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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산행사진

폭염속 경반계곡과 칼봉산

by 산과 자연 2018. 7. 26.


폭염속 경반 계곡과 칼봉산


* 2018 년 07 월 22 일 일요일 맑고 뜨거운날에 약 35도 내외



* 칼봉산 휴양림 - 경반 분교 - 경반사 - 능선 안부 - 정상 ( 원점 회귀  약 10 km  5시간 소요)



* 칼봉산 자연 휴양림



칼봉산 자연휴양림 전경






 09 : 00   서울에서 친구들과 무더위속에  산행을 간단히 히고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기 위해  경반계곡과 칼봉산을 찾었다~~











이른 아침 부터 찌는듯한 더위속에 계곡임도길을 걸어 가다 보니

피서객들의 차량의  먼지에 걷기가 힘들다~



일박이일 촬영지  경반 분교 에서






09 : 50  약 3km 의 임도길을 걸어서  산행로 입구인 경반사에 도착 했다`~







경반사 전경








그렇지만  여기서 부터 오늘의 여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경반사 부터 약 40 여분이면  정상을 도착 할수있다는 동네 주민말을 듣고






바위속에 뿌리 내린 나무자태






가지고간 배낭을 모두 산계곡에 내려 놓고  물만들고 산행을 했는데

신헹은  생각이상으로 가파른 오름길과 긴여정으로  온몸이 땀에 젖고

힘든산행이 되버렸다~







더구나 배낭도 놓고 오고 산행 시간은 길고 힘들고 이래 저래

몸도 마음도 지친 시간이 흘러 간다






11 : 25  정상에 도착해서











































정상에서 아무것도 먹지도 못하고 바로 하산을 시작 해서  초입계곡에

도착해서  땀에 절은 몸을 간단히 씻고  점심을 해먹는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많이 흐르고 넓은 계곡에서의  여유로운 물놀이를

기대 하고왔었건만 다시 대전으로 와야 하는 여정에 뜨거운 임도길을

걸어 멋진 경반계곡의 풍광만 바라보고 물놀이도 못하고 휴양림으로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