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21 년 06 월 06일 일요일 흐리다가 맑음 23 도 내외
★ 코스 : 송추 계곡 주차장 - 여성봉 - 오봉 - 송추 계곡 -( 원점 약 8.5km 4.30 분 소요)
토요일 부천에서 입사 동기 모임을 하고 나서 동기 한명과 같이 오봉 산행하기로 하였다~
09 ; 00 송추 계곡 주차장에서
10 여년만에 송추 계곡은 너무 많이 변해있었다 좁은길도 확장하고 주차장도 잘조성되었고 많던 식당가도
없애고 신식 건물도 잘지어져 있어 새삼 놀라웠다 ~
지인을 기다리면서 잠시 토끼풀 에서 네잎클로버를 찾었다~
09 : 10 송추 탐방 센터를 지나
이곳은 서울 근접지역이라 군사관할로 이러한 초소들이 여럿볼수가 잇다~
등산로는 이렇게 돌계단으로 잘조성해놓앗다~
올라가면서 바위암릉길을 자주 만날수있어 안전한 난간대를 잡고 올라간다~
송추 방면이 희미한 안개로 시야가 좋지 않다~
기차 바위 능선
10 : 20 여성봉에 도착
여성봉은 화강암지역으로 여성 신체의 일부가 닮었다고해서 붙어진 이름이다
예전에는 이곳으로바로 올라갈수있었지만 지금은 국공 관리자가 지키고 있고 금지줄이 쳐있어 우회길로 돌아
올라갈수있다~
우회길로 여성봉을 올라서서 저뒤편으로 오봉능선이 보이고~
여성봉 아래바위 에서 잠시 쉬면서~
오봉방면으로~
산길주변으로 산딸나무
흡사 화살촉같이 생긴 거대한 바위 형태
바위능선을 따라 올라가면서~
오봉 전망대에서 ~
바위 능선길에서 바위틈사이로 보이는 오봉에서 3 봉 바위돌 ( 사모바위 ) 을 바라본다~
좀더 당겨본 봉우리 바위돌
오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3봉의 봉우리 전경 크라이머들이 자일을 타는 모습도 보이고~
3봉의 바위돌 모양은 북한산의 사모바위와 흡사 하다
북한산의 유명한 사모 바위 모습 ( 오봉의 바위돌과 비교해도 비슷한 형태)
4봉 봉우리 전경
2 봉 봉위리전경
오봉 에서
북한산 국립공원은 쥐라기 ( 약 1.8천 ~1억 3천만년) 형성된 평소 땅속깊은곳에 있던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가 중생대
백악기 시대에 땅위로 올라선것이다 이곳을 서울 화강암 으로도불리운다
멋진 암봉의 5개 봉우리
오봉에서는 산꼭대기의 둥근돌 지형학 용어 로는 토르 ( tor)로 불리우는 지형을 볼수있다 ~
멋진 형태 5개 바위 암봉
11 ; 10 오봉에 올라서
오봉에서 바라본 자운봉과 선인봉 능선
되돌아본 오봉
12 : 05 자운봉과 송추 계곡 갈림길에서 송추 계곡으로 하산을 한다
송추 계곡에는 얼마전까지 내린비로 많은 물이 시원스럽게 흘러내리고 있었다~
쌍폭포 전경
13 : 00 하산지점 에 도착해서 여기가 도봉산 또는 사패산 산행 기점이 되는곳
이어지는 송추 계곡의 풍경
옥빛의 믈길이 보는 마음도 시원스럽다~
그예전의 수많은 식당가가 철거 되고 깨끗하게 정비된 모습과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있는 송추 계곡
13 : 40 송추 계곡에는 낮시간이 되면서 많은 나들이 인파로 붐비고이 있었다~
14 : 0 0 도봉산 오봉의 산행을 마치고 저녁에는 창경궁 야경이 예약되어 있어 주차장에서 쉬어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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