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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산행 사진

한려수도 조망 좋은날 남해 보리암

by 산과 자연 2013. 11. 14.

閑儷 水島  조망 좋은날 南海 보리암

 

 

* 2013년 11월 11일 월요일 맑고 화창한날에 5 ~15도 내외

 

* 상주 주차장 -  쌍홍문 - 제석봉 - 정상 - 보리암 - 부곡 주차장

 

* 한려 해상 공원

한려해상 국립공원은 1968년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공원의 범위는 남쪽 거제지심도~여수 오동도에 이르며 6개 지구(거제, 통영, 사천, 하동, 남해, 여수오동도)로 나누어집니다.

 

전체 면적 545.627km2중 해상면적이 72%를 차지하며, 해양과 도서, 육지가 빚어내는 아기자기한 지형경관이 뛰어나 매년 100만명 이상의 탐방객이 즐겨찾고 있습니다. 명칭에 대하여 "한려해상" 이라는 명칭은 "한산도에서 여수까지 300리의 아름다운 뱃길을 가리키는

 한려수도(閑儷水道)"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제석봉에서 바라본 보리암 전경

 

 

 

주말에 비가온후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일요일에도 날씨가 좋아  오늘도  깨끗한 조망이 기대 되어  예약 없이  산악회 버스에 오르니  자리가 없다 .통로에  간이 의자에 앉어 3.30분의 불편한 자세로 남해 금산 주차장에 도착했다

 

11 : 30 금산  주차장에 도착하니 역시 예상대로  파란 하늘과 맑은 날씨 써늘한 기온이  바닷의 옅은 박무를 사라지게 한듯 하다

 

남해 금산 의 기암 봉우리  능선이  선명하게 눈이 들어 온다  전에  2번을 찾었지만 이렇게 선명한 날씨는 볼수 없었다

 

 

 

 

11 : 50 탐방 지원 센터를  지나면서  이제부터 본격적인 보리암으로 산행이 시작 된다

 

보리암까지 약 50여분간은 이렇게 계속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쌍홍문까지 오르는 길에는 아직 붉은 단풍이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었고

 

 

전망 좋은곳에서  잠시 쉬면서 주변을 조망 한다   상사 바위와  멋진 조망 산세

 

 

쌍홍문  전경

 

 

 

 

 

쌍홍문 앞  장군봉 의 멋진  송악   고창 선운사입구  송악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굴안에서 바라본  다도해 전경

 

  쌍홍문안 작은 굴에  돌도 던져 소원을 빌어 보기도 하고

 

 

 

쌍홍문을 빠져 나온후 뚫려있는 굴내부

 

 

일월봉  전경

 

제석봉에서 바라본  능선 풍광   상사바위  부산 산장  좌선대를   조망 할수 있다

 

 

보리암의 명물  부산 산장 보리밥집 도

 

 

 

일 월 봉

 

 저멀리 여수 앞바다에 가을 햇살이 내려 앉었다

 

상사 바위에 두연인은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여수앞바다가 햇살에 파란 바다물이 은빛이 되었다

 

 

 

 

 

 

남해  미항  상주 해수욕장 의 아름다운 풍광도 깨끗하게 조망 되어  오늘의 산행에  즐거움을 더해 준다

 

 

상주 해수욕장의 풍광

 

 

한려 수도의 아름다운 풍광이 한눈에 들어 온다

 

흔들 바위 일정한 지점에 힘을 주면 바위가 진짜 흔들렸다

 

 정상 에 도착해서

 

 

 

 

망대에 올라서서  사천시와  삼천포 방면을 보면서 

 

오늘같이  사방의 풍광을 시원하게 볼수 있는날이 많지 않는데 날을 잘잡고 온것같어 즐거움이 배가 된다

 

 

 통영에서 배로 한시간 이상 걸리는   두미도와 욕지도도 조망되고

 

 

 

 보리암 전경

 

 

 

 

보리암의 명소  삼층 석탑  이곳에서 자기장이 많어 나침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곳으로 유명 하다

 

 

 

 

 

북곡 주차장으로 가는길은 여기서 셔틀 버스 1000원을 내고 약 10분간 타고 내려 간다

 

 

 오늘의 조망을 확인 할수 있는 지도를 다음에서  저장해서 올려 본다

 

북곡 주차장 전경

 

산행후 삼천포항에 도착해서 수협내  횟집에서 소주에 회한사라를 같이 곁들이면서 오늘의 피로를 푼다

 

해지는 저녁 노을에 비친 삼천포항 전경

 

 

        해가 서산으로 넘어 가고~~ 한달 내내 단풍 산행 다녔었지만  모처럼 바닷가를 끼고 멋진 바위능선보리암 산행과 깨끗한 조망으로 즐거웟던 하루를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