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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산행 사진

바위 암봉의 멋진 풍경 갈모봉

by 산과 자연 2020. 9. 9.

바위 암봉의 멋진 풍경 갈모봉

 

* 2020 년 08 월 31 일 월요일 맑고 화창한날에 30도 내외

* 선유동 주차장 - 우리들 펜션 - 칠형제 바위 - 정상 - 찐빵바위 - 대슬랩 - 제비소( 6km 3.30 분 소요)

*♣ 갈모봉은 작은군자산에서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의 675m 봉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지능선상 최고봉이다. ( 582m)
갈모봉 동남쪽 아래는 장성봉에서 발원한 계류가 흐르는 선유동계곡이 유명하다. 일명 선유구곡(仙遊九曲)으로 불리는 이 계곡은 절경을 이루는 아홉 개의 명소들이 하나같이 희고 반들반들한 화강암으로 되어 있어 경치가 더욱 돋보인다.

갈모봉은 온 산이 온통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산행 코스마다 산의 경관이 새롭게 다가오며 그런 새로움에 취해 힘든 줄 모르고 산행 할 수 있는 곳이다.

갈모봉 산행 코스를 따라 만나게 되는 기암을 순서별로 보면 칠형제바위, 공기돌, 폭포바위, 두부바위, 우주선바위, 찐빵바위, 도마뱀바위, 벌통바위, 모녀바위, 치마바위, 비행기바위 등 10여개가 넘는다. 

 

30일 저녁 많은비가 내린후 맑고 화창한날에 갈모봉 조망터에서 문경방면

 

 

09 : 45  선유동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 한다 ~~근래 많은 비가 내린후라 선유계곡에 물길이 거세게 흐른다~

 

계곡 징검다리는 물이 넘쳐 흘러 마을길에서 우리들 펜션을 가로 질러 산행을 시작 한다~~

 

오름길에 조망터에서 내려다본 선유동 주차장과 조용한 시골마을 송면 마을의 풍경이 정겹다~

 

 

 

 

 

좀더 올라선 조망터에서 가령산 도명산 뒷편으로 속리산능선이 깨끗하게 조망되고~~

 

첫번째로 바위 칠형제 바위를  만나게 된다~

 

능선 오름길은 작은 바위 암릉이 이어지고~~

 

 

 

 

 

 

바위틈에 소나무들이 굿굿한 생명력으로 ~버티고~ 

 

 

 

저멀리 문경방면으로 대야산이 구름에 휩싸여 있는 전경이 참으로 멋지다~

 

좀더 당겨본 대야산과 우측 중대봉이 우뚝 서있다~

 

 

화살촉 바위

 

10 : 55 산행 시작 약 한시간여만에  갈모봉 정상 도착했다~

 

 

한가한 정상 풍경 오늘은 산행 시작하고 하산때 까지 등산객을 한분도 만나지 못했다~

하산 하면서 많은 바위를 보게 되는데 마치 옆모습이 해골을 닮은듯한 모습의 해골 바위

 

 

 

 

 

 

 

 

대슬랩 구간

 

 

벌통바위

 

 

 

대슬랩 에서 내려가야할 제비소 방면을 바라보면서~

 

 

찐빵 바위

 

 

 

근래 비가 자주내리다 보니 산길에 물길이 생겨 흙길 이 푹 파였다~

 

 

어제 8.30 일 칠보산 산행과  쌍곡 계곡에서 휴가를 보내고~ 2일째 갈모봉과 선유동 계곡에서

산행과 계곡 트레킹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