

 

같이 산행한  대리점 직원들과 함께

 

 

계속 이어지는 단풍의 풍광들이 너무 눈을 매료 시키고

 

 

 

 

 

 

선운사 계곡에는 아직물들지 않은 단풍나무들도 보이고

 

 

 

 

선운사 전경

 

 

 

 

 선운사 경내앞에는 단풍이 더욱 빨갛게 가을하늘과 어울려~자태를 뽐내고

 

 

 

 

 

 

 

 

조은 산행을 마치고 동호 해수욕장앞 장어집에서 오늘의 즐거움을 맛으로 느끼고 ㅎ

 

 

 동호 해수욕장에서 낙조 풍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