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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산행기

늦여름 전북 진안의 명산 운 장 산

by 산과 자연 2011. 9. 5.

          막바지 무더위속에 眞安의 명산 雲  長 

 

*100대 명산 찾기 : 11년12번째 산림청지정명산      - 81번째

 

* 2011년 08월 21일 일요일 맑고 쾌청한날에 영상 28 도 내외

 

*내처사동 송어 양식장옆 - 능선안부 - 삼장봉 - 운장대 - 칠성대 - 독자동 - 진보산장 - 외처사동( 약 5시간 10km)

 

* 운 장 산

산림청 100명산 선정사유
o 운일암(雲日岩)·반일암(半日岩)으로 유명한 대불천(大佛川) 계곡이 있으며, 물이 맑고 암벽과 숲으로 둘러싸여 경관이 아름답고 자연휴양림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o 북두칠성의 전설이 담겨있는 `칠성대'와 조선시대 송익필의 전설이 얽혀 있는 `오성대'가 유명

특징·볼거리
남한의 대표적 고원지대인 진안고원에 위치한 운장산 정상부는 정상인 상봉, 동봉, 서봉의 3개의 봉우리가 거의 비슷한 높이로 이루어져 있다.  운장산에서 발원한 계류가 대불리를 지나 운일암, 반일암 계곡을 거쳐 나가며 주자천을 이룬다.

특히 운일암, 반일암 계곡은 이름 그대로 깎아지른 암벽과 숲에 쌓여서 햇빛이 반나절 밖에 비치지 않는다는 이 계곡은 열 두굴, 삼형제바위, 대불바위, 보살암, 비석바위, 용소등의 기암괴석이 즐비한 석계로 경관이 수려하고 여름철 피서지로서 각광받는 곳이다.

학선동 동쪽 늘막골 계곡의 능선에는 기암 괴석이 많다. 중산에서 내처사동 갈림길을 지나  능선으로 오르는 길에는 산죽이 많고 경사가 급하다. 활목재는 억새풀로 메워져 있고, 서봉쪽 암벽 밑에는 석간수가 있다. 서봉은 일명 독재봉이라고도 하며 큰 암봉으로 되어 있다. 서봉에서 상여바위를 지나면 운장산 정상이다. 오지 중의 오지에 위치한 산이라 길이 포장되기 이전에는 당일 산행은 엄두도 못내었으나 요즈음은 전국 어디에서나 하루면 오를 수 있는 산이다.

 

    11 : 00 초반들머리 를버스가 찾지못해 40여분 늦은시간에 내처사동에 도착햇다~

 

 송어 양식장 옆으로 등산로가 시작되고 초반부터  가파르게 치고 오르기 사작한다

    약 20여분간 치고 오르니 첫번째 능선 안부에 올라섰다

            싸리벗섯도 만나고~

    12 : 05  가파르게 올라온 능선에서 잠시  쉬면서 뒷쪽 삼장산아래 쉼터~~~

        12 : 15  삼장산에 올라서서  주변 조망을 보면서

 

 

 

 

 

 12 : 35 정상에 도착하고~~~

 

 

 

 서봉(칠성봉)을 당겨 보고~~~~바위암릉이 멋지게 보인다~~

 

 

 12 : 45 선두에서 대장과  일행들~~같이 맛난 식사를 하고~~~라면맛이 기가막히다~~~

 주변 조망을 보면서  쾌청하고 맑은 날이라 깨끗한 풍광을 볼수 있었다~~ 건너편 장군봉도 보이고~~

 점심 식사를 하고 서봉 (칠성봉) 으로 향한다~~

   칠성봉 오르는  길목에서 능선 조망~

 

 

 

 칠성봉에서 지나온 능선길을 바라본다 좌측 봉우리가 삼장봉 우측 에 운장대가 있고 운장대에서 칠성봉오는길목에 점심 식사장소

 

 

 

 13 : 30 칠성봉에서 바라본  풍광~~

 칠성봉에서~~

 

    14 : 30  독자동으로 하산길은  가파르고 돌길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발길을 움직여야 한다~~

          독자동 계곡 풍광이 이어지고~~~

 

 

 

 이렇게 파란 하늘과~~~~

 

 무르익어 가는 벼가~~~~가을이 다가섰음을 느끼게 하고~~

 독자동으로  하산하면서 맑은 늦여름의 풍광이 가슴을 탁트이게 하고~~

 

 이곳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알탕으로 산행의 피로를  날려 버리고~~~맑은 물과 시원함에 그지없다~~

 

 계곡옆 개인 민박집 여름 피서철엔 계곡에서 시원한 물놀이도  할수 있을것같다~

 15 : 30  하산 지점인 진보 산장에 도착하고~~~오늘은 모처럼 파란하늘과 청명한 날씨덕에 여유로운 산행을  할수 있었다

 

 

 

 

 

하산지점인 진보산장 입구에서 바라본 뒷쪽 운장산 자락~~~~

 

 

진보산장입구  시원한 그늘아래 에서  뒷풀이 하는 산악회 멤버들~~

 

 

외처사동 입구에 도착하면서~~~~

 

8월 내내 이어지는 빗속에서 모처럼  파란 하늘이 가슴을 시원스럽게 탁트이고~~~

 

 

16 : 00 독자동 하산길에 누렇게 익어 가는 논에 푸른 볏잎이 싱그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