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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산행 사진

대둔산 능선의 또다른 봉우리 월성봉

by 산과 자연 2012. 8. 30.

                                              大屯山  산자락의 또다른 봉우리 월성봉에서  바랑산

 

 

* 2012년 07월 26일 목요일 무덥고 뜨거운날에 약33도 내외

 

* 논산 목요산악회 산행및 야유회

 

* 수락 주차장 - 능선길 - 철쭉 단지 - 월성봉 - 바랑산 능선 - 법계사 - 오산리 - 양촌랜드

 

* 월성봉 - 바랑산

 

 

♣ 대둔산(878m),바랑산(555m),월성봉(650m)
호남의 금강이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는 대둔산은 충남 논산군과 금산군,전북 완주군 등 3개군에 걸쳐 있다.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들이 제각기 위용을 자랑하며 늘어서 있다.
또한 능선상으로 바랑산,월성산이 대둔산과 이어져 있으며 산행 출발지에서 왼쪽편으로 바랑산과 월성산을 이어서 산행할수 있다.
대둔산은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기경의 절벽을 이루는 전북 완주쪽과 순후한 시골아낙 같은 충남 논산,금산쪽이 바로 그것이다.
등산로 역시 양쪽 지형이 상반되는 것 만큼이나 특성이 뚜렷이 구분된다. 괴목 동천 남쪽에 있는 천등산이나 마천대에서 마냥 아득하게 보이는 바랑산과 월성봉도 대둔산의 그늘에 가려서 그렇지 여유있게 산행을 즐길수 있는 산이다.
바랑산과 달이봉(월성봉)은 거대한 암벽과 암봉이 돋보이는 산이다. 산행은 달이성과 바랑산을 묶어서 해야한다. 따러 떼어서 산행을 하면 시간도 너무 짧고 중간에 내려올 길도 마땅치도 않다.
대둔산 북쪽의 논산군 벌곡면 수락리 수락대에서 오를 수 도 있지만 남쪽 골자기에 있는 오산리(충남 논산군 양촌면)에서 올라  그 자리로 다시 내려오는 것이 좋다.
달이성과 바랑산 아래의 오산리는 여러 마을이 흩어져 있다. 그 중에서 절골 바로 아래중리 마을이 산행 들머리이다.

 

*  야유회 장소  양촌 랜드 펜션    전경    오늘은  논산 목요산악회 야유회겸 산행이 있는날이다

 

 

 

 08 : 15  수락 주차장에서 바라본 월성봉과 대둔산능선

 

 

                 

                   주차장에서 부터 이곳까지 거센 된비알이 이어진다 약 40여분간 가파르게 오르막이 거친숨을 몰아 쉰다 ~~

 

 * 인공으로 조성 하고 있는철쭉단지에서 바라본 대둔산 주능선 

 

 

 

 

 

* 월성봉 가기전 헬기장에서

 

      *  09 : 15 약 한시간여  산행후 도착한 월성봉

 

  * 월성봉에서 바라본 오산리및 양촌 방면 전경 하산길 법계사도 보이고~~

 

 

 소서바위와 바랑산 전경~

 

 

 

 

 

 

 

바랑산 방면으로 하산길에 내려다본 오산리~~

 

 

 

 

소서 바위~

 

* 뜨거운 햇살아래 양촌 랜드까지 걸어가면서 되돌아본 월성봉 능선길~~

 

 

여기저기 멋지게 꾸민 집들도 많이 보이고~~

 

 

 

 

오늘 야유회 장소인 양촌랜드 전경

 

 

p.s  오늘 산행및 맛난 식사 즐거운 야유회  그렇지만 호사다마라  무리하게 족구를 한다고 뛰어다니다 보니  오른쪽 종아리 인대가 늘어나  한동안 걷기가

       불편한 시간이 근 한달동안 이어졌다 지금도 깨끗하게 나아지지 않엇지만~~역시 더운여름 무리한 운동이 몸에 무리가 온듯하다~무리는 금물~~