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년 산행 사진

청도 화악산과 한재 미나리

by 산과 자연 2016. 3. 5.

청도 화악산과  한재 미나리


* 2016 년 02 월 27 일 토요일 맑고 화창한날에 약 8도 내외


* 밤티재 - 화악산 - 윗화악산 - 아래 화악산 - 평지 마을 ( 약 8.5 km  4.30분 소요)





화악산 [華岳山]

높이 : 932m
위치 : 경남 밀양시 부북면

특징, 볼거리


화악산은 경남 밀양시 부북면과 경북 청도군 청도읍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청도읍에서 남서쪽으로, 밀양시에서는 북서쪽으로 솟은 산으로 이 일대에서는 가장 높고 만만찮은 산이다.


( 한국의산하 참고)




11: 10  어제 비가 내린 여파로 산악회 버스에 올라 보니   예약인원보다 훨씬

적은   16 명의 회원을 태우고 08 : 00 출발한 버스는  경북 청도로 향했다 .

날씨가 좋지 않다고 무단으로 불참을 하는 예약문화가 아쉽기만 하다~~


밤티재 에서~



밤티재  마을 전경


오늘 산행은  화악산 산행후 요즘 한재 미나리로 유명해진 미나리와 삼겹살 뒷풀이 가

마련 되어 있어  사뭇 기대 되는 산행이다



밤티재에서 부터 올라가는 등산로는  정상까지 약 1.2 km  거리는 계속 오름길이 이어지는  쉽지 않은 산행길이다~~~




숨가뿌게 올라가면서   산길은  연속 된비알로  쉽지 않고~~ 주변은 온통  진달래 군락지이다~~

봄에 진달래 만발 하면 멋진 풍광이 보여질듯~~~




12 : 00   끝나지 않을듯 하던 오름길은  밤티재와 평지마을 갈림길에 도착 해서 숨을 돌릴수 있었다~~~




갈림길 바로위   첫번째 전망터에 도착 했다~~~




전망터 에서~~~~





전망터에서 내려다본  산행 시작점 밤티재 마을을 전망 하고~~~~








오늘 산행 A 팀은  건너편 능선 남산을 찍고 화악산 까지 오는 결코 쉽지않은 코스로 이어진다~~~










12 : 11   산행 시작 약 한시간여만에   정상에 도착 했다~~~~ 거리와 시간은 얼마 안되었지만 

 가파른 오름길은 결코 쉽지않은 코스 이다~~~





정상에서 윗화악산으로 가는 능선길 전경~~~




12 : 25   불당골 갈림길에서  같이 산행한 회원몇분과 같이   점심 식사를 하면서 휴식을 취한다~~~




가야할 능선길  풍광~~~








능선길에 내려다본   한재 마을  전경  수많은 비닐 하우스를 볼수 있다~~~




지나온 능선길을 되돌아 보고~~~~






13 : 27   바위 암봉에서  지나온 능선길을 배경으로 한컷~~~~~~~~~~~~~~~



13 : 30     윗화악산에서 ~~










아래 화악산으로 가는 능선길~~





능선길의 진달래 나무터널~~~ 이곳 능선을 걸어 보니  진달래 만발할때 꼭 한번 오고 싶은 느낌이 든다~~~~




아래 화악산 가는 위험 구간  수직의 바위 암봉을  조심 스럽게 로프를 잡고 올라 선다~~~




위에서 내려다본  회원님이 올라오는 모습~~




아래 화악산 전망대 에서~~~



14 : 04   아래 화악산 에서~~~





전망대 에서 내려다본  한재 미나리 하우스 와 평지 마을~~~












밀양 방면~~~




14 : 13    하산 하면서~~~~~~ 갈림길에서~







철마산 능선길을   바라 보고~~~~~~










14 : 50  평지 마을에서 올라오는 산행로 입구에 도착해서~~~~~이곳부터 마을까지 임도길이 이어진다~~~




마을로 내려 가면서  주택 단지 조성을 해놓았지만 풀만 무성 하고~~~







평지마을 로 내려서서 돌아본  화악산 능선 을 올려다 본다~~~





주변은 온통 한재 미나리 하우스만 보인다~~~~










15 : 30    산행을 마치고  산악회에서 마련한  미나리 판매장으로 옮겨  한재 미나리와 삼겹살 파티가 준비 된다~~~








판매장 내부 모습~~~



미나리 손질하고 계시는 마을분~








삼겹살과 한재 미나리의 조화   산행후 마시는  소주 한잔과 찰떡 궁합이다~~~~~








**  오늘의 화악산 산행도  즐거웠지만     한재 미나리와   삼겹살의 조화  끝내주었던 하루이다~~~~

 일부 회원들이 많이 참석 하지 못해

      산악회 회장님에게는 조금 미안 하지만~~~~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