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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산행 사진

신지도 상산

by 산과 자연 2016. 3. 20.

신지도 상산


* 2016 년 03 월 17일 목요일 맑고 화창한날에 약 15 도 내외


* 강독 휴계소 - 물하태 - 상산 -  영주암 - 명사 십리 ( 약 8km 4시간 소요)





[완도 신지도 상산(352m)]


신지도는 조선시대 태종 17년(1417)이래 강진현에 소속되어 완도군이 창설된 1896년까지 480년간 강진현에 속해 있었다. 1895년 전국에 걸쳐 실시된 군제개편으로 신지만호진은 파진되고 그 이듬해 1896년 완도군이 창설됨에 따라 19개면 중 1개면으로 탄생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옛날에는 지도라고 불렀으며 서장의 왕복문서에도 지도라고 표기하였다. 1681년 송곡에 만호진이 설치되어 문서의 왕래가 빈번하여졌다. 그러나 나주의 지도(현 신안군 지도)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이를 피하기 위하여 신지도라고 한것이 후세에 와전되어 신지도로 변하였다고 한다. 일설에는 신목림이 울창해 신지에서 신지도로 바꾸었다고 하는 설이 있다.
신지도에는 강독, 물하태, 임촌 선착장이 있다.

 

[명사십리 해수욕장]


신지도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중 가장 유명한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있는 섬이다. 명사십리라는 이름의 해수욕장이 다른 곳에도 많이 있지만 신지도의 경우는 특이하다. 은빛 백사장이 끝없이 펼쳐진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선착장에서 동쪽으로 2.5㎞지점에 있다. 길이 3.8㎞, 폭 150여 미터로 비바람이 몰아치는 밤이면 하염없이 웅∼웅 대는 백사장의 울림소리가 마치 울음소리 같다하여 명사(明沙)가 아니라 명사(鳴沙) 즉, 모래가 운다는 뜻이다.


상산 정상에서 바라본  송곡마을과 고금도 상정리 연결 대교 건설 전경



신지대교 앞에서 오늘 가야할 코스를 보면서 ~~~(  오늘 산행 궤적도 )









10 : 52   신지 대교 앞에서 다같이 한컷~~








전망대에서 바라본  완도  타워와 여객 터미널 방면~~~



셀카 놀이~~ㅋㅋ



동백 나무숲으로 들어 간다~~~~







산길을 걸어 가면서  바닷가 전경~~







11 : 47   해안길을 걸어 오다가 물하태를 지나  이곳 부터 본격적인 상산 오름길이 시작 된다~~~~



12 : 45   상산 초입부터 이어지는 오름길에 숨이 차오른다~~ 뒤에 쳐지는 회원을 이끌고 천천히

오르다보니  1km를 거의 한시간만에 올라 섰다~~~





상산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신지대교방면 을 전망 하고~~~




당겨본 신지 대교



강진만   고금도 상정리와 송곡 마을로  이어지는 새로 연결   공사 중인 대교 전경




정상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광의 아름다움에  이곳까지 올라 오면서  흘린땀의 보람이 있다~  









공사 막바지 고금도 상정리와  송곡 마을 연결  대교 건설 현장




여객선도 부지런히  항해를 하고 있는 모습~~~




희미히게 완도 타워도 바라보고~~



정상 송신탑에서  회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 난후 가파른  내리막길을 걸어 내려 온다~~~




13 : 20   영 주 암




 특이하게 묘역주변을 모두 시멘트로 깔어 잔디가 자라 나지 못하게 묘역을 꾸며 놓았다~~

` 벌초가 어려워서 그렇지만 조금은 보기가 그렇다~~쩝



하산길에 내려다본 명사 십리 해수 욕장 전경























14 : 00   명사 십리 해수욕장으로 들어 가면서~~~




















깨끗한 모래와 파란 바다가 아주 멋진 명사 십리 해수 욕장 전경~~~









여성 회원들의 즐거운 표정







신지도를 나와 완도읍내 수산 센터에서 뒷풀이를 하면서 즐거웟던 하루를 마무리 한다~~~~







청산도행 여객선  조금잇으면 유채꽃 축제기간이 다가오면 엄청난 인파가 몰릴것이다~~이곳 완도항에서





산행중에 만나 이쁜 봄꽃들~~~


진달래꽃






강 나무




      분홍노루귀








하얀노루귀





노란 양지꽃




산 자 고




현 호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