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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산행기

천년 고찰 직지사를 품고 있는 황 악 산

by 산과 자연 2011. 5. 17.

               천년 고찰 直指寺를 품고있는  

 

100대 명산 찾기 : 11년 5번째  인기 명산순위 88위 - 75번

 

*2011년 05월 15일 일요일 맑고 무더운  날에 약 23도

 

*직지사 주차장 - 내원교 - 운수암 - 능선안부 - 정상 - 형제봉 - 신선봉- 망봉 - 주차장 ( 약10km 5시간소요)

 

* 황 악  산 (1,111m)

 

개요: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과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상촌면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1,111m이다. 예로부터 학이 많이 찾아와 황학산(黃鶴山)으로 불렀다고 하지만 직지사(直指寺)의 현판 및 《택리지(擇里志)》에는 황악산으로 되어 있다. 산세는 평평하고 완만한 편이어서 암봉(岩峰)이나 절벽 등이 없고 산 전체가 수목으로 울창하다. 특히 직지사 서쪽 200m 지점에 있는 천룡대로부터 펼쳐지는 능여(能如)계곡은 봄철에는 진달래, 벚꽃, 산목련이 볼 만하고 가을철 단풍 또한 절경을 이룬다.

 

북쪽의 괘방령(掛傍嶺)과 남쪽의 우두령(牛頭嶺)을 통해 영동군과 김천시를 잇는 지방도가 지난다. 정상에서는 서쪽으로 민주지산, 남쪽으로 수도산과 가야산, 동쪽으로 금오산, 북쪽으로 포성봉이 보인다. 등산시에는 직지사와 운수암을 거쳐 주능선에 도달하는 3~5시간 정도 되는 산행을 하게 되는데, 계곡길은 가파르지만 능선길은 경사도 완만한 편이다. 겨울의 설화(雪花)와 가을의 단풍이 아름다운 산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

 

직지사 일주문앞 자연공원 풍광

 

 

10 : 05  전날 부산을 다녀오면서 올라오는길에  김천 황악산 산행을 시작한다

              

 

지난주 많은비가 내린후라 계곡에는 시원하게 물줄기가 흘러간다~

 

등산로 오름길에 직지사의 경내를 바라보면서

 

 

         부도전

        

         오늘의 산행 여정을 그려본다 운수암으로 해서 신선봉으로 도는 코스~

 

 

          

          직지사에서부터 이어지는 시멘트포장길은 운수암까지 이어진다~

 

 운수암 옆으로 이제부터 본격적인 등산로에 접어든다 정상까지 3km  팻말이 있고~~

 

 

11 : 05 운수암에서부터 시작된 등산로부터 가파르게 오르막이 이어지고 능선길에 도착한다~

 

등산로는  푸르름이 점점 짙어가고 조용한 분위기가  걷기 좋고~~

           

              산철쭉(수달래) 의  연한분홍빛이 자태를 비추고 있고~많은 철쭉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정상아래 전망조은곳에서 내려다본 직지사와 자연공원 을 바라보고~

 

 오늘 운수암 에서 만나 같이 산행을한  구미 산님~ 하산까지 산행하고 즐거운 시간  조은 추억이었읍니다~

 

 

 황악산 정상은 좌측 봉우리 뒤쪽에 숨겨져 있다~~

 

우리가 가야할 능선길 형제봉 신선봉 줄기가 펼쳐져 있고~

 

 

 14 : 20 두시간 남짓걸린 산행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서 내려다본 형제봉으로 저뒤편 바람재방향을 둘러보고~~

                

                 오늘 등산중에 만난 김천산객두분이 준비한 김밥과 이스리~~ㅎㅎ 과일을 거하게 대접받고

                  맛나게  먹고 감사 했읍니다~

 

 

13 : 30 형제봉에서 영동 방면으로 뒷쪽 민주지산이 보이고~

 

 

 

 신선봉으로 향하는 등산로는 부드러운 육산길이고 오늘 만난 구미산객, 김천산객두분 , 이런저런 이야기로 걸으면서

                 

                  14 : 00  신선봉에 도착해서 여기부터 직지사까진 내리막이 이어진다~

 

하산길에서 둘러본 운수암을 당겨보고~

                

                  14 : 33 망봉에서 여기부터 직지사 입구까지 하산길은 지리할정도의 계단길이  이어진다~

 

 명적암도 당겨보면서~

                 

                  하산길에서 참나무뿌리와 소나무가 이어져있는 모습이 묘하고~~

                

                 15 : 00 신선봉에서부터 하산길이 여기까지 이어진다~ 많은 계단과 능선이 지루하단느낌이다

 

등산을 마치고 자연공원에서 탁족을 하면서 쉬어가면서~~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후 기

 

오늘 혼자 등산을  왔지만 오름길에 만난 구미산객님 , 맛난 점심식사를 대접하신 김천산객두분, 같이 산행을

하게 되어서 반가웠구여~~항상  조은산행 안전산행이어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