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첫 爆雪 내린후 문경 主屹山의 설경
* 2013년 11월 28일 목요일 맑고 화창한날에 영하 5도 내외 ( 체감 온도 -10도 )
* 주차장 - 1관문 - 여궁 폭포 - 혜국사 - 샘터 - 능선 갈림길 - 정상 ( 원점 회귀 약 10km 5시간 소요)
* 주 흘 산
산행 하기위해 버스를 기다리면서 서대전 톨게이트 입구 눈내린 풍광
10 : 30 전날 내린폭설로 이곳까지 오는도로는 많은 눈이 얼어 조심스럽게 달려 문경 새재입구 에 도착했다
올겨울 첫 눈산행으로 이제부터 본격적인 겨울 산행이 접어 들엇다
차에서 내리니 매서운 찬바람이 얼굴에 매섭게 몰아 친다 든든하게 옷깃을 여미고 본격적인 산행채비를 하고 나선다
하늘엔 구름 한점없는 파란 하늘과 온산에 하얀눈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이곳 문경 새재 과거길은 한국의 아름다운길 1위에 선정된 멋진 트레킹 코스이기도 하다
처맛끝에 눈이 녹아 고드름이 골마다 매달려 있다
새재 1관문 주흘관이 보이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조령산 능선 바위 암반에도 흰눈으로 뒤덮혀 있고~
빨갛게 익은 홍시가 흰눈에 덮혀 먹음직 스럽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주흘산 정상까지 왕복으로 약 5시간 소요 예상이다
푸른 전나무에 흰눈이 뒤덮혀 있다
등산로 계곡에도 많은 눈이 쌓여 있고 눈덮힌 산길을 조심스럽게 내딛는다
계곡 작은 폭포 주변에는 구슬모양의 고드름이 쌓여 있다
11 : 10 여궁 폭포
하마같은 형태의 나무 뿌리
등산로에 눈꽃 터널의 풍광
11 : 40 혜국사 전경
이렇게 산길에는 많은 눈이 쌓여 발걸음을 내딛는데 힘도 들고 조심 스럽다
12 : 40 대궐터 샘터와 쉼터에는 많은 눈이 소복하게 쌓여 있다 샘터에서 시원한 물한잔으로 이곳까지의 지친몸을 잠시 쉰다
대궐터 샘터부터 능선갈림길까지는 약 400개의 계단이 설치되어 오름길을 힘들게 한다
13 : 30 정상에서 눈이많이 내려 힘든산길을 약 3시간만에 도착했다
정상 주변 풍광
하산길에 푸른 나무숲 전경
흰눈쌓인 계곡 풍광
15 : 10 하산길에 1관문 뒷쪽에 있는 타임캡술광장
15 : 20 제1 관문 에 도착해서 약 5시간의 첫눈산행을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 다만 정상부에 멋진 상고대와 눈꽃을 볼수 없어 아쉽움을 뒤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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