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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산행 사진

봉황천 물길이 휘감아 돌아가는 금산 자지산 - 부엉산

by 산과 자연 2012. 9. 6.

                                      鳳凰川 물길이 휘감어 돌아가는 錦山 紫芝山 - 부엉산

 

*2012년 8월25일 토요일 맑고 무더운날에 약 32도 내외

 

*난들마을 - 난들교-묘소 - 임도길 - 능선 안부 -정상 - 능선길 - 부엉산 - 인공폭포- 난들교 ( 원점회귀 약 12km 5시간소요)

 

*紫芝山

 

 

부엉산 하산길에서 바라본 금강줄기와 작년9.1일 산행했던 월영산 -갈기산 능선길

 

( 작년 월영산 산행시 바라본 자지산과 봉황천)

 

( 작년 월영산 산행시 바라본 자지-부엉산 능선길 앞에 부엉산 맨뒤에 자지산이 보인다)

11: 15  작년 반대편 월영산 산행시 보았던 자지산을 오르기 위해 난들교에서 시작 한다

 

 

 이름이 좀 거시기 해도 남자에게 기가 조은 산이라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등산로 입구 전경

 

오름길에서 내려다본 난들교 전경  봉황천의 물길이 비온뒤라 세게 흐른다~

                         

                             영지 버섯도 몇송이 보이고            20여분간 가파르게 시작한 등산로는 임도를 만나면서 여유로워 진다 

 

    20여분간 가파르게 시작한 등산로는 임도를 만나면서 여유로워 진다       임도길에서 올려다본 능선길

                                                 

                                                 40여분간 오르막길에서 마주친 암벽길이 시작된다

 암벽길 오름길에서 내려다본 제원면 들판  강줄기 중간에 제원대교도 보이고~

 

 

 건너편 천앙산이라 부른다고 한다~

 

                            

                           바위틈에서 짙푸른 부처손이  많이 보인다~

 

                중간 중간 로프도 설치 되어 있고~

 

 정상 아래 봉우리에 도달하기전  너덜길 이

 

첫번째 봉우리에서 바라본 신안 계곡의 전경 여유로운 계곡과 맑은 물줄기가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신안 계곡을 당겨서

 

 

 내년에 이곳을 방문 하기 위해 주소를 적어놓았다 참 한가로운 절풍경이다~

 

    

      바위에 붙은 이끼와 부처손이 싱그럽게

 

 

 

 

정상에서 내려다본  교회 휴양지 (하산후 뜨거운 햇살아래 강변길을 지나올때 얼마나 더워서힘들었는지~~)

 

 난들마을에서 이어지는 금강줄기와 마을

 

12 : 30 정상에서 한시간여  무더운 날씨에 많은 땀을 흘리면서 올라섰다

 

          영지 버섯

                참나무 버섯

                  

                 13: 20 정상에서 부엉산으로 걸으면서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한다~시원한 막걸리맛이 그만이다~

                                단맛을 알고 몇몇 벌들이 날러 든다 막걸리에 빠진 벌이 애처로워 꺼내니 한참을 헤메다가 날어간다

식사 장소에서 내려다본 풍광

 

 가선 마을  이곳은 어죽을 파는 집들이 많은 동네이다~

 

 

 

 

14 : 15 부엉산에 도착한다

 

 

부엉산에서 바라본 천태산 능선과  좌측뒤로 서대산이 아스라이 보이고~

 

 

 부엉산에서 하산하면서~

 

 

인공폭포 바위  공사중이라 폭포의 물줄기가 조용하고~

                  14: 50 하산점 어죽으로 유명한곳이라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난들교로 되돌아가는 길에서 돌아본 부엉산자락과 파란 하늘~( 1시간 가량 걸어가야 하는데 뜨거운 햇살이 온몸을 땀에 범벅이다~)

 

                                   

                 

                           길가에 논에도 벼기 익어 가고

 

 난들마을 을  지나면서 한가로운 시골집 전경

 

난들마을 보호수와  마을 회관

 

       15 : 30 뜨거운 햇살아래 농로길을 걸어오다 땀범벅으로 된 몸을 이계곡에서 시원하게 적신다~

 

 

 약 20여분간 이곳에서 몸을 씻고 쉬었다가  나오니 마침 차가 지나가기에 얻어 타고 난들교까지 타고 간다

 

난들교에서 차를 타고 나오면서 되돌아본 산 줄기 ~

 

무더위속에서 산행을 하느라 많은 땀도 흘렸지만 금산 주변에 조은 산행과 풍광을 보았기에 한결 여유로운 맘으로 대전으로 향한다

이곳 금산 산줄기를 많이 조사해서 산행을 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