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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산행 사진

십이폭포의 웅장한 물줄기가 멋진 금산 성치산

by 산과 자연 2012. 7. 18.

      십이폭포의 웅장한 물줄기가 멋진 錦山 城峙山

 

*2012년 07월12일 목요일 약간 흐린날에 약 28도 내외

 

* 모치 마을 입구 - 십이폭포 - 와폭 - 신동봉 갈림길 - 성봉 - 원점 회귀 ( 약 13km 5시간 소요)

 

* 성 치 산

 

***성봉 548m  충남 금산군 남이면

 

태고의 정적속에 펼쳐진 폭포의 전시장
성보에 이르는 무자치골은 폭포의 전시장이다. 12폭포는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옛 선비의 멋이 배어있는 폭포다.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에서 동남쪽으로 2㎞ 시냇물따라 골짜기로 들어가면 무성한 숲과 층암절벽 사이를 누비며 내려 쏟아지는 크고 작은 12개의 폭포가 있다. 이 곳이 유명한 12폭포로 그 이름도 폭포의 수를 따라 지은 것이다. 가장 큰 폭포는 높이가 20m나 되며 물이 맑아서 은하수가 거꾸로 쏟아지는 듯한 웅장한 모습과 산골짜기에 울려퍼지는 웅장한 물소리와 옥이 부서지는 물방울은 대자연의 절경이며 조물주의 위대한 창조품이라 가히 말할수 있다.


이곳은 옛부터 많은 관광객이 드나 들었으며 바위마다 새겨진 글귀등은 자연풍경과 어울려 그 품위를 더해주고 봄철의 화전놀이, 여름철의 피서, 가을철의 단풍놀이로 찾아드는 이들이 끊일사이 없으며 여러 가지 전설이 어우러져 자연의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느낄수 있게 한다. 주위의 지형과 산세로 보아 옛절이 있음직한데 애석하게도 확인할 바 없고, 다만 남쪽 산밑에 큰 주춧돌이 흩어져 있으나 고증할 길이 없다.

폭포의 전시장 12폭포


옛날부터 남이면 구석리 무자치골의 12폭포는 널리 이름이 알려진 곳이다. 폭포는 대표적인 승경으로 시인 문객들이 그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그림을 그렸다. 폭포는 물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낙차가 클수록 좋고 그것도 비스듬히 떨어지는 와폭보다 곧추 떨어지는 직폭이 좋으며 물이 많으면 더욱 좋다

 

십이 폭포의 위용

 

09 : 00 모티 마을 에서 차를 세워놓고 십이폭포 입구에서

          지난주에 성일과 함께 왔을땐 물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어제 까지 많은 비가 내려서 내심 멋진 물줄기를 기대 하면서 시작 한다

 

 

                

        오늘 가야할 성봉까지 이정표 왕복 약 4시간 거리이지만 사진도 찍고 알탕도 하고 널널하게 잡고 오른다~

   도라지 꽃들도

 

09 : 10 포장길을 걸어 오르고 이곳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곳이다~

 

계곡에서 발담구고 놀기 좋게 자리도 잡어 놓고~이곳에서 술한잔 하면 취하지도 않을듯 하다~~

 산길에 접어드니 역쉬 많은 수량으로 계곡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세차게 흐르고~

 

 

 

 09 : 30 약 30여분간의 편안한 산길을 오르니 얼마전과의 다른 모습의 십이폭포의 시원한 물줄기가 반긴다~~

 

 

                                                                          바짝 가물었던 6월 20일 십이폭포 의 모습  

 

 

 

십이폭포 상단에서 내려다본 폭포 하단 방면의 풍광

 

 와폭의 전경 시원한 물줄기가 ~~세차게 흐른다~

 

 

이어지는 무자치골의  계곡에는 곳곳마다 아름다운 소가 만들어져 있고~~

 

 

 크고 작은 폭포들도 계속 이어져 오름길 내내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무자치골의 특징은 아름다운계곡이 계속 이어지는 풍광이 산행의 지루함을 잊게 해준다~

 

 

 

 

 

 

 

 오늘 계곡의 풍광중에 제일 멋지고 아름다운 풍광이 눈앞에 나타 난다~~

 

 

 10 : 35 신동봉 갈림길에서  지난번 산행에서는 여기서신동봉으로 올랐기에  성봉으로 향한다~

 

 

성봉으로 오르는 길가 약 2km는 아름다운 계곡이 이어진다~~

 

 

이곳 역시 멋진 폭포를이루고~

 

             

   11: 00 사진찍으며 쉬어가며 오르고 나니 이곳부터 오름길이 시작된다 여기서 약 40분간은 가파른 오름길이다~

 

 

11 : 30 가뿐 숨을 몰아쉬면서 오른 성봉 에서 무더운 날씨에 오르막길을 오르고 도착하니 땀이 범벅이다~~

 

 

 이곳에서 간단한 점심과 막걸리 한잔 하고 나니 잠시 후에 단체 등산객들이 몰려온다 이곳 오를때 까지 산객은 3명밖에 보지 못햇다~

 

 하산길에서 다시한번 아름다운 폭포를  바라보고~

 

 

 13 : 10 무더위 속에 땀 범벅인 몸을 그야말로 시원한 웅덩이 속으로 풍~~덩 ㅎㅎㅎ 이게 여름 산행을 진미 일것이다~~

 

 

   이곳에서 알탕을 즐기고~~~ㅋㅋ

 

13 : 30 다시 한번 십이폭포를 바라보고~~

 

14 : 00 놀며 쉬며 멋진 십이폭포와 무자치골의 아름다운 계곡 산행을 마치고~~여유롭게 집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