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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산행기

붉게 물든 내장산의 가을은 불타는중~~~~ 1 부

by 산과 자연 2010. 11. 15.

                                                         붉게 물든 내장산가을은 불타는중~~~~ 1 부

 

*100대 명산 찾기 : 10년 20번째 인기명산순위  26  위 - 67번

 

*2010년 11월 9일 화요일 흐린후맑음 바람많이 불고 기온 약8도

 

*서래봉 입구 주차장 - 서래봉갈림길 - 불출봉 - 망해,연지,까치,- 신선봉 정상 - 계곡안부 - 내장사 - 주차장 ( 약 12km, 5시간)

 

* 내 장 산

내장산국립공원
정읍시 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내장산은 순창군과 경계를 이루는 해발 600∼700m급의 기암괴석이 말발굽의 능선을 그리고 있다

내장산 서쪽에 입암산(笠巖山 626m), 남쪽에 백암산(白巖山 741m)이 있다.

내장산은 1971년 인근 백양사 지구와 함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총면적이 81.715㎢에 달하는 내장산국립공원은 전북에 속해있는 면적이 47.504㎢, 전남쪽이 34.211㎢로서 정읍시와 순창군, 전남 장성군에 걸쳐있다.
특징·볼거리

내장산은 기암절벽, 계곡, 폭포와 단풍으로 유명하며 월영봉, 서래봉, 불출봉, 망해봉, 연지봉, 까치봉, 신선봉, 장군봉 등의 봉우리로 이어져 있다.
기기묘묘하게 솟은 기암절벽 깊은 계곡 그리고 특히 단풍이 아름다운 천혜의 가을 산이다.
내장산은 금선계곡, 백암 계곡, 남창계곡, 도덕폭포, 용수폭포, 금강폭포, 금선폭포 등의 계곡 폭포가 있다

명소로는 불출암 터, 기름 바위, 금선문(용문), 금선대, 용굴, 백련암 터, 딸각 다리(사랑의 다리) 내장산 성터, 백년수 등이다.
사찰로는 백양사, 내장사가 유명하며 내장산 원적암 일대의 비자림은 백양사 비자림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153호로 지정되었다.

내장사 경내에 있는 정혜루기에 의하면 내장산은 구례의

지리산, 영암의 월출산, 장흥의 천관산, 부안의 능가산(변산)과 더불어 호남의 5대 명산의 하나로 기록돼 있다.

 

 11 : 10  서래봉 탐방 센터에서 시작한다~

 

내장호 주위 붉에 물든 단풍나무가~~ 늘어서 있고~

 

서래 탐방소에는 평일이지만 미리 도착한 산객들로 붐비고~~

                         

                          30여분 가파르게 오르막길을 숨가쁘게 올라서니 능선 갈림길에 도착한다 우측 불출봉으로 향하면서~

 

불출봉으로 향하는 능선길에서 내려다본 내장사 풍광 이른시각이라 경내는 한가롭고~

 

 

등산 시작할때 하늘을 뒤덮은 검은구름이 몰려가고 햇살이 비치는 내장호 풍광~~

 

지나온 능선길~~

                        

                   12 : 17  오늘 신선봉까지 가야하는 목표로 바쁜걸음으로 도착한 불출봉에서

 

 이어지는 내장산 등산로 망해봉 까지봉등~~

                        

                     12 : 50 망해봉 을 지나~~부지런히~~

 

 연지봉에서 바라본 원적암 전경~~

 

연지봉에서 되돌아본 능선길 좌측 망해봉 우측 불출봉 능선길~~

                          

                          13 : 22  까치봉을 지나면서 바람도 거세게 불고 매서운 겨울바람이 온몸을휘감는다~~

                         

                          까치봉을 지나면서 어제밤에 내린눈도 아직 낙옆속에서 ~~남어 있고~

                         

                     이곳에서 백암봉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나누어 지고~

 

14 : 00 부지런히 걷고 움직인 덕분에 신선봉에 도착한다 대부분의 차에 같이온분들은 까치봉에서 하산하고~

 

신선봉에서 당겨본 벽련사 풍광~지난 겨울 이곳에서 눈덮힌 풍광도 비교해 본다~

 

 

 

구름과 맑은 햇살과 어우러진  신선봉 풍광에서~~~

 

 

 

하산길은 자갈돌길과 급격한 경사로 인해 발걸음을 조심스럽게 내딛으면서 내려가지만  무척이나 조심스럽다 지난주말 계룡산에서 구른기억에 아직도 몸이 좋지 않다

                         

                          14 : 40 가파른 하산길을 내려와사 계곡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점심과 반주 한잔 걸쳐 추운날씨였지만~~맛나게 먹고

 

 

 

 

이곳부터 내장사 까지는 평탄한 등산로를 여유있게 걸으면서~

 

주막집도 나오고 붉은 단풍들도 보이기 시작한다~~

 

                            

                          고목의 형상~~

 

 

 

 

15 : 10 내장사에 도착하고 여기부터 는 단풍 구경과 주차장까지의 화려한 단풍숲길을 걸으면서 하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