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1 년 06 월 13 일 일요일 맑고 화창한날에 약 30 도내외
코스 : 산수교 - 주은 자연휴양림 - 오토 캠핑장 - 월성숲 ( 원점 6km )
<월성계곡>
월성계곡은 남덕유산(1507.4m) 동쪽 자락의 월성천을 따라 형성된 길이 5.5㎞의 계곡이다. 흔히 거창의 피서지로는 수승대와 금원산 일대를 최고로 꼽지만 호젓하기로는 월성계곡이 더 우위를 차지한다.
거창군과 전북 무주군의 경계를 이루는 덕유산(1614m) 삿갓봉(1419m) 삿갓샘에서 발원한 위천은 동쪽으로 물이 흘러 황강을 통해 낙동강에 흡수된다. 이를 서출동류라 하며 거창군은 월성마을에서 산수교에 이르는 약 2.9㎞의 계곡에
서출동류 물길 트레킹 길을 조성했다.
어제 거창의 수승대 코스를 트레킹 하고 오늘은 서출동류 물길 탐방에 나선다 ~
어제 이어 오늘도 아침부터 햇살이 뜨겁게 내리쬐고 있다~
수승대에서 차로 산수교까지 이동해서 서출동류 트레킹을 시작 한다
이동 하는길목에 어제 물놀이 하고 놀았던 장소를 내려다 보고~~
10 : 00 수승대에서 출발해서 이곳 산수교 부터 서출동류 물길 트레킹이 시작된다
산수교 건너편에 안내도를 보면서 오늘은 월송숲까지 약 3km의 구간을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을 한다
맑은 물이 흐르고 있는 징검다리를 건너서 우측 숲길로 접어 든다~
계곡에는 하얀 암반위로 맑은 물이 흘러가고~
중간 중간 이런 작은소와 폭포도 보이고~
넓은 암반위로 시원스럽게 흘러가는 물소리가 더위를 잊게 한다~
건너편 오토캠핑장에 놀러온 관광객들이 시원한 물속에서 노는 모습도~
시원한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작은 폭포를 이루고~
잔잔하게 흐르는물길 작은 沼 를 만들고~
계곡가 숲길은 한결 편안하게 걸을수있도록 조성해놓았다~
개인 농장에도 여름철 맞이 시설 준비하는 모습도 보이고~
거북이 모습의 바위도 ~
흡사 물속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거북이 모습이 계곡과 어울린다~
길을걷다 검게 익은 오디도 따먹으면서~
월성숲에서~~
월성숲과 월성 마을
월성숲에서 간식을 먹고 차를 회수하기 위해 숲길이 아닌 차도로 길을 걷는다~( 약 3km 30분 정도)
차도길을 걸으면서 숲길과 반대편에서 바라본 계곡 1
숲길과 반대편에서 바라본 계곡 2
숲길과 반대편에서 바라본 계곡 3
산수교 아래 계곡에서 점심 식사와 휴식을 갖는다~
이번 주말은 거창 감악산과 명소 수승대와 월성 계곡 서출동 물길트레킹으로 더위를 잊어버리고
편한 쉼을 가질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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