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 호반의 풍광 을 품은 신선봉

청풍 호반의 풍광을 품은 신선봉

* 2016 년 02 월 21 일 일요일 맑고 화창한날에 영하 3 도 ~ 5도 내외

* 학현리 입구 - 미인봉  - 암릉 지대 - 학봉 - 신선봉 - 상학현  ( 8.6KM 약 5.30 분 소요)

* 미인봉 - 신선봉

높이 : 845m

위치 : 충북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특징, 볼거리

신선봉은 충북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와 수산면 능강리 사이에 솟아 있는 산으로 금수산과 동산 사이에

서북쪽 청풍방면으로 뻗어 내린 능선상의 최고봉이다. 지형도에는 839m로 표기되어 있다.

신선봉은 산자락에 비상하려는 학을 닳은 바위가 있어 일명 '학봉바위'로 불리며

학현마을 이름도 학바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온통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자락에 들어 서면 마치 조각가가 정성들여 빚어 놓은 듯한 기암고석들이 줄이어 나타나고,

바위이름도 재미있어 킹콩바위, 손바닥바위, 못난이바위, 물개바위, 학바뛰, 발바위 등이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올라온  능선 과 저멀리 청풍호 풍광

10 : 25  대전에서 08 : 10 에 출발한 버스는 제천 고속도로를 타고 학현 마을에 도착 했다~~~

저승봉 안내도 지금은  미인봉으로 이름을 바꾸어 놓았다~~~

미인봉까지 는 가파른 오름길이 이어지고~~~~

오름길에서 건너편 작은 동산 방면을 조망 하고~~~

계속 이어지는 바위 오름길에 조심스럽게  올라 가면서 ~~가뿐 숨을 몰아 친다~~~

오름길에서 첫번째 조망터에 도착 해서  멋진 소나무  자태

차거운 날씨에  구름한점 없이 저멀리 청풍호반과  작은 동산의 능선도  잘보인다~~~

산행 시작했던 학현 마을도 내려다 보고~~~

당겨본  청풍 호반

능선길에서 바라본 거대한 바위  미인봉자태

미인봉으로 올라가는 길은 결코 쉽지 않었다  바위 봉우리로  연속으로 로프들이 설치 되어 있고`~~

이렇게 바위를 오르면서 새로산 스틱이 발에 밟혀 부러졌고~~~ㅠ,ㅠ  스틱을 접고 올라 갔어야 하는데~~

11 : 08  미인봉에서 바라본 전경

11 : 10  미인봉에 도착 해서~~~

건너편  작은 동산 능선 전경

미인봉에서 잠시 쉬고  가야할 능선길 을 바라 본다~~~

미인봉을  조금 지나면서  넓은 너럭 바위가  나온다~~

미인봉에서  이어지는 능선길은  한결 편안 하고  걷기 좋은  육산길이 이어지고~~~ 간간이 멋진 바위가 보인다~~

11 : 50   여기까지 편안한 육산길이 끝나고  바위 암봉 지대를  만나게 되면서   가야할  암봉~~~

12 : 00   두번째  전망대  역시 멋진 풍광을  볼수 있고~~~여기에서  점심을  하려고   했으나 

바람이 많이 불어  좀더 이동을 한다~~~

저멀리 월악산의 영봉 자태도 희미하게 보이고~~~

전망대를 지나 이어지는 암봉과  멋진 소나무의 자태

작은 동산 아래  작은 암자 같은데  멀리 있지만 당겨서 본다~~~

오늘의 산행 종착점인 상학현 마을 전경을 바라보고~~~

청풍 호반 전경

전망대를 지나 이어지는 암봉은 눈길에 미끄러워서 발걸음을 조심 스럽게 내딛으면서 걸어 간다~~~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바위길~~~

학봉으로 올라가는 계단길

지나온 바위 봉우리를 돌아 보고~~~

12 : 25    능선길을 걷다가   바람이 그다지 많이 불지 않는 능선안쪽에  같이 산행 했던

회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한다 ~~~

점심 식사를 하고    바위 암봉을  걷고 있는  회원들~~~

오늘의 제일 난코스  학봉으로 오르는 계단길 예전에는 로프로만 잡고 올라갓던 위험 구간이다~~~

학봉으로 올라 가면서  좀전에 건너왔던 반대편 능선 전경

13 : 06 여기까지 가파르고 많은 계단과 로프를 잡고 올라선 학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신선봉 정상부근  전경

13 : 33    오늘의 목적지 신선봉에 도착 해서~~~~

 신선봉에서  하산하는 내리막길은 제법 눈이 쌓여 있어 발걸음도  조심 스럽게 미끄러지면서 내려 간다~~~

         13  : 50     눈이 쌓여 있는 가파른  하산길을  내려와  갈림길에서  잠시 쉬면서~~~~이제부터는 여유로운 길이 이어 진다~~~

   상학현 마을로 내려 오면서~~ 이곳에  작은 동산 산행로 입구 표시판이 서잇다~~

14 : 45   상학현 마을 회관앞에서  뒷풀이 막걸리와 컵라면으로 산행의 피로를 풀면서~~~오늘의 여정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