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한 겨울날 신수도

* 2016 년 01월 09일 토요일 맑고 쾌청한 날씨 약 5도 내외

* 선착장 - 대구마을 - 대왕 가산봉 - 몽돌 해변가 - 잘푸어산 - 신수마을 - 선착장

신 수 도

섬을 중심으로 산봉우리와 도서 등의 수가 52개라 하여 쉰두섬 또는 신두섬이라 하였다고 한다.

또는 섬 전체의 형상이 귀신의 머리형상과 같아 신두(神頭)섬, 주변의 수심이 깊어 심수도(深水島)로 불리게 되었다는 등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조선시대의 문헌에는 신수도(新樹島)·심수도(深水島) 등으로 기록되어 있다.

( 참고 문헌 다음 백과 사전 에서)

11 : 10 지난달 연말 송년산행도 서산황금산 바닷길 트레 킹으로 마무리 하였는데

오늘 신년 산행도 신수도 트레킹을 하기 위해삼천포항에 도착 했다~~

신수도 왕복 하는 배편타는곳으로 11. 20 분 배를 타기 위해 모였다~

신수도 안내판을 보고~~

잠시후 신수도행 배편이 들어 오고~~~~

신수도배에는 우리가 타고온 버스 2대의 산객들과 마을 사람들이 일부 타면서 배는 출발한다~~~

겨울날씨 이지만 오늘은 낮기온이 조금 올라 그리 춥지 않는 영상의 기온이고

구름 한점 없는 쾌청한 하늘은 파랗게 시리다~~~

삼천포항을 출발해서 삼천포항 전경과 와룡산도 깨끗하게 조망 되고~~

지난달 샤량도 산행시에도 깨끗한 하늘이 오늘도 맑고 화창한 날씨로 바닷가의 해무가 없어 시야가 좋다~~~

삼천포 대교 전경

지난달 샤량도 산행시에 바다의 거친 파도는 오늘의 잔잔하게 물결 치고`~~

늘 이곳을 지나면서 궁금 했던 신수도를 오늘 트레킹 기대로 기분이 조아진다~~~

출발한지 약 10 여분만에 신수도에 도착 하고~~

11 : 30 신수도에 도착해서 오늘의 코스를 그려 보고~~ 트레킹을 시작 한다~~

신수 본동 마을 전경

깨끗하게 단장된 본동 마을은 어촌의 풍광이라기 보다 도시느낌이 든다~~

바닷가 해안길을 걸어가면서 바라본 풍광~~

해안길을 벗어나 오솔길로 접어 들면서 억새와 파란 하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