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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산행기

산행하면서 버섯도 따고 일석 이조 양산 천 성 산

by 산과 자연 2011. 8. 24.

         山行 하는중에 버섯도 따고  일석 이조 梁山 千 聖 山

 

* 100대 명산 찾기 : 11년 11번째 - 인기명산 순위   65   위  - 80번

 

* 내원사 초입 - 567능선 - 임도 갈림길 - 화엄늪 - 홍룡사 - 내원사 까지

 

* 천 성 산

♣ 경남 양산 천성산(千聖山·922.2m)은 한반도 내륙의 산봉 가운데 동해에서 떠오르는 새해 일출을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산으로 이름나 있다. 가지산이 일출을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내륙의 산이기는 하지만, 앞산에 가려 동해 일출을 볼 수 없는 반면, 천성산은 한반도 육지 해안에서 가장 빨리 새해 일출을 맞는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간절곶과 직선으로 23.5km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그 사이 산자락들이 잔잔하게 깔려 동해가 빤히 바라보이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원적산(圓寂山, 元寂山) 또는 산세가 수려하여 소금강(小金剛)이라고도 불려온 명산으로, 위험에 놓인 1천 대중을 밥상을 던져 살려냈다는 원효의 척반구중(擲盤求衆) 설화가 전하는 신라고찰 내연사가 들어앉은 내연사계곡은 암반이 수려하고 소와 담이 연이어지는 가운데 사철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절경의 골짜기로 이름나 있다.
또한 정상 북서릉과 낙동정맥의 주맥을 형성하는 북릉은 국내에서 희귀한 중고산층습원으로 수많은 희귀식물이 서식하는 능선으로 알려져 있고, 북릉~미타암 초입부는 초여름이면 천상화원을 연상케

 

 

                      산행  중에 만난  싸리버섯

 

08  : 40   내원사 입구애서   시작한다  

 

 

 내원사 용연 계곡에는  광복절 연휴를 맞아해서 피서객들이  차지하고 있고~~

       

        등산로 초입에 안내도 따라 화엄늪을 거쳐 제1봉으로 향한다

                                

                                 갓 버섯

 

 

이른 시각인지 아님 등산로는 호젓하고 조용하기만 하다~ 차분하게 오르는 등산로 주변으로 각가지 버섯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망태 버섯 (못먹는 버섯이다 모습이 아름다워서)

                    

                     싸리버섯이 여기저기 보이고~

                   

                     여기저기 따다 베낭속에 넣으니 한베낭이다~

                                

                                 영지 버섯도 보이고~

                                

                                 갓버섯

                                

                                  나뭇에 붙은 운지 버섯~

                                

                                 죽은 참나무 아래 참나무 버섯

      

        10 : 10 버섯을 따면서 가파르게 오르고 난후 만난 능선에서~

         

         능선을 따라 오르면서 몇번의 임도길을 만나게 되고~~

 

 

 

 짙은 초록풀잎들이 잔듸 처럼 깔려있고~

                    

                    불이 났던걸까? 나무 아래부분이 모두 검게 그슬려 있고~

                    

                    11 : 10  화엄늪 입구에 도착 한다~~~넓은 평야 지대가 나타나고~~

 

 

 화엄늪길에서 천성산 1봉으로 오르는 억새평전~~~

 

 

 

 

 화엄늪 은 짙은 안개에 쌓여있고  보호 안내도가 있고~

 

          

          홍룡사 하산 갈림길~~

 

 

 천성산 오르는 길목에서 되돌아본 화엄벌~

 

 

 제 1 봉은 운무가 가려 안보이고~~

 

 억새 평전~~

 

 13 : 30 제 1봉에서 우측으로  본의 아니게 홍룡사 방면으로 하산 하기 시작했다~~가파르게 내려서니  홍룡사 나온다~

 

 홍류 폭포의 위용~

 

 

 홍류 폭포 상단~

 

 

 

 

 홍룡사 전경~

 

 

 

 홍룡사에서 택시를 타고 ~내원사까지 왔지만 많은 피서객으로 진입을 하지 못하고 약 3km 40 여분간을 차가있는 내원사 까지 걸을수 밖에 없었다~

 

홍연 계곡에는 수많은 인파가 북적 거리고~~~~막바지 피서를 즐기고 있다~

 

 

 

  대전 으로 오는 고속 도로에서 해지는 석양을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