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호 전망이 멋진 강촌 三 嶽 山
*100대명산 찾기 : 11년 7번째 인기명산 순위 66 위 - 76번
*의암호반 상원사 입구 - 삼악산장 - 상원사 - 깔딱고개 - 전망대 - 용화봉(삼악산) -흥국사- 선녀탕- 등선폭포
주차장 ( 약 7km 3시간 소요)
* 삼 악 산 (654m)
삼악산은 소양강 의양 호를 지나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푸른 강변을 끼고 남쪽의 검봉 봉화산과 마주하여 솟은 산이며 주봉이 용화 봉(654m) 청운 봉(546m) 등선 봉(632m) 셋이라 하여 삼악산이라고 하는데 악산(嶽山)답게 제법 험하고 거칠음
산 곳곳에 갖가지 모양을 한 크고 작은 기이한 바위가 많으며 봉우리 사이의 주능선은 바위로 되어 있고 계곡이 뚜렷하며 산세는 작지만 단조롭지 않아 아기자기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삼악산 남쪽의 골짜기 초입은 마치 동굴 속을 들어가는 것 같은 깊은 협곡을 이루고 있으며 여기에 유명한 등선폭포(일명 경주폭포)를 위시하여 크고 작은 폭포가5개나 있고 그 외 오래된 사찰들이 절벽위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산중에는 등선폭포와 상원사 흥국사가 있으며 등산로를 따라 가면서 발아래 펼쳐지는 춘천시 전경과 봉의산 중도와 붕어 섬 의양 땜 등이 같이 어우러진 경치가 일품임
삼악산 입구에서 등선 폭포 전경
08 : 40 삼악산장입구에서 시작한다
큰아버님 제사로 가평에 올라온김에 일찍서둘러 강촌 삼악산 산행을 하기로 한다 가지고온 카메라가 등산중간에 메모리 카드 이상
으로 작동이 되지 않어 스마트폰 으로 산행사진을 찍을수 밖에 없어 아쉽웠다 참고로 이곳 삼악산은 1986년도에 선배랑 같이 오른적이 있다
삼악 산장을 지나서부터 이어지는 가파른 오르막에서 내려다본 의암호 전경
약 40분간의 오르막길에서 만난첫휴식 쉼터에서 이곳에서 카메라가 고장이다
올라오는 등산로를 내려다 보면서
정상까지 800여미터 남겨두고
계속이어지는 정상까지의 등산로는 가파른 암반길로 소나무와 어루러져
정상 500여미터 남겨두고 탁트인 쉼터 공간이 나오고
전망조은곳에서 내려다본 춘천 중도섬과 호반이 시원하게 조망되고
정상까지는 이런 암반길이 계속 이어지고
10 : 15 약 1시간30분만에 정상 용화봉에 오른다 시작할때 이슬비도 오락가락 햇지만 햇살이 따갑다
1986년도에 선배랑 올랐던 등산 사진 참으로 오랜시간이 흘렀다
흥국사 매점 이다 친구 광연이를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해서 뛰다시피 하면서 하산길을 내려온다
등선폭포로 내려가면서 계곡에는 시원하게 물줄기가 흐르고 안전한 목책계단이 이어진다
선녀탕의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고
등선폭포를 위에서 내려다 보면서
등선 폭포 전경
11: 30 약 3시간만에 부지런히 산행을 마치고 친구를 만난다
경춘 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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