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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산행 사진

남해 설흘산과 가천 다랭이 마을

by 산과 자연 2012. 6. 9.

                  南海 설흘산과 가천 다랭이 마을~

 

* 2012년 05 월31 일 목요일 맑고 화창한날에

 

* 선구마을입구 - 칼바위능선 - 응봉산 - 헬기장 - 능선갈림길 - 설흘산 - 가천 다랭이 마을 (약8km 4시간)

 

* 설흘산과 가천 다랭이 마을

경남 남해에는 진작부터 널리 알려진 금산 말고도 아름답고 좋은 산들이 많다.  그 가운데 하나가 남해군 남면 바닷가에 있는 설흘산(481.7m)이다.

이 산은 땅 위에 있는 산이 아니다. 자연이 바다 위에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그림이다. 바닷가 사촌마을에서 시작하여 매봉(응봉산, 412.7m)을 지나 
설흘산 주봉을 거쳐 역시 바닷가의 가천 마을에 이르는 약 5km의 암릉 줄기가 바다를 절벽 아래로 내려다보며 뻗쳐 있어 그야말로 바다 위에 그린 한 폭의 
림 같다.설흘산이 아름다운 것은 주능선이 아기자기한 바위로 되어 있고, 그 양편이 거의 직벽인 바위벼랑을 이루고 있으면서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다. 바위로 된 산등성이를 오르내리며 푸른 바다를 조망하는 멋은 세상찌든 시름을 날리기에 충분하다. 

 

 남해 대교 아래에서  설흘산은 2006년9월에 한울산 산악회에서 산행을 했었지만 태풍이 시작되어서 비바람속에 조망도없이 산행을 했던 기억이 있는곳이다~

 

 11 : 50 선구 마을 에서부터시작한다

 

 등산로 입구로 올라 가면서

 

                       

                        남헤에는 마늘 농사가 유명한곳이다 

 

 

 

 오름길에서 바라본 사천 해수욕장 풍광

 

 

바닷가에는 옅은 해무가 끼여 있어서  조망이 흐려서 아쉽웁지만~~ 탁트인 전망이 좋다~~

 

 13 : 00 한시간여 오르막길을 올라서니 칼바위 능선이 시작된다 이곳부터 약 2km 칼바위 능선으로 조망도 트이고 암릉의 묘미가 있는곳이다~

 

 

능선길에서 바닷가를 조망 하면서

 

 

이곳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셀프로 한커~~트

 

 

응봉산을 바라보면서 이어지는 칼바위 능선의 조망  뒷편 희미하게 설흘산도 보이고~

 

 

 능선길은 안전하게 목책도 로프 시설이 잘되어 있어~그리 위험하진는 않고~

 

 

 

응봉산이 바라보이고~~ 능선길도

                                    

                                      지나온 능선길도 되돌아 보고~~

 

14 : 15 아기자기한 칼바위능선을 지나 도착한 응봉산 에서

 

가야할 설흘산 까지는 2.1 km 이다 

 

                       가천 마을 갈림길에서~~약 20여분 설흘산까지~~

 

 

  15 : 20   설흘산 봉수대  응봉산에서 이곳 까지 약 1시간여만에 도착 한다~

 

 

가천 다랭이 마을을 조망 하면서 ~~~

 

 

 하산길에 되돌아본 설흘산 정상부~~

 

 

모내기가 한참이라  대기중인  모판들~~

 

 

 

 곳곳에 아름다운 집도 보이고~~~

 

 

 

 

 아직 모내기를 하고있지 않은 다랭이논~

 

암수 바위 가는길목에서 바라본 남해 바다~~

 

 

 

암수바위

 

 

탁트인 남해 바다를 바라보면서~~~

 

 

다랑이 논에 대한 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