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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산행 사진

열목어 서식지 백천 계곡과 청옥산

by 산과 자연 2015. 8. 20.

열목어 서식지 백천 계곡과  청옥산

 

* 2015 년 08 월 15 일 토요일  맑고 무더운날에  약 32 도 내외

 

* 늦재 - 청옥산 - 태백 갈림길 - 병오 계곡 - 현불사 - 백천 계곡 - 석포 초등학교 ( 12 km 5.30분소요)

 

* 청 옥 산

 

청옥산(1,277m)은 태백산 망경대 정상에서 동남쪽에 위치한 일맥으로 소천면 늦재에서 능선따라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산기슭 중턱에 유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사명대사가 수도하였다는 홍제사(弘濟寺)가 있다.

또 열목어서식지 중 세계 최남단으로 천연기념물 제74호로 지정된 백천계곡이 있고,

원시림계곡이 백리에 이르는 고선계곡이 있다.

삼림욕도 즐길 수 있는 청옥산 자연휴양림에는 물놀이장, 체력단련장, 산막, 야영장, 캠프파이어장 등의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10 : 30   오늘의 오지 산행으로 봉화의 청옥산으로 왔다  ,  삼척 두타 ,청옥산으로 유명 하지만  같은 이름으로 

봉화 깊은 산속  열목어 서식지 백천 계곡으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늦재에서 산행을 시작 한다 

 

산행 초입에서

 

초입부터 오르막길이 이어지면서  더운날씨와  근래 몸컨디션이 그다지 좋지 않어

발걸음이 무겁다

 

 

가뿐 숨을 내쉬면서 힘든 발걸음을 내딛어 걷다 보니  오르막길이 끝나고 평탄하게 이어지는 마루금 산행이

몸을 한결 편안하고 발걸음도 가벼워 진다

 

 

11 : 30  청옥산 휴양림 갈림길에서 이곳에서 정상까지 한번 오름길이 이어지고~~

 

 

 

11 : 40  갈림길에서  그다지 힘을 많이 쓰지 않고  오르막길을 올라서니  정상 이다~~

 

 

 

이곳 정상석이 10 미터 간격으로 3개나 서있다~~ 그중 이표지석이 젤 맘에 들고~

 

 

정상을 지나 산길은 한결 편안한 육산길로  내딛는 발걸음도 가볍다~~

 

 

멋진 고목도 보이고`~

 

 

능선길을 걷다가 적당한곳에서  회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 ~~~

 

 

13 : 10  태백산 갈림길에서  백천 계곡으로 하산 한다

 

 

하산길은 원시림 같은  숲길 과 잡목을 헤치고 나와 시원한 물줄기가   산행의 더위를 가셔 준다

 

 

 

 

흠뻑 젖은 몸을  이곳 작은 폭포 아래에서 풍덩 담구니  시원함이 그지 없다~~~

 

 

 

 

작은 폭포 아래 온몸을  식히고  새옷으로 갈어 입고  개운한 몸과 마음으로 백천 계곡을  끼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내려 간다

 

 

이어 지는 백천 계곡의 시원한 물줄기와 멋진 계곡이  근래 산행중 제일  시원한 느낌이 좋다~

 

계곡 풍광 1

 

계곡 풍광 2

 

 

계곡 풍광 3

 

 

계곡 풍광 4

 

 

14 : 25 태백산 갈림길에 도착 해서  현불사 까지 아직 3.3 km 남어 있다~

 

 

 

 

14 : 45  차단기를 빠져 나오면서 ~~여기 부터 현불사 까지 시멘트 길이 이어지고~

 

 

 

 

울창한 숲과 시골 집

 

 

눈앞에 조록 바위봉우리를 바라 보면서~~

 

 

 

 

깊은 산속 시골집에 피서온 개인 택시 두대 지나다 보니 가족끼리 물가에서 놀고 있었다~

 

 

 

 

 

 

진대봉 을 바라 보면서~

 

 

조록 바위 봉우리와 작은 시골집

 

 

록 바위봉우리 전경

 

 

15 : 05  현불사 입구에서

 

 

현불사 주변 금강 소나무 군락지 에서

 

 

 

 

무더위속 현불사까지 걸어 내려 왔는데  버스는 이곳부터 약 4 km 아래 석포 초등 학교에 있다고 한다. 걸어가는동안

더위에 지친몸과 뜨거운 햇살 그리고 아스팔트의 열기가 씻고 내려왔던 몸을 다시 달군다~~~

 

 

오늘의 산행 코스 늦재 부터  석포 대현 분교 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