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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산행 사진

비내린후 금산12폭포와 성봉 풍경

by 산과 자연 2021. 7. 7.

 

◈ 언제 : 2021 년 07 월 04 일 일요일 흐린날에 약 28 도내외 

◈ 코스: 구석리 마을 - 죽포동 폭포 ~ 12 폭포 (산학폭포) - 신동봉 갈림길 - 성봉 ( 원점 회귀 약 12 km 5시간 소요)

 

★ 금산 십이 폭포 와 성봉 ( 648 m )

 

태고의 정적속에 펼쳐진 폭포의 전시장


성봉에 이르는 무자치골은 폭포의 전시장이다. 12폭포는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옛 선비의 멋이 배어있는 폭포다.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에서 동남쪽으로 2㎞ 시냇물따라 골짜기로 들어가면

무성한 숲과 층암절벽 사이를 누비며 내려 쏟아지는 크고 작은 12개의 폭포가 있다.

이 곳이 유명한 12폭포로 그 이름도 폭포의 수를 따라 지은 것이다.

가장 큰 폭포는 높이가 20m나 되며 물이 맑아서 은하수가 거꾸로 쏟아지는 듯한

웅장한 모습과 산골짜기에 울려퍼지는 웅장한 물소리와 옥이 부서지는 물방울은

대자연의 절경이며 조물주의 위대한 창조품이라 가히 말할수 있다.

 

십이폭포중 제일 명소 죽포동 폭포(竹浦洞天)

 

 

09 : 00 어제 토요일 많은비가 내리고 난후 오늘은 비소식이 없어 금산  십이폭포 산행 지점인 구석리 마을입구

도착 하니 봉황천변에 많은 물길이 흘러 내리고있다~

 

이번에 새로 장만한 스타렉스 캠핑카를 타고 처음 산행을 해본다

 

 

 

인삼 재배지를 지나다보니 인삼 열매가 빨갛게 맻혀있다~~

 

길을 걷다 보니 오랜만에 보는 달팽이가 기어가는 모습도 혹 밟힐까봐 풀숲으로 보내주고~

 

이곳 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비내린후 계곡에는 많은 수량의 물이 흘러 내리고~

 

비를 머금은 숲은 상쾌함과 풀내음이 싱그러움을 느끼게 한다~

 

산행 입구부터 약 4km 길이의 폭포 구간이 이어지면서 첫번째 폭포를 만나게 된다 일주문  폭포 

 

삼단 폭포 

 

십이 폭포의 제일 하이라이트 폭포 죽포동  폭포 상단 바위에 글이 새겨져 있다~~

 

제 5 폭 죽포동 폭포에서 

 

 

 

거침 없이 쏟아져 내리는 폭포의 물줄기가 장관이다~

 

 

 

계곡 옆에는 작은 쉼터도 있고~

 

 

 

 

 

 

용이 구름타고 승천하는 형태를 닮었다고 금룡 폭포 

 

 

 

 

 

계곡의물줄기가 거침없이 흘러 내리고 있다~~

 

 

 

 

 

 

 

제 12 폭포 산학 폭포 

 

 

 

 

 

 

좌측 신동봉 우측 성봉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산수국

 

계곡 끝지점부터 오름길이 시작되고~~

 

 

능선 갈림길에서~

 

12 : 10  약 2시간 여만에  숲속그늘속을 걸어왔지만 후덥지근한날씨탓에 땀을 많이 흘렸다~

 

 

 

하산길에 죽포동 폭포위 자락에서 시원하게 몸을 담군다~

 

젖은 옷을 갈어입고 하산길을 내려간다~

 

 

 

거미줄에 맺힌 물방울

장마의 기운으로 많이 비가 내려 먼곳으로 갈수없엇지만 근교 금산의 멋진 십이폭포와 산행을 마치고

새로장만한 캠핑카에서 여유로운 쉼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