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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산행 사진

단풍이 아름다운 지리 피아골은

         지 리 산 피 아 골 을 다녀 와 서

 

1. 언   제  : 2004년 10월 17일

 

2. 누구랑 : 한울산 산방 멤버와

 

3. 어디로 : 지리산 구례군 피아골 계곡

 

4. 코  스  :  구례 연곡사 - 직전 마을 - 삼 홍 소 - 피 아 대 피 소 -  용 수 바 위

 

                  - 임 걸 령 - 돼 지 령 - 노 고 단 - 성 삼 재

 

                   ( 직전 마을  3.5 km -  피아  대피 소  2 km  -  임걸령 3.2 km -  노고단 2.5km -

                      성 삼 재)

 

5. 내  용

 

 

(연곡사에서 4km쯤 산길을 오르면 천고의 울창한 원시림 골짜기가 시작돼 반야봉, 임걸

령, 불무장등으로 이어지는데 이 골짜기가 피아골이다. 지리산중에 있는 계곡중에서 가

장 아름다운 계곡의 하나로 꼽힌다.


이 계곡은 맑고 풍부한 계곡물과 함께 봄이면 진달래,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

울에는 설경으로 사시사철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10월 하순의 단풍은 온산을 불태우듯

불게 물들인다. 계곡입구부터 삼홍소가지 물들인 단풍과 붉은 빛에 젖은 계곡과 삼홍소

바닥의 바위까지 붉어 장관을 이룬다.)


 

10 : 20  연 곡 사 입구

 

청주에서 6시넘어 출발한 버스가 지리산 자락에 들어서면서  지리산의 위용과

길옆으로 넓고 큰 계곡이 눈에 들어 온다.

새벽의 찬바람을 가로지르면서 달려온 버스는 우리를 연곡사 입구에 내려놓았다.

모두들 지리산의 산행에 대한 설레임과 가을을 느끼려는 맘으로 약간의 흥분과

기대감에 들떠 있었다.

청아한 하늘과 푸른 숲과 맑은 날씨는 이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게 하기에는 너무

아름다운 날이었다.

 

 

 

10 : 40분 직전 마을

 

20여분 가량 아스팔틀 걸어온 우리는 이제부터 산행 기점인 직전 마을에 도착했다.

마을입구에는 이미 많은 등산객들로 붐비기 시작했고 저마다들 형형색색의 옷차림

으로 이가을을 느끼고 있다.

 

11 : 30 분 삼 홍 소

 

(피아골에 자리잡은 이 소는 가을에 접어들어 이 소에 오면 3가지가 모두 붉게 된다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진 소이다. 피아골 단풍이 절정에 이르면 산이 붉게 타고 단풍을 즐기

는 사람들이 붉게 물들고 이러한 정경이 물에 비치어 소 또한 붉게 적셔진다해서 삼홍소

라 이름했단다. 세개의 큰 소가 높고 낮은층 을 이루어 작은 폭포를 이루고 있다.

 

이 소는 사시사철 다른 이름으로 변신할 만큼 그 주위의 경관이 절경을 이루어 더욱 돋보

이는 명소이다. 소의 건널목에 철재 구름다리가 1969년에 구례군과 지리산악회의 협조

로 가설되어 있어 더욱 편리해 졌다. )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산길이라 그런지 길이 넓고 잘되어잇어서 그다지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었다. 길옆으로 큰 계곡은 맑은 물과 커다란 바위들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고

눈을 돌려 위를 보니 저산자락에는 울긋불긋 단풍들이 푸른 나무숲사이로 자신을 뽐내고

있다.

아직 절정은 아니엇지만  피아골 계곡은 점점 가을색으로 바뀌어가고있엇다.

 

 

 

(삼 홍 소 철 다리 )

 

 

 

( 삼 홍 소 계 곡 )

 

 

 

(삼 홍 소 에서 바라본 봉우리)

 

12 : 10  피 아 대 피 소

 

삼홍소를 지나오자 길이 점점 가파르기 시작이다.   날씨도 아침보다 꽤 더워지기

시작하니 쟈켓도 벗고 팔도 걷어 부치고 오르면서 산장을 향햇다.

등산로 옆에 계곡은 여전히 맑고 푸른 담과 소가 이어지면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고 오르수록 깊어가는 지리산속은 단풍의 조화가 우리네 지친맘을 어루 만진다.

 

대피소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점심과 간식으로 삼삼오오모여서들  쉬고있다.

우리들도 과일과 참~~이수리~한잔하면서 땀을 식혀 본다.

 

 

( 대피소 가는길에 푸르미와 )

 

 

 

 

 

(  피아 산장앞에서 이슬이 한잔씩~~)

 

 

 

( 피아 산장앞 철다리)

 

13 : 30  임 걸 령 삼 거 리  해발 1320m

 

(임걸령은 노고단에서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32㎞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해발 1,320m의 높

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우뚝 솟은 반야봉이 북풍을 막아주고 노고단의 능선이 동남풍을

 가려주어 산속깊이 자리한 아늑하고 조용한 천혜의 요지이며 샘에서는 언제나 차가운

물이 솟고 물맛 또한 좋기로 유명하다. 이곳은 옛날에 의적이나 도적들의 은거지였던 것

으로 유명하며 특히 의적 임걸(林傑)의 본거지였다 하여 임걸령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

다. 또 샘터에서 피아골쪽 암벽 밑에 막(幕)터가 있는데 이곳을 '황(黃)호랑이 막터'라고

 부른다.

 

옛날에 약초를 캐는 황장사가 눈 내리는 겨울밤 이곳에 천막을 치고 자다가 호랑이를 잡

았다는 전설이 있다. 임걸령에서 반야봉을 향해 가파른 능선을 한동안 오르다 보면 평지

가 나오고 다시 오르막길을 오르면 약2㎞지점에 노루목 삼거리가 나온다. 노루목은 반야

봉에서 내려지르는 산줄기가 산중턱에서 잠깐 멈추어 마치 노루가 머리를 치켜들고 피아

골을 내려다보는 것 같은 천연의 암두가 전망대를 이루고 있어 부르게 된 이름이다. 해발

 1,500m의 노루목 암두에서 피아골을 내려보노라면 원시림 속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

 

피아 산장까지의 산행은 그다지 힘들지 않게 올라선듯했으나... 산장을 조금 지나면서

부터는 길옆 계곡이 멀어지면서 가파른 산길로  접어든다.

이제부터 계단길이 시작이다. 모두들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과 헉헉 대는 숨소리만 들리고 한걸음 한걸음 계단을 오르고 있다.

남은 거리는 약 1.5km 부터는 그다지 산행의 여유가 없다..이런때는 자주 쉬어가면서

오르는 수밖에 없는듯하다.

오르수록 주변 지리산봉우리가 한껏 눈앞에 가까이 다가서고 점점 가을이 깊어가면서

물들어 가는 나무를 보면서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가슴속 깊이 즐거움이 가득하다.

이렇게 힘들고 어렵지만 행하지 않는다면 이런 좋은 풍광을 느끼고 볼수 있으랴~.

몇번의 쉼을 반복하길 한시간여 임걸령갈림길에 올라섰다.

여기가 노고단에서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에 도착한것이다.( 해발1320m)

 

몇몇사람들은 이미 도착해서 쉬고 있고 점심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못오르고 있는

사람들은 기다리면서 여유를 찾어 본다.

 

 

15 : 30  노 고 단 (1507m)

 

임걸령에서 점심과 간단하게 정상주 한잔걸치고 내딛는 발걸음이 한결 가볍다.

모두들 지친몸이였지만 능선따라 걷는 길이 훨씬 발걸음도 가볍게 내딛는다.

능선길따라 길옆에는 억새들이 바람에 흔들리고 발아래 펼쳐지는 지리산의

산세가 거대하게 눈에들어 온다.

 

 그예전 20여년전 이길에서 조난당했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기억을 더듬어 본다.

임걸령에서 노고단사이에서 밤에 무리하게 산행하다가 길을잃고 헤매던 그때

불과20살나이에 추억이 바로 얼마전 기억같이 생생하다.

참으로 빠른 세월에 어느덧 지나갔다.

 

노고단 에 도착하니  자연휴식년제로 예약탐방만이 허용 되고 있고 바로밑에

노고단을 보면서 오늘의 산행 종착지에 도착할수 있엇다.

차거운 바람이 불고 있었지만 모두들 즐거움에 미소가 가득하다.

 

 


 (노 고 단 바라보면서)

 

 

 

17 : 30  성 삼 재

 

(천은사를 기점으로 구절양장처럼 굽이치며 노고단까지 이어진 20㎞의 비경의 관광도로

 그 옛날 성이 다른 3명의 장군이 지켰던 고개라 하여 성삼재(1,102m)라 했다. 아슬아슬한

 도로와 까마득한 벼랑 위로 길이 나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백미다. 특히 천은사에서 6㎞

지점엔 거의 360°를 도는 코너가 있어 아찔하다.

 

노고단에서 성삼재 까지의 길을 관광객들을 위한 길이 잘포장되어 있어서 그다지

어렵지 않다,

차거운 바람이 옷깃을 스치고지나지만 노고단 주변 지리산의 가을빛에 눈을 돌리고

맘속에 오늘 하루 산행에 대한 스케치를 하면서 내려온다.

성삼재 휴계소에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해가 저물어 가는 지리산을 바라보면서

어머니 품과 같은 넉넉함을 가슴에 담고 오늘하루 산행에 대한 즐거움과  멀어져

가는 지리산을 보면서 아쉼도 교차를 한다.

 

( 노고단 산장앞 사계절과)

 

 

 

 

 

지리산: 전남 구례군 토지면(土旨面)

2004년 10월17일 날씨 무척 맑음 (햇살쨍쨍 )

산행코스 : 연곡사→ 직전 →피아골 →피아골대피소→임걸령 →노고단대피소→성삼재

참가회원:가을낙엽,낮의촛불,미소 ,노을,풍령,채송화,천지,편지,푸른햇살,사계절,스폐샬,빵아찌 한길,정인,무한질주커피,깜장동지.당신안의선물.유희모.김용숙,푸르니,이준표,유구재,손이익,윤석윤,강정희(외4명)님

가슴설레이며 두번째 찾아보는 그 넓은 어머니 품 같다는 지리산...
밤새 뒤척이다 가방챙겨서 새벽하늘 바라보며 ,,체육관으로 향한다.

가족에게 미안함 보단 내 마음은 지리산 끝자락에 매달려 있는데...
어찌...해야 좋은지 산의 방황 끝은 어디까지 인지 ...?ㅎㅎ

축구경기장앞에 도착하니..낙엽님 버스 도착시간 되었는데 아직 버스 안 온다구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반가운 회원님들 인사하고, 근디 국화는 안보이네..전화두 안받고...

아무튼 이름두 없는 버스(아니다 21세기..라고 써 있던데...)ㅎㅎ 고상한 버스
이렇게 우릴 태운 버스는 출발...

이제 창밖은 새벽을 밀어내고 햇살이...살며시 내려앉고 있었다.
넓은 들녘으론 노랗게 익은 벼가...가을의 풍성함이 가득 가득 채워져있는 들녁을 휙~휙 지나간다...

스르르 눈이 감겨오구...밤새 뒤척이던 피곤함이 밀려오는걸까...?

어느 휴게소에 잠시 쉬어서...한잔의커피와 버스에서 앉아 있어서 못 보던 반가운 얼굴
도장 꾸욱~찍고

ㅎㅎ 근디 나 반기는 님은 없는겨....ㅎㅎ

다시 올라탄 버스...서로 그 동안 살아온 얘기 풀어 놓구...많은 시간 버스에서 보낸것 같다 (4시간 정도)

우리가 도착한곳...연곡사 가기전에 있는 주차장 였던것 같아요...

포장된 도로길 접어 들면서...아직은 설 익은 단풍이 우릴 반긴다.

마음 한구석엔 산이 날 싫어 할까봐 (넘 힘들면 어쩌나 !! )두려움두 함께 하면서...나에게 주어진 자연앞에 하룰 채워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직전마을 벗어나면 작은 산길로에 접어든다...

여기부터 피아골인지... 아무튼 피아골 가을단풍이 유명하다고 한다..
출렁이는 다릴 건너면서 피아골 골짜기 좌우로 늘어선 곱디 고운 선홍빛 단풍이 아름답다

둥글 둥글하고 넓적한 바위사이로 바닥까지 내비치는 속 깊은 계곡 물 위에 둥둥...떠 있는 노랗고 빨갛고...가을은 그렇게 물들어 가고 ...

두류산 양단수를 예 듣고 이제 보니
도화 뜬 맑은 물에 산영조차 잠겼어라.
아이야, 무릉이 어디메냐. 나는 옌가 하노라.
(남명 조식 선생의 시) 퍼옴

이 시를 잘 모르지만..지금 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마음 쉼이 같아 보여서 ㅎㅎ

내가 이 산에 있다는 사실 하나가 날 몹시 설레고 행복하게 한다.돈주고 살수 없는...자연의 아름다움

붉은 단풍. 그 단풍이 물에 잠겨 계곡도 붉고 ..우리의 마음두 붉게 물들어 ..간다

좀더 오르니...인조로 만든 다리위에 턱~버티고 있는 큰나무(이름모름) 사진한번 찰칵..

얼마를 오르고 오른건지 ...피아골 경치에 취해...다릴 건너서고 보니 ..

피아골 대피소...2시간정도(12시 20분) 올라온것 같다.

가을을 느끼려는 많은 등산객들이 여기 저기 모여 ..간식과 식사를 하고 계신다.

우리는 식사시간은 좀 이르고 가파른 오르막길...이라구 하니...임걸령에서 식사하자구 하셨다.
대충 간식으로(귤,사과,배,음~또 약 ㅎㅎ) 이제 배고픔은 달래고...다시 시작

피아골 대피소 오른쪽 능선으로 접어드니...

자잘한 대나무과에 속하는 진초록 숲으로 올라서고..(촛불님이 가르쳐 준건데....잊었네..조릿대 맞나요 ?)

오르고..오르는 가파른 산행길이..미로처럼

인조목 계단이 즐비하게 이어져, 단풍을 볼 겨를도 없이

그 오르막에 지레 겁을 먹고 숨을 뱉어내기 바쁠 뿐.

어깨위로 ,등으로, 땀은 흐르고 ...내가 입고 온 청바지는 내 맘두 모르구 짜꾸 내려오구...(이긍 내가 바부지 ㅎㅎ)

한발짝..한발짝 온힘 ..다해 올라서 보는데...이내 몸을 지탱하고 있는 두 다리는 벌써 감각을 잃고 있었다.

무뎌진 다리를 질질 끌어 계단을 오르는 길이 ...야속하다.

힘든 한걸음 한걸음 옮겨 놓구 있는디.. 깜장동지님도 힘이 드신가 보다.

그러구 보니 제가 한울산악회에서 첨으로 신불산 산행 할때 기억이 그려진다..그때도 지금 처럼 힘들때 깜장동지님이 앞에서 올라섰던 ㅎㅎ...

그런데 어디선가 많이 듣던 목소리가 ..누가? 가위, 바위, 보 하며 높은 계단를 오르는 건지...팔팔한 저목소리는 ...

재미있게 오르는 빵아찌..ㅎㅎ아무튼 넘 부러운겨...

산속에 풀어놔야...힘이 나는 사람 같다...(그쵸! 한길님 ?)

넘 힘들어서 앞에 동행과 좀 멀어져갔다.

혼자 오르며 ...이생각 저생각으로...가득한데 이렇게 뒤 떨어져 혼자 오르는것 두...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뒤에 오시는 회원 몇분이 계시시고 첨으로 산행이라 무척 고생하는 "용숙님"이
잘 올라 오시려나...낙엽님 무전기로 들리는 뒤에 팀...

무척 고생스러운가 보다...

그렇게 힘들게 오른 파아란하늘 보이는...임걸령(노고단-천왕봉-피아골로 갈라지는 지점)오후2시 에서~3시 20분

힘겹게 오른...능선끝에 선 회원님들 모습에...반가움이 밀려든다.

아직 촛불님,미소,채송화,용화외 1분 , 한길님 ...30분 정도 더 올라오셔야 한다구하신다.

그 샐 못참구 천지님과 선물님 산속 물 뜨러..어디 라고 했지... ??? 5분 거리에 있는 ..저두 따라 나섰는데...

다리가 무거워서,,,가다 포기하고 가는 길목에,,앉아서 ㅎㅎㅎ

그런데 아직두 마지막 팀이....??? 무전기에 "몇 분이 내려 오시라고,,하시는 " 촛불님 도움이 필요한 급한 상황인듯 싶다.

급하게 �어가는 낙엽님과 무한질주님, 아무튼 대단하시다...

번갈아 업고, 옆에서 부측하고...올라서는 팀에게 꾸벅~~~~~~~~~고생하셨어요.(한울에 따스함이 느껴진다)

다 같이 식사를 마치고..가방챙겨 노고단으로 ...길 재촉해 봅시다.

노고단으로 향하는 산행길은 능선따라 가는길인지...힘들지 않고,가면서 만나는 작은 무리의 갈대밭에 이쪽 저쪽 능선이 ...파스텔톤으로 물든 산자락이...수채화한폭의 그림이다.

노고단...몇시였지? 오후 5시 좀 넘은것 같다...이긍 이렇게 산행후기 쓸려구 생각두 안했다 쓰려니 ㅎㅎ 담에 수첩에 꾹 눌러써야지...ㅎㅎ

노고단...늘 TV 나.신문에서 보던...말로 글로 만 듣던...노고단 !!

돌무더기에...넓은 광장..무리지어 있는 사람들...

우린 멀리 뵈는 경칠 배경으로 단체사진 한장...

노고단 대피소를 지나...성삼재 도착 (오후 6시 ...)

휴게소와 주차장이 있는곳에 도착하니..,날씨가 무척 쌀쌀해 졌다...

주섬 주섬 옷을 챙겨입고....발아래..작은 산들 사이로 하얗게 길들이...구비 구비 이어져 있다.

지리산...
늘 산행은 힘들지만...내려와서 맞는 뿌듯함은 왜 그렇게 큰건지...?

당신(지리산)이 내게 보여준것은 아주 작은 일부분이라는 거 아는데...전 넘 가슴에 담고 가는게 많습니다.

언제나 당신이 그리워 찾아오면 한자리 (천왕봉)부탁합니다.

산행끝 ~

우리 회원님들 만나서 반가웠구여 담에 꼭 산에서 뵈요....

그리고 고생하신 촛불님,낙엽님,질주님 미소님 ,감사드리고, 늘 앞에서 이끌어 주시는 님들 때문에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 했습니다.

그럼 건강한 모습으로..11월에 뵈요.................ㅎㅎ 빠이

편지 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